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인종차별 발언 . 백인은 힘을 보여줘야한다.
박지성 인종차별 당한것이 이슈네요. 퀸즈 주장 박지성이 지난달에 열렸던 맨시티전에서 박지성이 인종차별 폭언을 들었다고 합니다. 영국은 은근 인종차별 심한나라로 유명하죠.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맨시티와 QPR의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서 발생한 맨시티팬의 박지성 인종차별 발언 소식을 전했는데요. 맨시티의 팬인 베스트(31)라는 사람이 QPR전에서 수비수 안톤 퍼디난드(맨유 퍼디난드 형제)와 박지성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지껄였다고 합니다. 박지성 인종차별 발언을 한 정신병자 베스트는 "흑인인 퍼디난드를 없애버려라"며 "존 테리도 이런 말을 했으니깐 괜찮다"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이 팬이 박지성에게도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자리에서 개맞듯이 맞았어야 했는데,아직 살아있나보군요
리오 퍼디난드의 동생인 안톤 퍼디난드는 첼시의 주장인 더러운 짓은 다 골라하고 다니는 존 테리와도 인종차별 문제로 얽혀있습니다. 존테리는 지난 시즌 퍼디난드에 대한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물의를 빚으며 법정까지 갔는데요, 인종차별 발언 문제로 징계까지 먹었습니다.(존테리는 동료 축구선수 아내와 잠자리 까지 했었죠)
영국 현지 언론은 박지성 인종차별 사건으로 인해 존 테리와 안톤 퍼디난드간의 인종차별 발언이 또 한번 주목받게 됐다고 전습니다. 존 테리는 안톤 퍼디난드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했지만 법원에서는 기분나쁘게 무죄를 선고 받았더군요.
한편 박지성 인종차별의 주인공인 베스트는 언론에서 밝히기를 "박지성과 퍼디난드에게 인종차별적 폭언을 한 팬은 만취상태였다"고 전하며 "베스트의 인종차별 발언으로 인해 (당시 그 경기장에 있던)맨시티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그 중 한 명은 맨시티 서포터의 이런 행동에 대해 당황스럽고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털어놨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렇게 정신이 제대로 박힌 팬들도 있지만, 호주와 영국 백인들이 많은 곳은 아직도 인종차별과 백인우월주의 의식이 꽤나 강한 편입니다.
박지성 인종차별 발언의 베스트 측은 "그는 자신이 했던 발언에 대해 몹시 충격에 빠져있다. 베스트는 인종차별 주의자가 아닐 뿐더러 혼혈 가정의 일원이다. 술에 취했던 데다가 최근 첫째 아이를 잃어 슬픔에 빠져있었다"고 옹호했습니다. 아무리 슬픔에 빠져있어도 그렇지, 슬프면 인종차별하는게 정상인가요?
박지성 인종차별 발언을한 베스트는 사실로 확인될 경우 최소 3년간 축구장 출입금지 처분은 물론 1만 파운드(약 1천770만원)의 벌금 징계가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저런짓 하고 다닐놈이면 돈많이 버는 놈은 아닐텐데, 아주 몇 달간 벌금매꾸면서 눈물 좀 빠지겠군요
박지성 인종차별과 비슷한 예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에서 유려한 외모와 외국어 솜씨로 주목받았던 나승연 역시 자신이 인종차별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두드림'에서는 나승연이 "제가 처음 인종차별을 느낀 건 덴마크에서였다"며 자신의 인종차별 에피소드를 이야기 했는데요.
'평창여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나승연은 학창시절 거리를 다닐 때면 금발머리에 파란 눈을 가진 아이들이 동양인을 비하하는 표현인 '칭총칭총'하면서 놀렸다고 전했습니다. 게다가 나승연은 "'한국입양인은 강아지보다 더 싸다'라는 소리를 듣고 충격이 컸다"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정도면 외국에서의 인식이 어떤지 알 수 있겠네요. 이런것들은 가만히 놔두면 더 합니다. 특히 서양인들은 힘을 보여 주지 않으면 더 짓밟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죽기살기로 밟아줘야 다음부터 나긋나긋해 집니다.
처음엔 저도 믿지 않았지만, 10여년전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됐습니다. 한번 확실하게 '내가 너보다 강자'라는 것을 인식시켜주니 정말 착해지더군요.. 물론 사람이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쓰레기짓 하는애들은 확실하게 뼛속 깊이 각인을 시켜줘야 합니다.
이번 박지성 인종차별을 한 베스트 역시, 확실하게 나서서 마무리를 재대로 해놔야 다음부터 저딴소리 하는 인간들이 생기지 않을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