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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대한체조협회 ‘새싹죽이는 제초 협회 인가?’



손연재 대한체조협회 '새싹죽이는 제초 협회 인가?'

 

손연재 대한체조협회 때문에 선수가 대회에 나가지 못하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 손연재와 대한체조협회는 왜 이런 갈등이 생긴것인가?. 손연재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체조대회 등록을 위해 출국하려던 중 비행기표가 취소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 이유를 알아보니 손연재를 초청했던 이탈리아 체조협회측이 이메일을 통해 "대한체조협회로부터 손연재가 참가하지 않는다는 통보를 받고 비행기표를 취소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저 - (sbs뉴스)

 

선수는 대회 참가하겠다고 출국하려고 공항에 갔는데, 협회가 뭐라고 그걸 마음대로 취소 하는가?? 대한체조협회의 썩은 행동으로 손연재는 사실상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대한체조협회의 말도 안되는 행동으로 대회참가가 취소되어버린 현재, 손연재측은 정신적으로 큰 상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체조협회는 '선수 보호 차원'이라는 의견을 손연재측에 전달했다고 한다.

 

아직 한창 경험도 쌓고 많이 배워야 할 우리나라 체조의 미래 대들보 손연재가 어이없는 어른들로 인해 상처받았다.

 

그럼 과연 손연재의 몸상태가 좋지 못했나?

절대 아니다. 손연재측은 "옐레나 코치가 이 대회에 꼭 참가하라고 권유했다"며 "연재가 이 대회에 무척 참가하고 싶어했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 말이 무슨 뜻이겠는가.

선수 본인도 몸상태가 좋고, 선수를 가르치고 몸상태를 하루에 몇번씩 체크하는 코치조차 대회에 참가하라고 권유했다는데, 대한체조협회가 무슨 손연재의 부모인가, 왜 한마디 상의도 없이 선수성장에 매우 중요한 국제대회 참석을 취소해버리는지 모르겠다.

각종 협회들의 썩어 문드러진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대한체조협회만 아니었어도, 지금쯤 대회에서 좋은 경험도 쌓고 이쁜 모습 보여주고 있을 손연재

 

IB스포츠 관계자는 "손연재를 맡고 있는 옐레나 코치도 손연재에게 세리에A 대회출전을 두 번이나 나가라고 권유했고 손연재도 이번 대회에 기대가 컸었다"며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독일과 스페인 등 대회 초청장도 포기하고 대회 출전을 결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해외선수와의 대결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 올려 다음 시즌을 준비하려 했다"고 한숨만을 쉬었다.

 

"협회는 선수보호차원이라고 했지만 전국체전에서 다친 발목 부상에 협회는 관심도 없었다"며 "과거 러시아 전지훈련 당시 협회는 전혀 지원해 주지 않았다"고 주장해 협회에 대한 불만을 선수측에서 이정도로 표할 정도면 대한체조협회 내에 분명한 문제가 있다는 소리 아니겠는가?

이런 일이 일어날때마다, 각종 스포츠협회의 부정부패와 연관지어지는건 우연이 아닐 것이다.

 

대한체조협회 관계자 : 그 대회 별거 아님.

 

대한체조협회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이번 '세리에A 리듬체조 챔피언쉽'은 이탈리아 체조협회가 주최하는 것이 아닌 비공식 흥미위주 대회"라며 "올림픽 종료 후 체전에서 부상을 당한 채 흥미 위주 대회에 참가하기 보다는 재충전하고 태릉 선수촌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내년을 기약하는 것이 손연재에게 더 좋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래.. 흥미위주의 대회인데 세계 최고선수들이 참가를 한다니.. 전 세계 체조대회 퀄리티는 대한체조협회가 판단한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알게 된 우리의 잘못 일지도 모른다.

 

그럼 변명이나 한번 제대로 들어보자

 

▲ 체조협회 "선수등록 위한 출국은 무리"

 

대한체조협회는 손연재가 17일 선수 등록을 위해 출국한다는 소식을 전국체전 기간에 들었다. 체조협회 관계자는 "지금은 전국체전 기간이다. 손연재가 이탈리아에 간다고 하길래 우리도 대회 주최 측과 상의를 해본다고 전했다"라고 했다. 체조협회는 곧장 대회 주최 측과 연락을 취했고, 현재 전국체전 기간이니 업무가 바쁜 관계로 체전 이후 공식 입장을 전하겠다고 했다. 체조협회는 곧 대회 주최 측에 손연재의 현재 몸 상태와 대회 참가에 대한 협회의 의견 등을 메일로 보낼 예정이다.

