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직구 청문회 [동영상 다시보기] / 개콘 새로운 코너

돌직구 청문회가 첫회부터 욕을 먹고 있네요.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돌직구 청문회'가 종교 희화로 네티즌들의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첫방송된 '개그콘서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돌직구 청문회'는

출연자 황현희가 기독교, 불교, 천주교를 언급하며 이를 개그화 했는데요. 아무래도 종교는 항상 민감한 사안이죠..

하지만 제가 볼땐 그렇게 문제삼을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게시판에는 칭찬보다는 항상 불만을 가진 네티즌들이 글을 더 많이 공격적으로 올리기 때문에, 분위기가 이렇게 형성되는것 같네요

황현희는 이날 방송에서 '인간이기 때문에' 라는 전제를 단 이후 "스님은 과연 백팔배를 할 때 정말 백 팔 번의 절을 할까?" 라는 의문을,

또 기독교에 대해서는 "목사님들이 매일 새벽예배를 위해 아침에 한번에 일어날까. 아 새벽기도"라고 말하며 뒷목을 잡는 듯한 행동을 취했는데요

그리고 천주교에 대해 언급하며 "신부님들은 비와 김태희가 사귀는 것을 알고 비를 부러워 하지 않았을까", "신부님도 사람이니까 김태희를 보면서 예쁘다는 얘기들을 나눌까"라고 말했습니다.

티비에서 이정도가 크게 문제되리란 생각은 하지 않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한번 동영상 보시죠^^

Mo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