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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췌장암 두번째이혼 / 6년전 같은 프로에서 눈물흘린 사연



김영애 췌장암 두번째이혼 / 6년전 좋은아침에서 눈물흘린 사연

세상에 김영애씨가 췌장암이라니요… 12년 최고의 인기 드라마중 하나였던 해품달에 출연했던 중견 탤런트 김영애 췌장암 암투병 사실고백이 이슈가 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영애는 최는 녹화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김영애 췌장암 암투병 소식을 이야기 했는데요, 2012년 상반기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엄청난 인기를 받았던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출연 당시 김영애씨는 췌장암 투병 중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줬습니다.

 

김영애 췌장암 암투병 소식 – 배우 김영애가 출연한 '좋은아침'에서는 김영애 췌장암 소식과 함께 두 번의 이혼, 사업포기, 암투병과 관련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그녀의 암투병 때문인지 헬쓱해 보이는 얼굴이 배우 김영애 삶의 굴곡을 말해 주는 듯 하다. 스티브잡스가 사망하게 되면서 더 유명해진 췌장암. 그만큼 췌장암은 암중에서도 치료가 어려운 편에 속한다고 한다.

배우 김영애는 당시 대왕대비 윤씨 역을 맡았었는데요. 김수현이 맡은 이훤의 할머니 역할로 출연했던 김영애는 "생방송에 가까운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는 제작팀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배우 김영애 본인의 췌장암 초기라는 사실을 숨긴 채 무려 2개월 동안 병원을 드나들며 치료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암투병중에도 끝까지 녹화를 강행했다니 배우 김영애의 프로정신이 돋보입니다.

정말 다행인 것은 췌장암이 조기발견이 어렵다고 합니다.

조기 진단 어려워 수술은 10~20%만이 가능

 

위장의 뒤쪽, 척추의 앞쪽에 위치한 췌장은 약 15㎝ 길이의 길쭉한 장기가 옆으로 누운 형태다. 십이지장과 연결되는 넓은 모양의 한쪽 끝을 췌장 두부(머리 부분)라고 부르고 가운데 부분을 체부(몸통), 반대쪽 끝의 좁은 부위를 미부(꼬리 부분)라고 부른다. 췌장의 2가지 중요한 기능은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 체액(소화 효소)을 생산하고, 인슐린과 글루카곤 등 호르몬을 생산해 혈액 중에 포함된 당의 양을 조절한다. 이들 호르몬은 혈액에서 에너지를 얻어 저장하거나 이용하는 과정을 돕는다.

 

김영애 췌장암 소식 – 췌장은 십이지장과 붙어있다. 조기발견도 어렵고 치료도 어려운 것이 췌장암.

2008년 암 통계를 보면 췌장암은 전체 국내 암 중 아홉 번째(2.4%)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망률로는 폐암(21.4%), 간암(16.1%), 위암(14.5%), 대장암(10.2%)에 이어 5위(5.8%)를 차지할 만큼 중한 질환이다. 췌장암은 췌관상피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이 대부분(85%)을 차지한다. 수술만이 유일한 완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지만 불행하게도 조기 진단이 어려워 환자 중 10~20%만 수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심지어 수술을 한 뒤에도 5년 생존율은 낮다. 림프절로 전이된 경우는 10%,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에도 25~30%에 불과하다. 물론 최근 보고에선 수술기법의 향상과 추가 항암치료의 도입 등으로 생존율이 조금 늘고 있다.

 

췌장암은 남자에서 더 흔하다. 45세 이전에는 드물지만 이후 급격하게 증가한다. 영상학적 검사로 췌관이나 담관을 막고 있는 종괴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는 만성 췌장염이나 췌장의 내분비종양, 림프종 등 다른 병에서도 비슷한 형태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 따라서 CT, MRI, 초음파를 비롯해 역행성 담췌관조영술 등 다양한 검사법이 필요하다. 초음파검사가 비교적 간편하지만 정확도는 고해상도 CT검사가 뛰어나다. 때로는 종양표지인자(CA 19-9) 검사 및 황달 검사도 필요하다.

