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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cal Battle/슈스케, 위탄, 케이팝스타

로이킴 서울의달 듣기 다시보기 / 로이킴 아버지 막걸리회사



 



로이킴 서울의달 들어보셨나요? 서울의달은 개인적으로도 참 좋아하는 노래 인데요, 이번에 그 서울의 달을 로이킴 불러줬는데, 로이킴 머리 스타일 빼고는 다 좋았습니다. ㅋㅋㅋ

로이킴은 얼굴이 너무 선하게 생겨서 인지, 약간 남자다운 헤어스타일을 했을때가 훨 나은거 같아요. 머리를 저렇게 해놓으니까 미용실 헤어디자이너 같은 느낌이네요.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경연 보신분들 계신가요?. 아쉽게 전 못갔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서울의달을 불렀다니 더 아쉽네요^^ 이날 생방송에서 TOP6인 딕펑스 유승우 김정환 홍대광 정준영 로이킴은 'My style'(마이 스타일)을 미션으로 경쟁을 펼쳤습니다.

 

이날 생방송 4라운드는 시청률이 아주 좋게 나왔을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는데요 최고 10.2%, 평균 9.1% (AGB닐슨미디어리서치, Mnet+KM,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합니다. 케이블이 10%가 넘는건 예전엔 상상도 못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와 정말 슈스케의 파워는 대단합니다.

그리고 이날 높은 시청률 중에서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로이킴이 '서울의 달'을 부르는 장면이었습니다.. 로이킴 역시 정준영과 함께 슈스케를 대표하는 인물이죠~ 로이킴의 서울의달을 가장 애청해준 지역은 수도권과 울산 입니다. 평균 두 자리수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연령별로는 10대 여성이 평균 10%가 넘는 시청률로 가장 강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로이킴 아버지가 마침내 '슈스케4' 생방송 현장을 찾아주셔서 로이킴의 활약이 더 빛났습니다.

 

이날 로이킴은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재즈와 뮤지컬처럼 변신시켜 관객들을 사로잡았는데요. 이날 로이킴이 힘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원인은 관객석에서 묵묵히 지켜보던 로이킴 아버지였습니다. 심지어 로이킴 아버지는 점수가 발표될 때마다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팔을 번쩍 들어 줄 정도로 아들을 열심히 응원했는데요.

이런 모습이 로이킴에게 더 힘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로이킴은 "아버지가 가수에 대한 제 꿈을 반대하고 계신다"고 수차례 언급하며 아쉬워한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 12일부터 시작한 생방송 현장에 로이킴 어머니와 누나는 계속해서 모습을 드러냈으나 아버지만은 단 한번도 찾지 않았었죠(물론 바쁘겠지만요 회사CEO니까^^)

하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는 말이 다시 증명되었네요^^.

 

로이킴 아버지는 막걸리회사에서 CEO를 맡고 계신다죠

로이킴은 방송에서 막걸리 간접광고를 한 적이 있습니다. ㅋㅋㅋ

로이킴이 아버지 회사의 막걸리를 귀엽게 홍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도전자들이 멘토를 만나 조언을 듣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 촬영을 하면서 로이킴과 정준영은 멘토 이하늘을 만나 자신의 무대 연출과 선곡 등에 관해 조언을 듣고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멘토와의 의견을 주고받던 중 로이킴은 "술에 취한 것 같은 그런 무대를 꾸미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들은 자리를 옮겨 술자리를 마련하기까지 합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이들이 옮긴 술자리에서 물론 술이 등장해야겠죠?^^

그 술자리에 막걸리가 등장했는데요, 알고보니 로이킴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의 제품이었습니다. ㅋㅋㅋ

 

로이킴은 그냥 지나갈 수 없겠죠? ㅎㅎㅎ 살짝 홍보를 해줬는데요 "이 막걸리는 효모가 살아있어 거품이 나지 않는다"라고 하더니 ㅋㅋㅋ. 이어 "장수하겠네!"라며 제품명을 암시, 세 사람 모두 빵 터졌습니다. ㅋㅋ

 

그리고 로이킴 이외에도 다른 출연자들의 심사평을 보자면..

지난주 심사위원 최고점을 기록했던 김정환은 신중현 '아름다운 강산'을 불렀는데요, 이번엔 선곡에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승철에게 "공격 무기를 잘못 골랐다", 윤건에게 "엉뚱한 부분에서 힘을 쓴 느낌"이라는 평가를 받아버렸는데요, 김정환은 이날 심사위원 최저점을 기록했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좀 더 오래 갈 줄 알았는데 문자투표 합산 결과를 보니 김정환은 탈락.

김정환 탈락소감을 "민간인이 아니라 제작진이 고생했는데 정말 고맙다. 음악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응원해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석봉아'로 일약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됐던, 귀염둥이 유승우 역시 제이슨 므라즈의 'Butterfly'로 비교적 심사위원의 무난한 평가를 받았지만, 아무래도 케릭터와 노래실력 고루고루 좋긴한 유승우지만, 뭔가 한방을 딱 줄수있는 자기만의 임팩트가 부족하다는 평가 속에 탈락했습니다.

유승우는 마음이 여려서 인지 잘 우네요 ㅜ "좋은 기회였고 재미있었다. 많이 아쉬울 것 같다. 감사하다"고 짤막한 소감을 남기고 탈락했습니다. 유승우의 팬인 유아인은 트위터를 통해 "유승우. 나의 초울트라빅사이즈 슈퍼스타! 덕분에 즐거웠어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박한별부터 시작해서 유독 연예인들에게 인기가 많네요^^

이날 로이킴과 더불어 주인공이었던 딕펑스

TOP6 공연중 가장 인기가 좋았던 딕펑스와 로이킴은 각각 심사위원 점수 1, 2위를 기록하며 극찬 세례를 받았습니다.. 딕펑스의 실력이야 항상 눈에 띄죠. 슈스케에서 보이지않는 기둥역할을 잘 해주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엔 슈퍼세이브 제도로 기사회생하긴 했지만, 이번 무대는 달랐습나더 딕펑스는 걸그룹 포미닛 'Muzik'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녹였는데요..

 이승철에게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는 성공적인 무대", 윤건에게 "금요일 밤인 오늘 클럽에 가고 싶게 만드는 무대"라는 심사위원들의 기분좋은 칭찬속에 멋지게 진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는 트위터를 통해 "원곡의 편곡보다 나은 딕펑스의 Muzik 편곡!! 진짜 좋네요. 진짜 님들.. 잘하세요. 얼른 슈스케 끝내고 공연해 주세요"라고 말할 정도였죠


한편 생방송 2라운드부터 10%씩 반영되는 사전온라인투표 결과는 홍대광 딕펑스 유승우가 1,2,3위를 차지했고 사전온라인투표 외 심사위원 점수 30%, 대국민 문자투표 60%가 심사에 반영됩니다

 

그 외 로이킴 영상들

아래 영상들 자주 짤리네요 ( 로이킴 노래 모음 11곡 / 로이킴 미공개 동영상 모음 ) 여기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