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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Life/음식

썩지않는햄버거 사진 + 동영상



 

미국의 사진작가 샐리 데이비스는 지난 2010년 4월10일 맥도널드에서 해피밀 세트인 햄버거, 감자튀김를 구입, '해피밀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매일 사진을 찍으며 관찰했습니다.

그리고 맥도널드의 햄버거 세트가 지나친 방부제를 사용한다는 주장을 제기해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났습니다. 상태가 어떨까요?

 

[이미지 출처 Flicker]

 

샐리 데이비스에 의하면 "감자튀김과 햄버거의 다진 고기가 약간 오므라들었지만, 전체적인 모습은 유지되고 있으며 6개월 정도 지났을 때 플라스틱처럼 변했다"고합니다.

 

 

사진 이후 이 해피밀 세트는 큰 변화없이 이 상태를유지한다고 합니다.

 

하나하나 기록해놨는데, 변함없이 저랬다는군요

 

이 소식은 국내에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이를 본 페이스북 이용자 김 모씨는 "정말 2년동안 썩지도 않아요? 우리 아이들이 먹는 것들을 무엇으로 만드는걸까요? 제발 먹거리만이라도 걱정없게 해주세요"

또 이 모씨는 "요즘 이장하려고 파묘하면 장례 치른 지 몇 년이나 지났는데도 육탈되지 않은 상황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생전에 방부제같은 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을 많이 먹어서 그럴걸로 추정하더구만요"라며 음식소재에 들어간 항생제 등 첨가제에 대한 걱정을 남겼습니다.

 

이것 보다 더 집요하고 심한 실험도 있습니다.(동영상은 제일 아래 첨부해둘게요)

*** 보시기 전에 이 실험이 조작이라는 말도 있고, 논란이 있는만큼 백프로 믿지는 마세요

 

1989년 1월 1일 한 남성이

햄버거를 하나 먹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는 자켓 주머니에
넣습니다.

그리고 자켓에 넣은 햄버거는
까맣게 잊어버립니다.

그로부터 1년뒤

그 남성은 자켓을 다시 꺼내입다가

주머니 안에 있었던 햄버거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더욱 더 놀라운 것은 모양과
냄새가 거의 비슷했습니다.

친구들에게 그것을 보여주자 거짓말이라며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본격적으로 햄버거를
종류별로 모으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햄버거를 사서 지하실에서
보관을 합니다.

그로부터 18년뒤

1989년부터 2003년까지 햄버거를
모았습니다.

겉만 봐도 모습이 지금 당장 사먹는
햄버거와도 비슷합니다.

 

 

그런데 또 다른 햄버거들 보면 이렇게도 나오는걸 보면.. 어느 누굴 믿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동영상 한번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