 

김영애씨는 "췌장암을 숨기면서 녹화를 강행하는 동안, 몸이 너무 아파서 소리지르고 악쓰는 연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허리에 끈을 칭칭 조여매고 촬영했다"고 밝혀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거기다가 촬영 당시 황달증세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갔을때는, 과로로 입원했다고만 밝혔던 김영애씨는 끝까지 췌장암 투병을 속이고, 드라마 종영 후에 9시간의 대수술을 받았고 현재 회복 중이라고 합니다.

 

김영애 췌장암 소식 – 최근 회복중인 김영애씨. 그렇지 않아도 마른체격의 그녀가 암투병 때문인지 더욱 수척해 보인다.

김영애씨는 수술 후 몸무게가 40kg으로 줄은 사연과, 뉴욕에서 공부하는 아들 내외가 한국에 나온다고 할까 봐 사부인에게만 이 같은 사실을 몰래 알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영애씨는 자신의 또 다른 상처를 녹화장에서 고백했는데요.

이번에 '내 사랑 나비부인'으로 안방극장에 다시 컴백한 김영애씨는 췌장암 투병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 다시 돌아오기까지 순탄치 않았던 사건들을 이야기 합니다. 항상 드라마에서 회장님 사장님 사모님 같은 역할과 사극에서는 대비 캐릭터를 주로 맡아와서인지 김영애는 항상 우아하고 유복한 삶을 살았을거라 생각하는데요.

항상 이렇게 품위있는 역을 자주맡았던 김영애씨. 그녀의 이런 이미지 뒤에는 어두운 과거 환경과 상처가 숨어있었다.

알고 보니 김영애씨는 남동생이 셋이나 되는 매우 가난한 집안의 장녀 태어나서, 늘 돈 때문에 동시에 여러 작품에 겹치기 출연을 해야 했다고 밝혀 큰 놀라움을 줬습니다.

 

 

그렇게 돈 때문에 고생했던 그녀가, 돈걱정 없이 연기를 하고 싶어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각종 논란으로 시련을 겪었고 사업문제는 동업자였던 남편과의 불화로까지 이어져 두 번째 이혼마저 하게된 사연을 공개하며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이혼보다 더 안타까웠던 것은, 김영애씨는 두번째 이혼을 결심하고도 언론과 사람들의 손가락질.. 여론이 두려워 그 사실을 숨기며 쇼윈도부부로 한동안 살 수밖에 없었던 복잡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이 김영애씨는 정확하게 6년전..(06년 11월)에도 좋은아침에 출연해 눈시울을 붉혔던 적이 있습니다.

 

탤런트 김영애가 고통스럽고 힘들었던 옛 시절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의 11월 17일 방송에서 갑작스레 돌연 은퇴 선언을 했던 김영애씨가, 드라마를 통해 다시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중견탤런트 김영애가 출연한다.

은퇴한뒤 연기 생활을 완전히 접고 사업에만 매진했던 김영애는 "30년 동안 해온 연기를 그만둔 이후로 지금까지 한 번도 제대로 웃어보지 못했다"는 김영애는 원인모를 심한 우울증과 거식증으로 인해 7-8kg이 빠지는 등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냈다.

김영애는 "그동안 열심히 사업을 해서 많은 돈을 벌었고, 돈을 많이 벌고 보니.. 연기를 하지 않아도 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은퇴를 결심했다. 하지만, 연기를 안 하는 동안 그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고 컴백 이유를 털어놓은 것.

무려 2년 동안 잘 먹지도 자지도 못하면서 우울증에 거식증 까지 겪으며 야위어 갔는데, 어느 날 이를 더는 볼 수 없었던 남편이 드라마 <황진이> 시놉시스를 건네며 "한번 해보지 않겠느냐"며 권유한 것이 이번 드라마에서 컴백해서 연기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속 화려한 기생역 백무역할로 다시 돌아온 김영애는 매일 밥 먹듯 밤을 새야하는 강행군속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았다. 무거운 머리에 눌려 고개도 제대로 돌리지 못해 피곤할 법도 한 김영애지만 단 한번도 스텝들, 후배들 앞에서 힘들다는 내색을 해본 적 없었다.

