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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장인상 / 든든한 남편이자 사위 역할하는 하하



하하 장인상 / 든든한 남편이자 사위 역할하는 하하

 

가수이자 하하와 결혼할 예정인 예비신부 별(김고은·29)이 15일 부친상을 당했다.

별의 부친은 오랜 투병 끝에 15일 오전 별세했다. 별은 빈소에서 아버지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키고 있으며 예비사위 하하도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별 측 관계자는 "별의 아버지가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지병으로 돌아가셔 부친상을 당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오후 4시부터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15일 오전 병세가 악화돼 갑자기 숨을 거두셨다"며 "별은 물론 가족 모두 깊은 슬픔에 빠졌다"

하하 장인상(별 부친상) 소식 – 가수별의 아버지가 오랜 투병생활 끝에 돌아가시게 되어, 예비신부인 별과 예비신랑 하하는 가슴아픈 혼인신고식을 치러야 했다. 별 부친상 소식에 무한도전 멤버들도 애도를 표하고 있으며, 부친상으로 비게 된 큰 자리는 하하가 잘 메꿔 주길…


고인은 지난 2002년 의료사고를 당한 후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식물인간 상태에 빠져 10년간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11월 30일 백년가약을 맺는 딸의 결혼식을 한 달여 앞두고 세상을 떠나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소속사는 "별은 현재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아버지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예비 신랑인 가수 하하도 발인이 끝날 때까지 장인의 빈소를 지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친상을 당한 별은 하하와 11월 30일 서울 시내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 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