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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오상진 SNS 트위터 설전 사진 / '화해했다'



예전에 파업중 이슈가 됐었던 전현무 오상진 트위터 사건(?)이 무릎팍에서 다시한번 언급이 되었군요. 아나운서 전현무가 오상진과 얽혔던 그때의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전현무 오상진 이야기가 나온 무릎팍 방송은 어제(12월13일) 방송됐구요.

前 KBS 아나운서 전현무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해서, 자신이 프리랜서를 선언 이후의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그리고 무릎팍에서 이날 전현무는 2004, 2005년 연이어 MBC 아나운서 최종 면접에서 탈락한 사실도 밝혔는데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 이야기에서 특히 전현무는 오상진과 경합할 때 미리 '포기'를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강호동은 "그런 오상진과 최근 SNS 설전을 벌였다"며 지나간 이야기들을 하나둘씩 끄집어내기 시작하는데요. 전현무는 "(오상진과) 전생에 사귀었던 것 같다. 직접적으로 비판한 것도 아니고 RT(트위터 인용기능)로 간접적으로 비판한 것인데 어쨌든 나는 방송을 하니까 '남자의 자격' 식스팩만들면서 정말 고생해서 봐달라고 쓴 것이었는데, 그 기사를 보니까 내가 생각이 짧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남자답게 별다른 변명없이 인정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때 전현무가 대처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구구절절 변명을 늘어놨으면 그걸 꼬투리 잡아서 말이 계속 길어지고 정말 설전이 오갔다면 일이 더 커졌을텐데.

바로 적절한 대응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전현무는 "굳이 이 시점에 내가 홍보를 할 필요가 뭐가 있겠냐는 생각이 들어서 서로 전화를 해서 잘 마무리 했다. 먼저 전화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네요

이렇게 서로 공개적으로도 화해 했죠.


각자 가는 길이 달랐던만큼 오해가 생길수도 있던 일이었습니다. 보기좋게 훈훈하게 끝나 다행이네요^^

지금 이 글을 쓰는 시각이 새벽5시 30분인데요. 이제 출근길에 나서기 위해 준비하실분들이 하나둘씩 일어나실 시간이죠.

기분좋은 아침 시작하시라고 지나간 컬투쇼 사연 베스트 하나 링크해놓습니다.

들으면서 즐겁게 출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