"연기를 하고 싶고, 다시는 연기를 놓고 살지 않겠다"고 다짐한 김영애, 그리고 풍수지리를 공부해 인테리어까지 두루 살핀 자상한 남편의 아내사랑 집꾸미기가 공개된다. 더불어 "힘든 일을 겪고 나서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김영애 부부 둘만의 의미 있는 약속 등은 11월 17일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그때 당시에도 우울증과 거식증 때문에 엄청나게 수척해진 얼굴로 돌아왔었는데, 참 사람 행복 돈이 전부가 아닌가 봅니다. 돈, 인기, 명예 모든걸 가져도 건강,좋아하는일, 그리고 뒤에 일이지만 남편과의 이혼까지... 행복은 단순한듯 하면서도 쉬운게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도 언론에서 떠들던 것과는 별개로 본인에게는 행복도 있었다고 합니다.

위 기사로 부터 3년후인.. 애자를 찍을 당시인 2009년 기사입니다

 

사람의 얼굴은 도화지 같아서 시간의 흔적과 굴곡이 그대로 그려진다. 영화 ‘애자’로 팬들에게 돌아온 김영애가 그렇다.

그간 얼마나 많은, 또 힘든 일을 겪었는지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은 모를 것이다. 하지만 김영애는 사업 문제와 이혼으로만 알려진 지난 시간을 ‘지옥’이었지만 결국 ‘행복의 열쇠’가 됐다고 말했다.

◇ 나의 이혼, 아들의 결혼…불행도 행복도 맛본 시간

“다들 내가 이혼한 얘기만 떠들어댔지만, 사실 좋은 일도 있었어요.”

두 번째 이혼, 황토 화장품 사업의 소송 시비 등 김영애의 지난 몇 해는 순탄치 않았다. 그래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만난 김영애는 환한 미소와 함께 삶의 여유를 되찾은 듯 했다.

“나는 이혼했지만 우리 아들이 결혼해서 새 가족을 얻었지요. 사업에 문제가 생겨 물러났지만 일에 얽매여 비명을 지르던 내 몸은 자유를 찾았구요.”

때론 불행해도 때론 행복한 것, 세상 일이 다 그런 게 아니겠느냐고 김영애는 웃는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일들이었어요. 정말 지옥이었으니까. 하지만 그 덕분에 나는 이 순간의 행복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어요.”

 

◇ ‘애자’ 엄마, 난 연기를 해야만 해

“그리고 ‘애자’를 만났죠. 시나리오만으로 나를 행복하게 만든 작품은 처음이라 두말 않고 뛰어들었어요.”

9일 개봉한 영화 ‘애자’에서 김영애는 후배 최강희와 함께 천방지축 모녀의 모습을 가감없이 연출했다.

“카메라 앞에 섰을 때의 희열, ‘애자’는 그걸 다시 맛보게 해 준 작품이에요. 그리고 깨달았어요. 난 영원히 배우로만 살아야겠다고.”

아직도 문자를 보내며 김영애를 ‘엄마’라고 부른다는 최강희와 예쁜 딸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는 김영애는 어느새 서로 꼭 닮은 모습이었다.

 ◇ 낼모레 60세, 숫자 따위 두렵지 않다

20살부터 배우의 길을 걸어온 김영애는 올해로 연기 생활 39년째다. 몇 달 후엔 60세가 된다며 웃음을 터뜨린 김영애는, 그러나 나이 따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이 60이 대수인가요. 아들이 결혼까지 했으니 곧 할머니가 될지도 모르죠. 그래도 나는 배우라는 이름으로 멋있게 살 겁니다.”

오래 전에는 나이를 먹어가는 것이 두려웠다고 김영애는 솔직하게 털어놨다. “나는 곧 60대다. 이제 노년으로 접어들 것이다.”고 끊임없이 생각했지만 그건 모두 쓸데없는 기우였다.

“배우는 연기를 하는 사람이지 인형이 아니니까요. 나는 어떤 장르에서든 또 새로운 도전을 할 거에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린답니다.”

영화 ‘애자’를 통해 배우로서 성공적인 복귀를 선언한 김영애는 당분간 자유로운 휴식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새로운 담금질 이후, 우리는 새로운 작품 속 달라진 그녀를 만나게 될 것이다. 

 

너무나 굴곡이 심하고.. 가슴아픈 삶을 살아온 김영애씨 앞으론 행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