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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첫키스 / 하하 상남자 / 하하 키스시도



별 첫키스 '첫 위기는 힘으로 막아버려' 진짜 첫키스는…

하하의 예비신부인 가수 별이 하하와의 첫키스 순간을 고백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그리고 하하로 인해 생긴 별이 첫 키스의 아찔한 '위기'와 함께 하하의 키스시도를 막은 국가대표 골키퍼 실력을 보여줬다.

가수 별은 9일 방송된 SBS '강심장' 3주년 특집에서 "밤에 술을 마시고 전화가 종종 왔는데 하하가 하루는 데리러 오라고 했다"며 "집까지 데려다 줬는데 하하는 술에 많이 취했는지 차 문에 머리를 박더라. 이마를 살피려는 순간 강제로 키스를 시도했다"며 하하의 응큼한 첫키스시도를 폭로했다.

결국 별은 하하를 밀어붙이는 힘을 발휘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키스의 위기를 모면했다고 ㅋㅋㅋㅋ

 

별 첫키스 당한 이야기 – 하하가 별의 두손을 꽉 잡고 강제(?) 키스를 당할뻔 했다고 폭로

별 첫키스 '사건' 이후 별은 응큼한 첫키스 시도를 했던 하하에게 "이런 사이가 되면 안될 것 같다"며 결별을 선언했지만 하하의 간곡한 설득으로 마음을 돌렸다. 그러나 별이 안심은 방심으로 이어졌고 하하는 결국 끈질기게 시도한 끝에, 별과 첫 키스를 하는 반전에 성공했다.

별은 첫키스 사건 이후 "이상하게 마음이 흔들려 그 날부터 연인이 됐다"며 "고맙다고 하더니 다시 키스를 했다"고 밝혔다. 하하는 한 차례의 첫키스 시도 실패로 결별 위기까지 간 벼랑 끝 상황을 가까스로 극복하며, 사랑과 첫 키스를 모두 얻은 셈이다.

 

하하가 첫키스 시도를 실패하고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듣고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내가 어떤 남자인지 보여줄게"라고 했다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별은 ㅋㅋㅋㅋ '그럼.. 보여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간지러 ㅋㅋㅋㅋㅋ

하하의 구애에 그녀가 거절의사를 밝혔지만 하하는 그녀를 포기하지 않았다.

 

별은 "관계를 확실히 정리하러 나갔다가 오빠의 진심어린 말을 듣고 마음을 바꿨다. '너한테 보여주겠다. 내가 어떤 남자인지. 너만 오케이하면 네가 싫어하는 모습들 다 버리고 너한테 가겠다'라고 말했다. 여자마음이 웃긴 게 문을 열고 나가는 그의 등에 '그럼 보여줘봐요.'라고 말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하하와 결혼을 발표한 별이 그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그리고 별은 하하와의 사랑이야기를 계속해서 들려줬다. 별은 비밀연애를 해왔다며 "무한도전 런닝맨 멤버들도 전혀 몰랐다. 유재석만 발표직전 하하 부친의 칠순 잔칫날 만나 알고 있었다. 너무 놀라더라"고 털어놨다.

별은 "김종국 씨는 식사를 하다가 너무 슬픈 표정으로 우리를 쳐다보곤 했다. 제가 생각하기에 결혼을 발표한 것에 동생을 보내는 것 같은 서운함을 느꼈던 듯 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별은 "7~8년 전에 하하 오빠의 세뇌작전에 넘어갔다"라고 운은 떼며 예비 신랑 하하와의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하하와 본격적으로 사귀게 된 계기, 첫키스에 얽힌 비화,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등 하하의 로맨틱한 매력을 공개한 별의 고백에 함께 출연한 여성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표했다.

이어 하하의 매력에 대한 질문에 별은 "사실은 굉장히 상꼬맹이로 알고 있는데 알고보면 상남자다. 하하의 남자답고 밀어붙이는 모습이 없었으면 결혼은 성사되기 어려웠을 것 같다. 매우 남자답다"고 예비신랑에 대한 사랑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녀는 "또한 인간적인 모습과 솔직함, 꾸미려고 하지 않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고 덧붙였다.

별은 "남자분들이 실수를 하는게 여자분에게 잘보이려고 처음에 너무 잘해준다. 이에 시간이 가면서 남자가 변했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나의 경우, 하하씨가 너무 기대치를 낮춰서 들어와서 저는 하루하루가 아직도 감동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씨가 (별의 눈에) 갈수록 멋있어지고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별은 "원래 멋있었는데 제가 이제야 알게 된 것 같다. 제가 (하하에게) 꼬셔줘서 고맙다는 이야기까지 했다."고 덧붙여 콩깍지 예비신부의 모습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그리고 이날 강심장의 시청률도 평소보다 더 높았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8.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보다 2.9%P 상승한 수치다.

3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강심장'에는 차화연, 오연서, 미쓰에이 수지 페이, 별, 이루마, 김유정, 구잘 투르수노바, FT아일랜드 이홍기 등이 출연해 화려한 토크 배틀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