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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열 가수데뷔 '다른사람이 불렀으면 잘될수도 있었을 노래'



김기열 가수데뷔 소식이 눈에 띄네요. 김기열이 자기 케릭터를 잘 살려서 활동하는것 같습니다.

김기열 가수데뷔는 12월 10일인 오늘 발표되었는데요. 디지털싱글 '다른 사람이 불렀으면 잘 될 수도 있었을 노래'를 발표하며 가수데뷔를 했습니다.

열심히해도 인기가 시들시들시들 해지는듯한 김기열 ㅎㅎ 오히려 그런 특성을 살려 케릭터를 만드네요 ㅎㅎ

김기열 가수데뷔 앨범애눈  ‘멧돼지’라는 프로듀서와 mOnSteR nO.9이라는 게임아이디같은 이름의 작곡가가 합작해서 만든 앨범이라고 하네요 '내 위장은 꿈틀대요'와 '통큰남자' 2곡이 수록돼 있습니다.

김기열 가수데뷔 싱글앨범에 수록된 곡중 하나인 '내 위장은 꿈틀대요'는 다이어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TV에 끊임없이 나오는 맛집들과 쇼핑몰 먹방 때문에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재미있는 내용이고


'통큰남자'는 자신을 떠나가는 연인에게, 자신은 알고보면 돈 잘쓰는 남자였다며 힙합분위기의 노래입니다.

김기열은 "같이 참여해 준 작곡가 형이 괜히 나 때문에 욕을 먹을까봐 걱정된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불렀으면 잘 될 수도 있었을 노래'라는 콘셉트로 잡았다"며 "작곡가 형은 '싸이를 이길 수 있다'고 말한다. 기대가 정말 크다.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만약 잘 안 된다면 '네가지'의 한 주 소재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가수데뷔 소감을 말했네요^^

갑자기 서프라이즈 이양반 가수데뷔 했던게 생각나네요 왠지 둘이 분위기가 비슷한 ㅎㅎ

 

여러분도 잘 아시는 김기열은 '개그콘서트-네가지'에서 인기없는 캐릭터로 활동 중입니다. 놀랍게도 김기열이 이번 앨범에 직접 작사까지 참여했다고 하네요.  김기열 가수데뷔가 또 금방 인기를 잃어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고 노력하는만큼 결과도 나왔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