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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투표결과 갈라지는 스코틀랜드 여론. 스코틀랜드 독립 실패



스코틀랜드 투표결과가 나왔네요 스코틀랜드 독립이 무산됐습니다.

스코틀랜드 독립 실패 그쪽에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19일 영연방에서 스코틀랜드 독립을 결정하는 주민투표 결과를 보니 찬성표보다는 반대표가 더 높게 나오면서 독립이 무산됐습니다. 이런.. 근데 스코틀랜드 투표결과가 반대가 우세했으니 이런이라고 하면 안된건가요?

스코틀랜드 투표관리위원회의 최종 개표 결과를 보니 독립 반대표는 55.4%, 찬성표는 44.6%로 결정됐습니다. 스코틀랜드 투표결과를 보니 독립에 반대하는 표가 약 10% 차이로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스코틀랜드는 영국 아래 있는게 더 좋은가봐요

 

스코틀랜드 투표결과 심정을 카톡 프사 변경으로 표현하는 한 청년

전세계적으로 맣은 관심을 모았던 스코틀랜드 투표결과, 스코틀랜드 독립 문제는 이렇게 끝이 났군요. 스코틀랜드는 영연방의 일원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북아일랜드와 같이 됐군요. 스코틀랜드 독립 실패가 아닌 성공으로 끝났다면 영연방 분열이라는 거센 후폭풍이 일어날뻔 했습니다

이날 스코틀랜드 투표결과, 이번 투표는 "스코틀랜드는 독립국이 돼야 하는가?”란 질문에 유권자들은 스코틀랜드 찬성과 반대 중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만약에 찬성 의견이 더 많이 나왔으면 스코틀랜드는 1707년 대영제국에 합병된 이후 307년 만에 독립할 수 있었던 찬스였는데, 찬성하던 사람들도 승복할 수 밖에 없게 되었네요

 

처음에 스코틀랜드 독립 실패보단 성공이 더 높게 예견되었느데요 스코틀랜드 주민투표를 결정하면서 독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굉장이 강했기 때문에 팽팽한 접전을 예고되었습니다. 하지만 잉글랜드가 주민자치 확대와 경제지원 등을 포함해서 갑자기 엄청나게 떡밥을 던져주면서 반대의사를 나타내면서 반대 흐름이 강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스코틀랜드 투표결과에도 크게 영향을 줬지요

해외언론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주민투표 당일에 최종 스코틀랜드 여론조사 결과가 분리독립 반대가 54%로 우세했었다고 합니다.

 

스코틀랜드 독립 실패… 307년 만의 스코틀랜드 독립 가능성에 크게 기대했던 사람들은 흥분 속에 스코틀랜드 개표 결과를 지켜봤는데요. 스코틀랜드 투표결과를 본 사람들은 기대 이하의 득표율이 믿기지 않는 듯 극도의 실망감을 표출했습니다.

독립안 가결을 축하하려고 의회 앞에서 밤을 새운 지지자들도 스코틀랜드 독립 실패 결과에 패닉에 빠진 모습이었습니다.

새먼드 수반이 스코틀랜드 투표결과에 대해 당부가 있었지만,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는 분노의 목소리도 분출됐습니다.

 

스코틀랜드 독립 실패로 인해서 만일의 사태가 일어날것에 대비해 경찰이 주변에 배치된 가운데 깃발을 흔들며 독립 찬가를 부르다가 빈 병을 던지는 등 위험스런 상황도 펼쳐졌습니다 스코틀랜드 투표결과 중 찬성표가 많이 나온 스코틀랜드 최대도시 글래스고에서는 밤을 새운 독립 지지자들이 도심 조지광장을 지키며 울분을 삭였습니다.

 

이와 달리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 캠페인 기간 내내 스코틀랜드 독립파들의 기세에 눌렸던 스코틀랜드 반대운동 지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거리로 뛰쳐나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에든버러의 한 시민은 스코틀랜드 투표결과에 대해 "스코틀랜드 주민들이 위험한 도박을 거부한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시끄러운 스코틀랜드 소수에 대한 조용한 대중의 승리"라고 반겼습니다. 


스코틀랜드 개표 상황이 스코틀랜드 독립 반대 진영의 승리로 기운.. 스코틀랜드의 새벽 에든버러성에는 분리독립 반대를 뜻하는 'NO'라는 조명이 투사되기도 했습니다... 2년간 이어진 스코틀랜드 독립투표 찬반논쟁으로 갈라진 스코틀랜드의 민심을 우려하며 화합된 일상을 빨리 회복한느것이 스코틀랜드의 숙제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스코틀랜드의 독립운동으로 잉글랜드를 비롯한 스코틀랜드를 제외한 다른 지역과의 화해와 새로운 관계 모색이 시급하다는 생각입니다. 밤새 스코틀랜드 개표방송을 보고 출근하는 길이라는 한 남성은 "스코틀랜드 독립투표를 통해 영국의 성숙한 민주주의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스코틀랜드의 국론 분열의 아픔은 겪었지만 이 또한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미래를 위한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의견을 이야기 했습니다.

스코틀랜드교회 교단은 이날 투표로 갈라진 스코틀랜드 민심 수습을 위한 스코틀랜드 화합의 예배를 주말에 갖는다고 예고을 정도 입니다. 그만큼 스코틀랜드의 결과에 따라 심하게 갈린 느낌입니다. 스코틀랜드 결과를 초조히 지켜보던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는 스코틀랜드가 잉글랜드로 남는것에 대해 안도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를 비롯한 주요정당 인사들은 스코틀랜드 결과에 따른 연방체제 유지를 선택한 주민들의 선택을 일제히 반겼습니다. 하지만 집권 보수당 평의원들을 중심으로 스코틀랜드에 대한 과도한 자치권 양보를 우려하는 반발이 확산되기도 해서 논란을 예고했는데요. 일단 스코틀랜드가 유지되는것에 대해서는 런던 금융시장 관계자들이 반가워 했습니다.


스코틀랜드 부결은 예상됐던 결과임, 스코틀랜드 불안 해소로 시장의 혼란을 피할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습니다.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 머물며 스코틀랜드 개표 상황을 관심 있게 지켜본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스코틀랜드 주민들의 결정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매체는 여왕이 이번 스코틀랜드 투표와 관련해 영연방의 일원과 주민들의 스코틀랜드 화합을 호소하는 메시지 발표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래는 오늘 투표와 관련된 사진들입니다. 그곳 표정을 느낄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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