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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높은 음식,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그리고 콜레스테롤 수치 바뀐시각



콜레스테롤에 대한 것ㅇㄴ 건강에 딱히 관심이 없으신 분들도 어느정도 인식이 있으실 것 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게, 계란 노른자가 콜레스테롤 많은 음식이라며 하루에 두개 이상 먹으면 좋지 않다고도 이야기 하는데요. 이와 같이 콜레스테롤과 관련된 다양한 시각과 편견이 있습니다.

최근에 미국 연방정부의 영양 관련 자문기구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달걀노른자 등 우리가 흔하게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이라고 알고 있는 그런 음식을 먹는다 하더라도 심장이나 혈관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발표해서 조금 놀라웠습니다.

물론 이런 발표 자료들은 나중에 또 반박자료가 나오고 하니 무조건 믿을것도 아닙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세우, 계란노른자, 등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으로 알려져있는 것들을 자주 먹으면 심장질환이 있는 분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이 있는 분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말은 자주 들어왔습니다. 티비에 나온 전문가들도 그런 이야기를 꾸준하게 해왔구요.

콜레스테롤 수치에 관련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보면 다들 엇갈립니다.

 

 

최근 미국에서 나온 결과,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 굳이 피할 필요 없다.”

미국 정부의 자문기구중 하나인, ‘식생활지침자문위원회’에서는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 등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을 섭취한다 하더라도, 혈액속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그만큼 높아지는것은 아니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관과 심장에 악영향을 직접적으로 준다고 생각해왔는데, 그게 아니라니.. 먹고싶은 음식 참으면서 생긴 스트레스가 좀 줄 수 있을까요?

 

 

언젠가부터 유행처럼 번진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이나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챙겨먹을 필요 있을까?

1980년 이후 부터 먹고살기가 점점 과거보다는 좋아지다 보니, 비만이 생기기 시작하고, 그로인한 성인병, 생활습관병, 당뇨 등등이 사회적인 문제로 거론되기 시작하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즉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을 줄이자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건강한 사람이라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음식은 자제해야한다는것이 상식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는데요.

이번에 콜레스테롤에 대해서 새로운 발표를 한, 식생활지침자문위원회 조차도 몇년 전에는 하루에 콜레스테롤의 섭취가 하루 300mg 이하로 줄여야 한다고 권고를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5년만에 다시 바뀐 콜레스테롤 수치 권고

5년 전의 권고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기존의 입장을 바꿨습니다. 이전엔 콜레스테롤이 동맥경화와 심장질환 등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서 생기는 질병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많았고, 그렇게 믿어왔지만. 최근에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 보통 사람의 경우 하루에 달걀 1개

- 당뇨, 혈관질환, 비만 등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1주에 2개

이렇게 섭취를 했는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결과는 하버드에서 연구한 결과라고 하니 왠지 믿지 않으면 안될것 같습니다.

 

 

그러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음식보다 더 위험한것은 무엇인가?

> 육류, 튀긴 음식에 있는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더 큰 문제

지금까지는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이 우리의 혈관건강을 해치는것으로 알려졌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게 무조건 좋은게 아니라고 합니다. 콜레스테롤에도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수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해왔듯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것으로 믿어왔습니다. 그 말이 완전히 틀린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섭취한 콜레스테롤은 절반도 섭취가 되지 않으며, 지구상에 있는 모든 인류의 70%는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을 먹어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지만 않으면 괜찮다는 것이지요.(이는 콜레스테롤 수치 뿐만이 아니라 뭐든지 지나치면 다 해가 되죠)

 

동맥경화와 심장질환, 혈관질환을 일으키는것은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이 아니라

1) 포화지방이 많은 육류

2) 튀긴 음식

이라고 합니다.

튀긴음식에는 트랜스지방이 있는데, 이것들은 배출이 잘 되지 않고 몸속에서 나쁜 콜레스테롤로 변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보다 훨씬 더 위험한것이지요.

예를 들면 우리가 너무나 좋아하는 치느님.. 즉 치킨이 그 어떤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보다 더 피해야할 음식이 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병이 있는 분들은 그래도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은 피해야.

우선 달걀노른자를 무조건 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워낙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으로 알려져있어서 혈압이나 혈관에 문제가 있는 분들이 병적으로 피하시기도 하는데요. 오히려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을 막아주는 ‘레시틴’도 들어있고,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달걀 노른자는 어린아이들에게도 좋은 음식 입니다.

집에서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한답시고 어른들이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에 대한 병적인 인식을 심어주면 아이들이 편식하게 만드는 결과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고지혈증이나 당뇨, 비만, 심장질환, 혈관 등에 문제가 있으신분들은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에 대해서는 조금 신경을 쓰시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육류와 튀긴음식은 피하셔야 하는데, 모든 육류가 나쁜것이 아니라 포화지방이 많은 육류를 피하시라는 것 입니다. 참고로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으니 괜찮은 편이고, 소나 돼지를 드시더라도 살코기 위주로 드셔야 합니다.

 

아래는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 그리고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들 입니다.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 1.고기의 지방성분

고기의 지질 성분에는 콜레스테롤이 다량으로 함유가 되어있는데, 고기요리를 하기전에 손질을 잘해주시면 괜찮습니다. 고기에 따라 다르니 미리 잘 알아두시면 좋겠죠.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 1-1 소고기

소고기에서 지질이 가장 많은곳은 양지 입니다. 그리고 가장 적은곳은 설깃살의 살코기 부분입니다.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 1-2 돼지고기

돼지고기에서 가장 위험한부분은 안타깝게도 ‘삼겹살’ 입니다. 그리고 가장 지질이 적은곳은 안심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어깨살, 뒷다리살도 좋습니다.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 1-3 닭고기

안심살, 가슴살이 좋습니다. 특히나 닭 안심살의 경우에는 모든 육류를 통 틀어서 가장 지질이 적은 곳이라고 합니다. 껍질이 제거된 닭가슴살 역시 좋습니다. 오히려 닭고기는 콜레스테롤 낮은 음식에 포함해야 할것 같네요.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 1-4 동물의 간

닭, 돼지, 소 간은 100g 중 지질 함량은 3~4g 정도로 적은 편이지만, 간 그 자체가 콜레스테롤 수치가 매우 높은 수준 입니다. 그 중에서 닭간이 콜레스테롤 수치가장 높은데요 100g 중에 370mg나 있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 2. 식용유

식용유 자체에는 콜레스테롤이 없습니다. 하지만 식용유의 한숟가락에는 지방이 무려 12그램이나 있다고 하는데요. 이게 튀겨지면 트랜스지방이 발생하게 되고, 트랜스지방에 몸속으로 들어가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주범이 됩니다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 3. 소금 설탕

하얀 악마라고 부르죠. 소금, 설탕, 밀가루는 건강에 관해서는 ‘3대 악’ 입니다. 소금 속에 콜레스테롤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짜게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고, 혈압안좋으신 분들에게는 쥐약입니다.

그리고 설탕 역시 섭취량이 늘어나게 되면, 혈중지질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들

오징어, 장어, 미꾸라지,생선알 및 내장류, 새우, 메추리알 등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은 잘 정리된 글로 대신합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