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고 있으면서 나가고 있다 .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거 누가 제목 지었나요 ㅋㅋㅋㅋ 제목학원 다녔나봥 ㅋㅋㅋ 제목학원 강사님인가? ㅋㅋㅋ 아 웃기네요 제목부터가 들어가고 있으면서 나가고 있다 . 슈뢰딩거의 고양이
슈뢰딩거의 고양이 (부제 - 나는 들어가고 있으면서 나가고 있다)
고양이 나갈거야 들어갈꺼야? ㅋㅋㅋ 귀엽고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들 ㅋㅋㅋ 고양이 많이들 키우시죠? 고양이는 개와는 다른 독특한 매력이 있어 좋은거 같아요 ㅋㅋ 개가 좀 더 좋긴 하지만 ㅎㅎ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호기심에 들어갔다가 그냥 나오고 있나보네요 ㅎㅎ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사실 원래 의미가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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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써 놓은 글이 있네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eeglintstar&logNo=30117594991
오늘 갑자기 네이버에서 '슈뢰딩거의 고양이' 가 실시간 검색어로 떠서 뭔가.. 하고 바로 확일을 했었네요. 워낙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론을 좋아하다 보니 이런 어려운 이론이 실시간 검색에 나올리가 없는데 대체 왜일까 하고 봤는데 그리 좋은 이슈는 아니더군요... 궁금하신 분은 한번 찾아가 보세요. 여튼 그분 이야기는 각설하고 내친김에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대체 뭔지 이해를 쉽게 도와 드릴까 합니다. 저는 어떤 분들처럼 어려운 말로 풀어서 쓰는 재주가 없는지라 순수하게 한국말로 편하게 쓰는 편인데요. 가뜩이나 제가 다루는 분야가 차원이론 / 구매심리학 / 마케팅 / 어문학 이것들이 믹싱된 형태 인지라 어려운데 거기에 어려운말을 섞어가면서 더 어렵게 만들어 드릴 자신이 없네요 ^^; 그럼. 오늘 포스팅도 시작합니다.
들어가고 있으면서 나가고 있다 . 슈뢰딩거의 고양이 <슈뢰딩거의 고양이> 상자 안에 고양이가 있다. 고양이와 함께 시안산(청산가리) 병, 방사성물질의 원자 하나를 넣어 둔다. 그 원자가 한 시간 안에 붕괴되면 병이 깨져 고양이가 시안산에 중독돼 죽는다. 원자가 그대로 있으면 고양이는 살아남는다. 우리는 상자 속을 알 수 없으므로 확률적으로 고양이는 살아 있으면서 죽은 상태로 여겨진다.
불완전한 존재의 원리_시리어스맨
이 상자속에 있는 고냥이는 상자를 열어보기 전까지는 죽은 지 살았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들어가고 있으면서 나가고 있다 . 슈뢰딩거의 고양이 최소한 상자를 열어보기 전에는 이 안에는 두마리의 고양이가 있는 건데요 A라는 사람은 '당연히 죽었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죽어있는 고양이 만이 상자안에 존재 하는 것이고 반대로 B라는 사람은 '당연히 살아있지' 라고 상상 하는 순간 살아서 꼼지락 거리는 고양이가 상자안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지요 시간이 지날수록 A라는 사람의 상상속의 죽은 고양이는 구체화 되어지고 B라는 사람의 상상속의 살아있는 고양이도 구체화 되면서 A라는 사람은 고양이가 부폐한 냄새까지 상상을 하지만 B라는 사람은 배고파서 허둥되는 고양이를 상상하게 됩니다.
들어가고 있으면서 나가고 있다 . 슈뢰딩거의 고양이 분염 A라는 사람의 상상이나 B라는 사람의 상상 둘중에 하나는 정답이겠지만 적.어.도. 상자를 열기 전까지는 모른다는 겁니다. 모르기 때문에 사람의 상상은 끊임없이 구체화가 되어지며 들어가고 있으면서 나가고 있다 . 슈뢰딩거의 고양이 결국 차원을 나누게 되지요 A라는 사람이 상상하는 차원과 B라는 사람이 상상하는 차원이요 참으로 재미있는건 A와 B는 같은 곳에서 같은 현상을 봄에도 상상속의 스토리텔링적 공간은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들어가고 있으면서 나가고 있다 .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러한 현상은 꼭 고양이 한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 어제와 같은 길을 가고 있는데 귀신 이야기를 듣고 났더니 괜히 뒤에 누가 있는거 같은 상상 분명 어제와 같은 사람인데 직업이 변호사라는 말을 듣고 났더니 괜히 잘생겨 보이는거 같은 상상 분명 어제와 같은 차를 타고 출은을 하는데 트렌스포머3를 보고 나니 괜히 차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 이러한 일련의 스토리텔링적 사고의 전환은 슈뢰딩거의 고양이 실험에서 의 원자처럼 핵심 스토리를 그들에게 던졌을 뿐입니다. 귀신이야기, 변호사라는말, 자동차영화... 귀신이야기를 들었지만 잊어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에 끈질기에 귀신이야기로 잠을 못자는 사람이 있지요 동일한 스토리를 듣지만 다른 행동 패턴으로 이루어지는 것 이것이 스토리텔링 마케팅의 결과분석이 무의미한 까닭이 되기도 합니다. 역시 어렵네요 ㅠㅠ
들어가고 있으면서 나가고 있다 . 슈뢰딩거의 고양이 고냥이나 봐요 ㅋ 보는 각도에 따라 누워있는 고냥이가 서있는 고냥이로 변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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