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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니 환불요청 다우니 유독물질은 구제역 소독약에 쓰였던 것. 반품요청 합시다



다우니 환불요청 다우니 유독물질은 구제역 소독약에 쓰였던 것.

큰기업은 왠만해선 꿈쩍도 안합니다. 

여론 형성되게 이글 많이 퍼뜨려 주세요

 

1위가 다우니 입니다. 그리고 2위 버넬인데요 그 외 나머지 애들은, 다우니랑 버넬에 비하면, 극소량 수준이구요.

진하고 쉽게 질리지 않는 향기 때문에 인기많았던 다우니에서 유독물질이 대량 검출 되었네요. 저도 쓰고 있는 섬유유연제 '다우니'에서 유독물질이라니.. 충격이 큽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제가 다우니를 쓰게 된 이유가 친구집에서 다우니 향을 맡게된 이후부터 인데요, 친구와 친구의 아내는 자신들은 물론이고 4살과 6살짜리 아이들 옷에도 이 유독물질 다우니를 지금까지 써왔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우니 유독물질 검출 소식 듣고나서 쓰던 것은 물론이고 아직 뜯지도 않은 2통마저도 버렸다고 하네요.)

 

전 세계 점유율 부동의 1위 다우니 유독물질 검출 소식 . 가장 인기 많은 수입 섬유유연제 '다우니'의 일부 제품에서 '클루타알데히드'라는 유독물질이 다량 검출됐다. '다우니'의 유독물질이 검출된 것은 소비자시민모임에서 국내 유통 중인 '섬유유연제의 표시실태 조사 및 방부제 성분검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졌다.

현재 유독물질 다우니는 한국P&G를 통해 국내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다우니'는 미국·독일 등의 판매 1위인 유명제품으로, 국내에서도 아주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인기 섬유유연제입니다.

유독물질 관련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우니 베리베리와 바닐라크림향'에서 유독물질인 글루타알데히드(98mg/kg)와 개미산(316mg/kg)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위 제품이 타 제품보다 최대 98배나 글루타알데히드를 쏟아 부은 유독물질 다우니 베리베리와 바닐라크림향 (가끔 햇갈리시는 분도 보이는데, 두가지 상품이 아니라 한 제품 이름이 베리베리와 바닐라크림향 입니다.)

그리고 웃긴것이. 이 독성 물질인 글루타알데히드는 미국산 다우니에는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미국은 환경기준도 높고 이런거 한번 사용했다가는 법적책임을 엄청나게 물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유독물질 다우니는 베트남에서 제조된 다우니에 사용돼 우리나라에 수입 판매 되고 있습니다.

'섬유유연제의 표시실태 조사 및 방부제 성분검사'를 통해 밝혀진 다우니 유독물질. 지금 해당 제품을 쓰는 집에서는 이미 구매 해놓은 것을 더 이상 쓰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버리기도 아까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소비자들이 많은듯 합니다. 이런 기준치를 한참 뛰어넘는 유독물질이 함유 되어 있는 다우니는 환불조치를 당장 시행해야 합니다..

 

글루타알데히드는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 것일까?

 

글루타알데히드는 작년 구제역 파동 당시. 무자별적으로 뿌려댔던 구제역 소독약에 포함되어있던 독성물질 이다.. 이 물질 때문에 발암소독약이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의 독성이 강한것인데. 이것에 내 가족 피부에 가장 밀접하게 닿는 옷에 사용 됐다는 것은 '그냥 안쓰고 말지'라는 반응으로 끝낼일이 절대 아니다.

