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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 시즌아웃 정수빈 얼굴부상 심각 시즌아웃 [안와벽 코뼈 골절]



정수빈 시즌아웃  정수빈 얼굴부상 심각 시즌아웃 [안와벽 코뼈 골절]

 

정수빈 시즌아웃 소식을 전하면서, 우선 정수빈 선수의 쾌유를 바랍니다. 보던사람이 고통을 느낄 정도로 무서웠습니다. 두산 베어스의 빠른발 우익수 정수빈(22)이 공을 얼굴에 맞는 심각한 부상으로 안와벽 골절로 인해 올 시즌아웃 되었습니다.

 

정수빈 선수 안와벽 골절로 부상 당하고 나가는 모습. 정수빈선수는 올해 시즌아웃이 결정됐다

정수빈은 추석연휴인 오늘 많은 가족팬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잠실 LG전에서 9회초 LG의 두번째 투수 유원상의 공을 노리다가, 정수빈 선수 자신이 친 파울타구에 안면을 강타당하며 안와벽 골절을 당하며 쓰러졌습니다..(안와벽 골절은 우리가 흔히 코뼈,콧등 골절로 아는 부상입니다) 피가 흐르는 채로 쓰러지는 보기에도 너무나 끔찍한 얼굴부상 장면과 함께 팬들은 직감적으로 정수빈 선수의 시즌아웃을 우려했습니다. 결국 정수빈은 결국 앰뷸런스에 실려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자신이 친 타구에 얼굴을 맞고 부상당하며 쓰러진 정수빈 선수.

정수빈 선수는 강남 세브란스 병원으로 긴급후송 되었고, 정수빈 선수의 부상 검진 결과는 흔희 콧대라고 부르는 안와벽 골절로 밝혀지며 시즌아웃 되었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안와벽 골절로 인해 정수빈은 지금 바로 입원할 예정입니다. 구단측에서도 잔여경기는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보고 있으며, 부상으로 인해 정수빈 시즌아웃은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습니다.

 

정수빈 선수가 코뼈가 내려 앉는 부상(안와벽 골절)을 입고 쓰러져 있다.



안타까운 정수빈 선수는 현 시즌 중반까지 팀의 주전 우익수로 자리를 지키며 2할3푼5리 32타점 24도루(30일 현재)를 기록 중이었습니다.. 타율이 높진 않지만 빠른 발을 바탕으로 넓은 수비범위와 활발한 베이스러닝을 선보이며, 팀내 무시못할 비중을 가지고 있던 정수빈 선수의 시즌아웃 부상으로 두산은 포스트시즌을 앞둔 가운데 큰 근심거리를 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