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용 아버지가 시청자들의 감성을 울렸는지, 많이들 찾으시는것 같습니다. 이민용은 전 레드애플 멤버로서 이번에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해 다시 오지 않으지도 모르는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민용은 아버지를 부르며 애절한 보이스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그렇게 아버지를 부른 이민용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3라운드 진출권을 획득했습니다 이민용 아버지를 듣는 저도 가슴이 뭉클하더군요^^
조금전인 오후 8시 50분부터 시작됐던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은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 비해서 아지 ㄱ주목을 받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내마오에서는 출연자 절반이 떨어지는 '1대1대결' 제2탄이 펼쳐졌는데요, 다들 한번씩 쓴맛을 본 사람들이라 그런지 더욱 처절했습니다.
그리고 이민용은 아버지를 불렀는데요. 이민용의 아버지가 더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던 이유는 이 세상에 없는 아버지를 생각하며 이민용이 인순이의 '아버지'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심사위원으로 출연중인 아이비는 이민용에 대해서 "그동안 밝은 모습만 보다가 진지한 노래를 선택해서 깜짝 놀랐다. 하지만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그대로 전달된 무대였다"고 호평하며 선택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렇게 애절한 아버지를 부르며 이민용은 만장일치를 받았고, 백지영의 '사랑 안 해'를 선곡한 박유민을 누르고 3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탈락한 박유민은 "탈락을 어느 정도 예상했다. 부르면서 집중이 안 된다는 걸 내가 느낄 정도였다. 탈락한 걸 크게 실망하지 않는다. '내마오'를 통해 팬도 많이 생겼다. 다른 방송에서라도 꼭 다시 찾아뵙겠다"고 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탈락의 쓴맛을 봐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민용에게는 "형이 정말로 그냥 미워서 (3라운드 대결 상대로) 뽑았었다. 민용 형이 최선을 다해서 공연해줘서 고맙고, 끼가 많으니 앞으로도 잘하는 것만 보여줘서 좋은 모습으로 남길 바란다"고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민용은 “머릿속이 하얗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네요^^
이민용 아버지 아래 동영상을 통해 들어보시죠.
아버지 가사
(수정) 어이없지만 가사 공유가 저작권 침해라고 해서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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