다우니 유독물질 검출로 유명해진 글루타알데히드는 방부제로 사용되는 물질입니다. 다우니 유독물질인 글루타알데히드는 독성이 강한 물질인데요. 이것이 우리 몸에 노출되면 모든 점막을 자극하고, 두통, 졸림, 어지러움 등을 유발하게 되는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군다가 다우니 같은 섬유유연제라면 우리 몸에 가장 밀접하게 닿고, 하루도 빠짐없이 몇 달에서 몇 년을 계속 노출되는데요. 글루타알데히드는 우리몸에 장기간 노출될 시에는 접촉성 피부염, 천식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구제역 방역 때 '발암 소독약'이 대량 사용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구제역·AI 방역을 위해 전국에 뿌려진 소독약은 모두 3515t으로 집계됐다.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폼알데하이드(포름알데히드)는 4.8t이 사용됐고, 환경부가 유독물로 지정한 글루타알데하이드는 63t이 뿌려졌다. 더 큰 문제는 정부가 방역요원들에게 적절한 보호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점. 확인된 사상자 중에는 상당수가 독성 물질 중독을 의심할 만한 증상을 나타냈다고. 구제역 방역 활동을 하다가 숨지거나 다친 민·관·군 방역요원은 모두 193명. 이 중 10명은 사망했고 중상자도 43명에 이른다.(국민일보 2011년 5월 6일자)

이 때문에 국내에서는 환경부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유독물(97-1-5)로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2011년 구제역 발생 당시 소독제로 사용돼 '발암소독제'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을 정도의 독성을 가진 물질인데, 이걸 아이와 가족들이 쓰는 섬유유연제에 넣었다니.. 경악을 금치 못할 일입니다… 농림부는 지난해 이후 생체에 사용을 금지하도록 명시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유독물질을 쏟아부은 다우니는 당장 환불조치해라", "섬유유연제 바꾸고나서부터 어지럽고 두통으로 고생한 게 이것 때문? 할인해서 하나 더 사왔는데 어쩌란 말인가", "참말로 상표부터 '다우니'. 그래서 국민들 다~ 우니 정신 챙기고 만들어"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다우니 유독물질인 글루타알데히드는 다른 제품과 동일하지만, 이 제품은 개미산을 가장 많이 사용한 제품으로 판명났다. 이미지 좋은 회사들이 뒤로는 이런 독성물질을 쏟아부어 사용자들에게 판매 한다는 것은 절대 용서 할 수 없는일이다.

한편, 이번 섬유유연제 유독물질 조사대상 10개 제품 중 방부제를 사용한다고 표기한 제품은 4개였으며, 이중 2개 제품은 기술표준원 자율안전확인 섬유유연제 유기성 유해물질의 관리대상 리스트의 물질(메틸이소치아졸리논,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을 사용했으며, 나머지 2개 제품은 관리대상 리스트 이외의 물질(글루타알데히드(글루타랄), 개미산(포믹액시드))을 사용했습니다.

10개 제품 중 관리대상 리스트 이외의 방부제 성분(글루타알데히드, 개미산)을 검사한 결과, 한국피앤지에서 판매하는 '다우니 베리베리와 바닐라크림향(베트남산)'제품에서 글루타알데히드와 개미산이 검출되었고,

헨켈홈케어코리아(유)의 '버넬 와일드로즈' 제품에서 개미산이 검출됐으니 꼭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할 것도 없고 다시는 저 회사 제품들 쳐다도 보지 마시길.!)

 

 

[+ 업데이트 ] 폭풍같은 다우니 환불요청이 시작 됐네요 -기사 - 유독물질이 검출된 섬유유연제 '다우니'의 후폭풍이 시작됐다. 다우니 '베리베리와 바닐라크림 향(다우니 핑크)'에서 유독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은 쇼핑몰 게시판을 통해 다우니 제품 반품 및 환불요청을 하고 있는 것.

한 쇼핑몰의 상품문의 게시판에는 "다우니 환불요청합니다. 어제 받고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사유는 다우니 독극물 검출. 못쓰겠네요", "저도 다우니 반품 요청 합니다.

유독 물질 나왔다는데 어디 쓰겠습니까? 우리 딸이 머리가 자꾸 아프다는데 이것 때문인것 같기도 하고. 반품 해주세요", "어제물건도착했는데 아직 뜯지도않았습니다. 뉴스보고 다우니 환불싱청 합니다"라는 등 반품을 요청하는 소비자 글이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다우니 환불요청이 상위권에 머무르는 등 네티즌 사이에서도 다우니 환불요청은 큰 이슈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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