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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원 보고싶다 컴백드라마 / 박유천 보고싶다 동시출연



도지원 보고싶다 컴백드라마 / 박유천 보고싶다 동시출연

 

도지원이 '보고싶다'로 박유천과 함께 안방극장에 컴백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소속사 측은 "배우 도지원이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지원은 이번 드라마에서 보고싶다에서 천상여자의 가면을 쓰고 있는 천상여우 황미란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극 중 황미란은 은행가인 남편과 결혼하면서 고속 신분상승을 이뤄낸 전형적인 속물근성을 가진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며, 도지원은 보고싶다에서 돈과 액세서리에 집착하는 화려한 여인으로 나온다는데요, 악녀역도 잘하는 도지원으로서는 무리없이 소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보고싶다'로 안방컴백하는 중년 연기자 도지원씨

이에 도지원은 보고싶다에서 패션사업을 하는 극중 인물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드라마 도지원의 '보고싶다'는 정통 멜로드라마로 열다섯.. 첫 사랑의 가슴설레는 기억을 송두리째 빼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린 도지원 컴백 드라마로 오는 11월 '아랑사또전'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도지원 보고싶다는 '웃어라 동해야' 출연 이후 도지원이 1년 6개월여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작품이고 '보고싶다'는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도지원씨는 연기자가 되기전 무용을 전공했었다. 66년생 나이가 믿기지않는 몸매의 도지원.

도지원이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대박'을 터뜨리는 흥행보증수표 도지원 이기에 이번 도지원 '보고싶다' 캐스팅 소식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도지원은 작년에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웃어라 동해야'로 일일극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는데요. 도지원이 열연했던 '웃어라 동해야'는 시청률 40%를 넘나들며 대단한 흥행을 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도지원은 9살 정신연령을 지닌 '안나 레이커' 역을 정말 실감나게 소화해서 역시 명불허전 도지원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도지원씨야 말로 방부제 미모를 가지고 있다.

도지원은 수상소감에서 "지난 해 '수상한 삼형제'에 이어 '웃어라 동해야'를 하게 돼 영광"이라며 "안나를 연기하며 가슴 아팠지만 행복했다"고 밝혔다. 당시 안나레이커 역을 너무나 사랑했던 도지원은 감격한 탓에 울먹이며 말을 잇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그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도지원은 "평소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는 문제로 고민이 많았다"며 "세태에 찌들지 않고 살고 싶었는데, 웃어라 동해야에서 안나레이커를 통해 지난 8개월 동안 소원대로 살았다며. 안나로 살면서 인생 공부를 많이 했다"고 할 정도로 케릭터와 일심동체가 되어 연기하는 훌륭한 연기자 입니다.

이어 "앞으로도 안나처럼 살고 싶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여전한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도지원씨가 드라마 보고싶다로 컴백한다

그정도로 혼신의 연기를 펼치며 '웃어라 동해야'의 성공시키는데 주역이었던 도지원씨는 흥행 보증수표라고 불리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도지원. 그녀에게 그 동안 출연했던 작품 중 기억에 남는 드라마를 꼽아보라고 하자, '서울뚝배기', '일출봉', '여인천하', 수상한 삼형제' 등을 총 일곱 편을 꼽았는데요. 대단하게도 모두 1위 했던 작품들입니다.



도지원 보고싶다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와 인기 드라마 단골 출연 비결에 대해 물어보자 "대본을 읽어보고 재미있겠다 싶어서 한 작품들"이라며 "괜찮다고 생각했던 것들은 모두 1위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그 흥행보증수표 도지원이 출연하는 드라마 '보고싶다' 역시 시청률 여왕다운 도지원의 진가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도지원은 박유천과 호흡을 맞추며, 아역배우로는 여진구와 김소현이 출연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