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n Life

1일1식 이현승 기상캐스터 하루한끼 실천



글래머러스 한 몸매로 남자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기상캐스터 이현승이 트위터를 통해 하루에 1끼만 먹는 1일 1식을 선언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현승 하루한끼 라는 키워드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평소 한 몸매하는 이현승 캐스터가 하루한끼라.. 젊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많이 받는 그녀인데, 하루한끼로 더 이뻐지면 질투받겠네요/

 

이현승 하루한끼는 평소 운동을 통해 날씬한 몸매를 유지했던 이현승에게 무리가 되진 않을지 걱정하는 팬들도 있는데요, 이현승이 하루한끼(1일1식)를 선언한 이유는 요즘 몸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걸 느끼고 있고, 다이어트와 과도한 업무로 인한 위장병과 피부 트러블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요즘 유행하고 있다는 '1일 1식'을 접한 이현승은 '바로 이거야!' 라는 느낌을 받았고 이현승 캐스터는 하루한끼 1일1식 을 실천해보기로 했다고 하네요.

하루한끼 건강법을 실천할 경우엔,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할 필요도 없이 몸매관리와 피부도 좋은상태로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일 1식을 하게 되면 불필요한 음식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장점에 이현승은 마음이 닿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현승이 하루한끼만 먹기로하며 직접 1일 1식을 결심하게 됐다고 합니다.

인기 기상캐스터 이현승이 하루에 한 끼만 먹는 1일 1식을 선언했다.

 

이현승은 11일에 하루한끼 선언을 하기전 자신의 트위터에 "최후의 만찬, 홍대 OO피자. 정말 맛있어요. 내일부터 52일간 1일 1식에 도전~건강해져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습니다. 이어 "1일 1식을 시작하면서 무한애정으로 함께 할 책"이라며 추천글도 올렸습닏.

 

공개된 사진에는 이현승 기상캐스터가 피자를 들고 있고, 테이블 위에는 '1일 1식'이라는 책이 놓여있는거 보이시죠?

이현승 캐스터 뿐만 아니라, 유명인들도 1일 1식에 대거 동참하고 있으니 열풍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정치인 차영 전 민주당 대변인은 얼마 전 1일 1식을 결심한 뒤 매일 매일의 식단을 트위터에 올릴 정도로 열정적으로 하루한끼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고 합니다.

5일 만에 살이 2kg 빠지고, 자신도 모르게 어깨 결림이 사라졌다는 차영 전 대변인의 트윗이 퍼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노화 학자인 유병팔 박사, 출판사 문학동네 강태형 대표도 대표적인 1일 1식 주의자들이라고 하니, 걱정없이 시도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1일 1식 열풍은 일본의 의학박사 나구모 요시노리가 쓴 책 1일 1식이 일본에서 열풍적으로 팔리게 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이 책은 일본에서 50만 부, 국내에는 출간 2달 만에 7만 부 넘게 팔렸는데요. 건강서가 이렇게 팔리긴 어려운데요.

현직 의사이며 15년간 직접 1일 1식을 실행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인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는 '1일 1식'의 예찬론자입니다. 요시노리 박사는 "장수 유전자로 알려진 시르투인 유전자는 과잉 영양 상태에서는 작동되지 않기 때문에, 하루에 한 끼만 먹어 공복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이론적으로 설득력 있는 책들은 많지만, 이 책에 인기가 있는 이유중 하나는 저자인 본인이 15년간 실천하고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1일 1식'의 장점은 매우 심플합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라든가, 잠을 줄이라든가, 특별히 무엇을 먹으라고 하지 않고.

배가 고프면 과일이나 견과류를 먹으면 되며.

한 끼를 먹을 때는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완전식품을 통째로 먹으라

위의 두가지 원칙을 제외하고는 복잡하게할 일이 없습니다.

쉽고 단순한 방법에 비해 얻는 효과가 매우 커 주목을 받는 것 같습니다.

1일 3식은 짐승의 식사법이라고 외치지만, 여전히 대다수의 사람들은 1일 3식의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발표된 '2012 한국인 당뇨병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성인 1000만 명이 당뇨 증세라고 하는데요. 당뇨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영영과잉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 우리에게 있어 1일 3식은 정말 합당한 식사인가 하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볼만 하지 않을까 합니다.. '1일 1식'에 대해서 한번 서점에 들러 훑어라도 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