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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임신 ‘첫째때 겪은 가짜임신설 이젠 없어야'



비욘세 임신 '기저귀 갈때가 젤 좋아요'

 

세계적 팝스타 비욘세 임신소식이네요. 생후 8개월된 딸 블루 아이비 카터에 이어 남편 제이지의 둘째 아이를 비욘세가 임신했다고 합니다.

해외언론에 따르면 비욘세는 23일에 미국 워싱턴 하이츠에 위치한 라 마리나 레스토랑에 표범 무늬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날 비욘세가 입은 의상은 몸에 딱 달라 붙는 의상이었는데요 비욘세 임신사실을 주변 사람들이 알아챌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기뻤나봐요

하지만 비욘세 측은 "사생활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애매모호한 입장을 내놨는데요. 비욘세 임신은 이미 기정사실이므로 소속사측 입장은 별 중요하지 않습니다. 과거 조카의 탄생과정을 보며 "아이를 갖는 게 너무 두렵다"고도 말한 적이 있는 비욘세는 최근 "제이지는 멋진 사람이다. 우리는 아이의 기저귀를 갈아주게 너무 행복하고 좋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매 순간이 행복하고 아름답다"며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가족애를 과시했습니다.

비욘세와 제이지 커플은 2002년 처음만나 뒤 6년 간의 열애끝에 2008년에 결혼했습니다.

비욘세는 첫째 딸을 1월 출산했는데요, 당시에 거짓임신설이 제기돼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작년에 비욘세는 첫째 출산하기 전에 ABC 시사토 프로그램 '20/20'에 출연해 "가짜 임신루머에 처음엔 그냥 웃었다"며 "하지만 이 어이없는 소문이 그렇게까지 번질 줄 몰랐다"고 말한적 있습니다.

비욘세는 임신사실을 사실대로 공식 인정하며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와! 나도 여자라면 겪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느꼈다며며 "내가 숨쉬는 것이 행복했고 아름다운 기분이다"고 말할 정도로 행복해 했습니다.

비욘세는 임신을 확인한 직후에 "그 자리에서 바로 눈물을 흘렸고 어머니와 제이를 껴안고 울었다"고 했습니다.



비욘세 둘째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최근 일년동안 7,800만 달러(한화 880억)를 벌어들인 이 커플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이 번 유명인 커플'이라고 밝혔습니다. 엄청난 부자이자 멋진 엄마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행복하겠습니다.

비욘세 임신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