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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정 유산심경 정준호 루머 해명 불화설 이혼설



이하정 유산심경을 들어보니 우리에겐 하나의 지나가는 그날의 이슈에 불과했지만 본인들에게는 얼마나 가슴아프고 지옥같은 시간이었을지, 방송에서 이하정이 유산심경을 말하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탤런트 정준호의 부인인 이하정 TV조선 아나운서가 승승장구에 출연해 유산 후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이하정은 승승장구에 출연한 남편 정준호의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하며 나왔습니다. 승승장구는 다른 토크쇼보다 출연자들의 이야기 분량이 더 많은편인데요(최초로 MC들이 듣기만하면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는 농담이 나올정도로) 평소에 항상 에너지가 넘치고 재미있어 보이던 정준호에게도 이런 큰 아픔이 있었다는걸 듣고나니 세상 누구하나 힘들지 않은 사람이 없구나.. 싶었습니다.

이하정은 유산심경을 밝히며 “유산 후 하루종일 눈물만 났다”, “저녁 뉴스를 해야 하는데 죽은 생명이 내 몸 안에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말이 안나오더라”라며 힘들었던 상황을 고백하는 장면에서는 저도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일반 직장인과는 조금 다른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유산이라는 큰 충격속에서도 남에게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을 보여야하는 이하정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이하정 유산심경 이외에도 “불화설로 시끄러웠는데 아이까지 잘못됐다는 기사가 뜨는 게 너무 겁이 났다”며 “그래서 숨길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는데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안좋은일은 왜이리 한꺼번에 몰려오는지.. 아파도 아프다는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끔찍하게 힘들었을거라는 생각을 하니까 내 가족처럼 불쌍해 보였습니다.


정준호 역시 아내의 유산에 가슴아파하며 “유산이 알려지면 주변에서 우리에게 안 좋은 소식이 많이 일어난다고 느낄 것 같아 숨기기로 했다”고 말해, 당시 그 힘든 상황을… 그것도 잘못된 불화설 때문에 이중삼중으로 답답했을 그 시기가 얼마나 힘들었을지요..


정준호와 이하정은 2010년 11월 MBC TV '6시 뉴스매거진'의 '이하정이 만난 사람' 코너에 정준호가 출연한 것을 계기로 교제를 시작했고, 지난해 3월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결혼한지 딱 2달만인 지난 5월에 이하정의 임신8주 소식을 알렸으나 결혼 2개월 만에 불화설, 이혼설이라는 난데없는 루머에 휘말리며 고통을 겪었습니다


자신들의 불화설, 이혼설과 관련해 정준호는 “이하정이 10살이나 많은 나와 결혼하고 안 좋은 일을 겪었다”며 각종 당시의 루머에 대해 밝혔는데요.  정준호는 “왜 우리에게 불행이 찾아올까 했지만 우리는 재미있게 살고 있다. 이하정은 배우랑 결혼한 것 밖에 없는데 미안했다”고 말하며 아내에게 큰 미안함을 느낀다는걸 밝혔습니다.


이하정은 유산,이혼설 불화설 등, 연예인의 아내가 되면서 그런 힘든일을 처음 겪어 정신적 압박이 심했을텐데요. 오히려 10살이나 어린아내 이하정은 정준호가 그런사실에 너무나 힘들어 할때마다 “오빠가 큰 사람이 되려고 그러나보다”라며 반대로 위로를 해줬다며 함께 울기도 했습니다..


“그런일이 있을때마다 아내는 누나처럼 의연하게 대처해줬다”면서 아내 이하정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정준호는 아내 이하정과 불화설을 겪으며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할 정도로 당시에 너무나 큰 고통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준호는 “성격이 외향적이라 스트레스를 안 받는 편인데 작품 하나 안 되면 왠지 세상에 죄를 짓는 느낌”이라는 

그는 “누구도 이 고통을 해결해줄 수 없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힘내고 다시 도전했다”고 말하며 기나긴 어두운 터널의 끝자락에 있음을 보였습니다.

두사람 어서 이쁜 아이낳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합니다. 

오늘방송은 참 가슴이 아팠지만, 다음 출연때는 정준호씨 특유의 재미있는 모습을 보며 마음껏 웃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