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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cal Battle/보이스코리아 2 다시보기

송푸름 잃어버린우산 듣기 보이스코리아2 보코2 다시보기



송푸름 잃어버린우산 무대 보니 지금까지 보여줬던 송푸름의 노래들을 다시한번 더 듣게 되더라구요^^ 송푸름은 이번 보코2의 아주 매력있는 참가자중 한명입니다. 5월 17일 방송된 '보이스 코리아2' 생방송무대에서 보여진 송푸름 잃어버린우산 무대.

백지영 코치팀의 송푸름은 우순실의 노래 '잃어버린 우산'을 선곡했습니다. 원곡도 참 좋은데 송푸름이 부르면 잘어울리겠다 싶어 기대되었던 무대였습니다.

원가수인 우순실씨가 부른 이 노래는 요즘도 가끔 들을 정도로 참 좋은 노래인데요.

원곡 동영상도 아래 송푸름의 동영상과 함께 붙여놨습니다. ^^

송푸름이 생각하는 우산이란 바로 가족으로 애틋함을 노래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특히 송푸름 잃어버린우산 노래는 가성과 진성을 오가며 부르기가 힘들겠다라고 느껴진 부분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아슬아슬하게 송푸름은 잘 소화해내면서 탁월한 감정표현을 보이며 멋진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송푸름은 이전에 있었던 KO라운드에서 ‘그런 일은’을 부른적이 있었는데 저는 그 무대가 참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생방송 무대에서 송푸름을 더 기대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방송 초반에 송푸름은 그렇게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뒤로 갈수록 단단한 그녀의 실력이 빛을 발하네요.

 

보코2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송푸름은 ‘잃어버린 우산’으로 지금까지의 무대가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했습니다. 송푸름 잃어버린우산 무대를 지켜본 백지영은 “내가 가장 떨었던 무대다”라며 “그만큼 기대를 많이 했는데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고음이 나올 때마다 같이 들었다. 너무 훌륭하게 잘 했다”라고 극찬을 해주면서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강타는 “마음으로 노래하는 게 어떤 건지 보여줬다. 송푸름이 노래를 부르는 3분이라는 시간 동안 노래 안으로 들어갔다가 나온 거 같다. 집중력이 엄청났다. 집중력의 여신이다”라고 아주 조금 오글거리는 평가를 해줬네요 ㅋㅋ

호흡이 약간 힘든 모습도 보였던 송푸름 그만큼 노래가 쉬운듯 보여도 어려운 노래였습니다. 하지만 아주 잘 소화해냈어요

남주희였나요.. 떨어졌지마 훌륭한 실력을 보여줬던 참가자의 모습도 보이네요^^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송푸름 외에도 윤성기의 ‘바람이 분다’, 함성훈의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박의성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등이 공개됐습니다.

-> 블로그 메뉴에 [Vocal Battle] 카테고리로 가시면 보이스코리아 다른 노래들을 들으 실 수 있습니다.^^

아래 송푸름 잃어버린우산 동영상 즐감하시구요 그 아래 원곡 우순실의 노래도 넣어둘게요^^

원곡인 우순실 잃어버리우산(역시 내공이 다릅니다 ㄷㄷ)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

그대 내겐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라라 라라라라 라---- 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을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