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만남 '미친 연애' 무대가 공개됐습니다. 요즘 슈스케5가 예전만 못한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슈되는거나… 인기나 논란도 많았던 슈스케4를 정점으로 이제 사그라 드는걸까요?.. 여튼 9월 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 미친만남(김제휘 박정문 남주미 이기림 알리나) ‘미친 연애’ 무대가 공개됐습니다.
저처럼 슈스케5 꾸준하게 보시는 분들도 적지 않은것 같아 포스팅 해봅니다. 이번 슈스케5 무대에서는 새롭게 조를 꾸리려고 한 김제휘를 필두로 여성 보컬 네 명으로 구성됐는데요. 이들은 김제휘의 인상적인 편곡으로 색깔있는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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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만남 / 미친연애 무대가 끝난 후에 이하늘은 “김제휘의 자신감 당당함을 배워야 하는데, 그게 눈에 안 거슬렸으면 좋겠다”고 거만한 말투를 지적했습니다.
이승철은 “이 팀은 아무것도 모르는 팀이라 봤다. 하지만 잘했다”고 평가한 뒤 김제휘의 포즈를 지적하며 "에릭 클랩튼과 대화하는 것 같다. 아주 가관이다"고 독설을 했으며,
윤종신은 “생각지도 못한 괜찮은 퍼포먼스가 나왔다. 제휘 군이 마음대로 했을지언정 그래서 무대가 잘 이어나간 것 같다”고 평했다. 심사위원 모두 김제휘의 실력에는 호평했으나, 실력 외적인것에 낙점을 주었습니다. 심사위원이 호명한 합격자는 이기림 박정문 둘 뿐이었고. 탈락한 김제휘는 “원래 제작이 더 맞나보다”고 말하며 씁쓸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슈스케5에서 가장 이슈와 논란이 되었던 가수 한경일.. 본명 박재한.. 박재한 탈락 소식이네요 그래도 인기가수 출신이라 거의 후반까지는 갈줄 알았는데 이렇게 쉽게..
'슈스케5'에서 가수 한경일로 알려졌던 박재한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박재한 탈락 / 한경일 탈락은 조금 의외였는데요. 이날 슈스케5 방송에서 박재한은 강산에 '할아버지와 수박'의 파트 일부분을 맡아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날 심사위원 이승철은 박재한에게
"본인만의 작전은 뭐였냐"고 물었고
박재한은 "시원한 목소리를 내 보고 싶었다. 고맙게도 굉장히 만족하는 파트를 담당해서 노래하게 됐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몇개의 앨범을 내고, 유명한 히트곡도 가지고 있는 한경일..
아니 박재한 그에 대한 평가는 어땠을까요.. 이에 이승철은 박재한에 대해 "이 팀은 조화로운 면에서는 최고였다. 하지만 이런 콜라보레이션 팀에서 박재한 씨는 존재감이 떨어졌다 밴드의 사운드를 뚫고 나오는 보컬의 성량은 좀 부족했다. 그래서 작전이 무엇이었냐 물어본 거다"고 혹평을 내렸습니다.
탈락된 박재한은 인터뷰에서 "많은 학생과 또 씨름해가면서 (보컬)레슨을 진행하고 이후 기회가 된다면 앨범 발표는 꾸준히 할 생각이다. 그리고 '슈퍼스타 K'는 한 번 더는 못 올 것 같다"며 애써 밝은 표정을 지으며 마지막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슈스케5 초반부터 화제가 됐던 박시환.. 지금까지 왜 붙지 못했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좋은 실력을 가지고 나온 박시환 탈락 소식도 함께 전해졌습니다 박시환 탈락... 박재한과 함께 예상치 못했던 인물들이 대거 탈락하게되는군요
박시환 최영태 이수민 등이 속한 B조
조용필의 ‘바운스’를 선곡한 이들은 조장 최영태의 지휘 아래 편곡을 끝내고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임팩트 있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서 최영태는 안무까지 곁들여 원곡과 확 다른 ‘바운스’로 만들어 나갔는데요. 하지만 돌아온건 혹평 뿐이었습니다.
이승철은 “이게 다인가? 지금 뭐 한 건가? 뭘 같이 했다는 건가? 이 상큼한 조를 이렇게 만들 수 있나?”라고 혹평했고.
윤종신은 “여자 참가자들을 남자 보컬 둘의 백댄서를 만들어버리면 어떻게 하나. 최영태와 박시환의 보이스만 들렸다. 판정을 못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하늘 역시 “다른 팀원들은 자기 밥그릇도 못 챙긴 거다”라고 혹평했습니다.
그 결과 B조는 전원 탈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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