 

체조협회는 손연재가 올림픽 이후 빡빡한 스케줄에 발목이 좋지 않고, 심신이 지쳐 있어 중요한 대회가 아니라면 출전을 하지 않길 원한다. 대회 참가도 아니고 선수등록만을 위해서 2~3일 일정으로 이탈리아를 다녀오는 건 무리라고 봤다. 또한, 손연재는 엄연히 국가대표 선수이고 체조협회의 관리를 받아야 한다. 체조 협회는 그동안 손연재의 소속사 IB 스포츠가 지나치게 선수의 상업적인 면을 활용하는 스케줄에 우려를 표명해왔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손연재의 소속사 IB스포츠의 입장은 다르다.

 

"이미 대회 주최 측으로부터 받은 메일이 있다. 거기엔 체조협회가 대회 주최 측에 선수등록을 위한 출국은 안 된다고 했기 때문에 항공권을 취소하겠다라는 답신이 있다"라고 했다.

 

체조협회는 분명 공식적으로 손연재의 대회 참가가 안 된다고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대회 주최 측과 체조협회가 처음으로 연락을 할 때 대회 주최 측은 체조협회가 손연재의 대회 등록 차 출국은 불가능하다라는 의견을 인식한 것을 바탕으로 항공권을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IB스포츠는 "기다릴 수밖에 없다"라면서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미 우린 체전이 시작된 11일에 공문을 보냈다. 체조협회는 선수 등록을 위해 이탈리아에 다녀오지 않고 대회에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고 했는데 아무런 소식이 없다"라고 했고 "선수보호가 중요한데 왜 대표팀 훈련을 시키는지도 모르겠다"라고 안타까워했다. IB 스포츠는 엘레나 표드로바 코치가 이 대회의 참가를 적극 권장했었다고 전했다. 손연재도 17일 인천공항까지 갔다가 비행기 티켓 취소 소식을 듣고 망연자실 한 채 발걸음을 돌렸다고 한다.

 

이제 체조협회와 이탈리아 대회 주최 측이 어떻게 조율을 하느냐에 따라 손연재의 대회 참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IB스포츠는 "이 대회를 위해 멕시코와 스페인 대회 참가도 포기했다. 선수의 발전을 위한 조치였는데 일이 이렇게 돼서 안타깝다"라며 "다행히 추후 선수 등록을 하면 극적으로 대회 참가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협회의 문제점은 김연아 때도 항상 따라 다녔다.

 

대한빙상협회가 김연아에게 해준것들.

1. 대회출진비용 본인부담.

2. 상금의 30%는 한국빙상협회에서 세금으로 가져감.

3. 코치의 시간당 페이 100% 선수 본인부담.

4. 출장비용(비행기편, 숙식비) 코치포함 전원 100% 본인 부담.

5. 안무가에게서 안무교습을 받는 비용역시 100% 본인 부담.

6. 의상, 스케이트 등 장비 구매비용 역시 100% 본인 부담.

7. 지금까지 모든 비용은 김연아의 부모가 빚을 내서 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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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메달 포상금은 국가랑 이건희가 주는 것, 연금도 국가가 줌.

 

결국 빙상협회는 하는 일은?

상금떼어먹기

한마디로

 

1.대회출전에 필요한 모든 것은 선수가 부담한다

2.하지만 잘해서 상금받으면 30% 협회가 가져간다.

 

거지같은 섬나라 일본빙상협회는 아사다마오 잘 되라고 온갖 더러운짓도 서슴지 않고 했지만,

우리나라 빙상협회는 오히려 자국 선수 척추에 빨대꼽고 피빨기 바빴다는거.



이번 손연재 대한체조협회 문제도 기득권 때문에 파워게임 하는 것 아닌지 걱정된다.

한마디로 '내 말 잘들어 안그럼 너 이렇게 불이익 받아' 이런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대한체조협회는 이번에 확실하게 처사 해야 할 것이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자료들은 저장된다.

국민들이 예전처럼 그렇게 쉽게 잊지만은 않는다. 언젠간 더러운 구석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 그전에 제대로 처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