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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연하남편지 공개 17세 연하남 / 장자연 소속사대표



이미숙 연하남편지 공개 17세 연하남 / 장자연 소속사대표 

배우 이미숙의 17세 연하남의 자필 편지가 공개됐다.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는 연하남과의 스캔들 논란에 휩싸인 이미숙의 사건 전황이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숙에게 고소당한 기자는 "많은 대중이 궁금해 하기 때문에 공개를 결심했다"며 "해당 문서의 존재를 이미숙씨도 알 것"이라고 말하며 이미숙 연하남편지를 공개했다.

이미숙 연하남편지 공개로 이미숙씨의 입장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진다.

이미숙 연하남편지

 

이미숙 연하남편지 친필 문서에는 "본인이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던 중 이미숙을 알게 됐고...(중략)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도움을 많이 주셨던 이미숙에게 감사드린다는 내용.. 본인의 생활이 힘들어지면서 잠시나마 이미숙에게 더 많이 바랬던 점...(중략)앞으로는 이미숙의 이름에 해가 되는 행동이나 말은 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그러나 기자가 공개한 이미숙 연하남편지 내용에는 그동안 이미숙을 괴롭혀 왔던 '부적절한 관계', '호스트' 등의 내용은 없었으며, 이에 대해 기자는 "소송 과정에서 연하남의 직업이 무엇이냐고 했을 때 변호사가 '호스트에서 일한다'고 했다"라고 말했고, 이미숙에게 고소당한 기자는 "편지에는 감사와 사과의 뜻만 적혀있지 그 동안 불거졌던 불법적 내용이 없다. 또한 연하남이 이 편지를 썼다는 것은 이미숙 측으로부터 무엇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어서 기자는 "이미숙 측에서 공갈협박을 했기 때문에 썼다고 본다"며 "본인한테 불리한 내용을 쓸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조금 놀라운 사실은 이번 사건과 억울하게 죽은 고 장자연이 전 소속사 대표와의 관계이다. 장자연 사건은 이미숙이 17세연하남 스캔들이 언론에 터져나올 것을 사전에 막기위해, 이미숙이 매니저 유장호를 시켜 장자연 리스트를 작성하도록 했다는 말이 있다.

굉장히 복잡하게 얽히고 섥힌 이번 사건이 어떻게 끝이날지 궁금하다. 이미숙 연하남편지를 방송에 까지 들고나와 다시 공개한 기자의 행동에 이미숙이 어떻게 대처할지 지켜봐야겠다.

이미숙은 29일 첫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