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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치킨 유래 기원 프라이드치킨 치느님 원래 흑인 노예 음식



후라이드치킨 우리의 일용할 양식 입니다. 물론 양념도 좋긴 하지만 우리의 입맛이 항상 돌아가는곳은 후라이드죠. 프라이드치킨이라고도 부릅니다. 

저는 후라이드요 우선 이렇게 맛난.. 쌀밥과 김치 만큼이나 질리지 않는.. 12시가 지나면 칼로리0이 되는 기적의 음식.

이 후라이드치킨이 먹을게 없어 굶주렸던 흑인 노예들이 먹던 음식이라고 하네요.

어쩐지 프라이드치킨을 먹을때마다 소울이 충만해지더라니, 우리나라에서는 닭다리가 우선이지만 미국인은 닭날개를 더 좋아한다고 하네요.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그렇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이유의 중심에는  흑인 노예들이 먹을 게 없어 뭐라도 먹어야 했던 시절.. 허연 백인 주인님들이 버린 닭날개 닭모가지 닭발 등을 기름에 튀겨 먹으면서 거대한 이 역사는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비록 슬픈 과거사를 가지고 있지만, 피자없이는 살아도 치킨.. 즉 치느님 없이는 살지 못하는 지구인의 주식이 되었습니다.




치느님이여!!!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당신은 구원이요 나의 피와 살이니.

원래 흑인 노예들의 음식이었기 때문에 예전에 백인들이 좀 꺼렸다고 하네요. 하지만 1960년대가 넘어가면서 프라이드 치킨은 미국에서 치느님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치느님 후라이드치킨이 아시아 대륙을 점령하게 되는 시기는 1970년대 인데요. 당시 일본은 아시아의 최고 선진국이었고, 서양 문물이 가장 먼저 들어오는 곳이었습니다. 일본에 KFC가 들어오면서 후라이드치킨 치느님을 전파하고자 하는 선교활동이 시작됩니다.



 

우리나라에는 1984년 서울 종로에 처음으로 KFC 매장들어왔다고 하네요. 물론 한국에도 그 전부터 치킨이 있었습니다. 한참 못먹고 살던 시절인 1960년대에 전기구이 통닭이 이썼다고 하네요. 하지만 전기구이와 후라이드된 치느님은 싸움이 되질 않습니다. 바삭하고 그 기름진 그분의 옥체에 혀가 닿는 순간 아… !!!! 아나스타샤!!!!!!

 

그리고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후라이드치킨이 종교로 자리잡게 된것은 1980년 중반부터라고 합니다. 그때는 튀겨진 닭은 조각 단위로 팔기도 했다고 하네요. 몇백원에 치킨 한조각 이렇게요 그리고 그때쯤 부터 부산의 ‘거인통닭’과 ‘희망통닭’, 수원의 ‘매향통닭’, ‘진미통닭’과 ‘용성통닭’ 같은 시장 통닭의 강자들이 탄생하게 됩니다.

자 그럼 치느님의 과거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몸도 영혼도 고달팠던 흑인 노예들..

그들의 주인이었던.. 아니 약탈자였던 백인들이 즐겨먹었던건 다른 부위를 다 잘라낸 몸통만을 구운 몸통구이.. 그리하여 다른 부위들은 다 버려지게 됩니다.

 

 

 

흑인들은 버려진 부위를 먹기 위해서 튀깁니다.

 

튀기면 뼈째 씹어먹을 수 있기 때문이고.. 별다른 양념 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고..

 

그리고 기름에 튀겨진 후라이드치킨은 칼로리도 높기 때문에

별달리 먹는것 없이 고된 노동을 해야했던 그들에겐 더없이 좋은 음식이었습니다.

 

1865년 흑인들은 해방되게 되고.

 

하지만 한번 씌워진 굴레는 쉽사리 벗어낼 수 없습니다

 

 

 

 

 

 

이렇듯 슬픈 과거가 있었습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과거죠...



마지막으로 치느님의 종교를 믿는 자들의 대화로 끝맺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