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준이 음주사고를 일으켜 파문이 일고있네요.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라, 본인을 포함한 인명사고가 없었던것이 불행중 다행입니다. 고원준은 프로야구 선수입니다. 이번 혈중알콜농도나 피해유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고원준 음주사고가 욕먹어야 할 이유는 크게 2가지 입니다.

    첫번쨰는 연예인이든 프로운동선수든 팬이 있는 사람은 타의 모범을 보여야할 의무까진 아니겠지만 어느정도의 책임이 있습니다. 술먹고 운전하는것은 잠재적 살인행위나 마찬가지인데, 공인이나 다름없는 사람이 음주운전을 했다는 것이 첫번째 이유이고.

     

    두번째는 프로선수는 몸이 곧 생명이고, 그 몸은 본인의 것만이 아니라, 구단과 팬에게 속해 있기도 합니다. 사고나서 다쳐버리면 본인만 손해 보는게 아니라, 큰돈주고 계약한 구단과 함께 호흡을 맞춰온 동료선수들의 팀웍, 그리고 팬들의 실망까지… 그만큼 프로선수는 사생활에 있어서도 절제력이 있어야 한 다는 것입니다.

     

     

     

    고원준의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가 음주운전 파문을 일으킨 고원준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이제 남은건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결정인데요. 하지만 KBO의 징계처분도 롯데의 가벼운 징계수준과 별 다를바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고원준에 대한 롯데측의 징계는 - 벌금 200만원, 장학금 500만원 후원, 사회봉사활동(유소년 야구지도) 40시간 입니다)

    야구규약엔 '경기 외적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 영구 또는 기한부 실격, 직무정지, 야구활동정지, 출장정지, 제재금 부과 또는 경고 등 경중에 따라 적절한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이 저지른 전례와 비시즌 중에 발생한 일이라는 점을 감안해서 출장 정지같은 징계는 없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비활동기간인 비시즌 중에 벌어진 사고였고 인명 피해가 없는 단순 음주사고라 중징계는 없을 것이라는 설명인데요. 여기에 면허 취소가 아닌 면허 정지 수준으로 음주음전을 했다는 점에 대한 것을 어떻게 처리 할 것이냐는게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론 및 관계자들은 취소가 아닌 정지 수준이기 때문에 제재 수위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운전은 쉽게 넘길일이 아닙니다.

    고원준 선수가 아직 어리고, 비시즌중 술마시고 노는건 얼마든지 개인의 자유지만, 음주운전이 수없이 많은 누군가의 가족의 생명을 앗아간 일이 끝없이 일어난 만큼, 다른 프로선수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라도 달라진 처벌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장정지야 그렇다 치더라도, 벌금과 사회봉사활동을 대폭 늘려서, 음주한번 잘못하면 정말 피곤해진다는것을 각인 시켜야 합니다.

    고원준은 지난 2일 새벽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086%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냈고 현재 구단측은 고원준에게 벌금 200만원, 장학금 500만원 후원, 사회봉사활동(유소년 야구지도) 40시간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다시 이런일이 일어나면’ ‘그때는’ 중징계를 내린다고 하는데, 꼭 무슨 일이 터져야 그때가서 외양간을 고쳐려드니 나아지는게 있겠습니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고원준이 아직 어리고, 처음 저지른 일이고, 큰사고가 없었던 만큼 출장정지쪽으로 중징계를 내리기 보다는

    일벌백계 차원에서 벌금+장학금을 다른 선수들이 피부로 느낄만큼 올리고, 사회봉사활동을 대폭 늘려서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음주운전을 한번 하면 내 사생활과 개인시간에 큰 어려움이 따른다는것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고
    Posted by Mar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