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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갑복 검거 유치장 탈주범 최갑복 / 뉴스동영상



최갑복 검거 유치장 탈주범 최갑복 / 뉴스동영상

 

대구에서 경찰서 유치장 배식구를 통해서 도망쳤던 탈주범 최갑복 검거! 최갑복이 6일만에 경남 밀양에서 딱 잡혔습니다. 자신은 잘못한게 없는데 누명을 뒤집어 씌울려고 해서 도망갔다고 하네요. 최갑복 검거 동영상 아래 링크 해놨습니다. 유치장 탈주범 최갑복은 어떻게 나갔을까요?

대구 유치잘 탈주범 최갑복 검거

검거 직후의 최갑복인데, 기존에 보던 사진과는 좀 다르군요 이렇게 생겼을 줄이야;; 머리가 커보이는데 그 좁은 틈사이로 어떻게 나갔을까요? 과자봉지처럼 눌러지는게 아니면 탈주불가능해 보이던데;; 최갑복 검거 사진을 보고 저처럼 의아하신분 없으신가요? ㅎㅎ

 

여튼 '대구 유치장 탈주범' 최갑복은 도망다닌지 6일째인 오늘 오후 4시50분에 경남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 삼우아파트 옥상에서 검거됐습니다."도둑이야"라고 고래고래 외친 주민 고함소리가 결정적이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약 40여분의 숨막히는 추적 끝에 최갑복 검거에 성공했다고 하네요

이게 도주 사진인가보네요.. 추적이라고 해서 좀 영화같은걸 생각했는데.. 조깅하는줄 알았습니다.

최갑복 검거 스토리를 좀 더 들어보면 좀 웃깁니다 ㅋㅋㅋ 최갑복은 삼우아파트에서 백미터 쯤 떨어진 잡애 들어갔다가 주인아줌마에게 들켜서 죽시 도망갔고, 경찰은 아줌마 고함소리를 듣고 바로 따라 갔는데요.



최갑복은 검거를 피하려고 주변의 한 고등학교 담을 넘은뒤에, 주택 2채의 담을 또 넘고 넘어 5층 짜리 삼우아파트로 들어가서, 아파트 옥상의 라면 박스를 뒤집어 쓰고 숨었다고 합니다. ㅋㅋㅋ 엄청 절박했을텐데 라면박스 뒤집어쓰고 있다 걸렸다니 미치겠네요

형사 6명은 40여분을 수색하던 중에, 라면 박스가 움직이는 것을 확인하고 최갑복 검거했다고 합니다. 최갑복은 검거당시 칼을 가지고 있었는데, 형사가 6명이어서 그런지 그냥 순순히 잡혔다고 하네요.

아래 최갑복 검거 영상 보시죠.

(이 방송사 싫어하시는분은 죄송; 다른데는 퍼가기 금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