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Let it be 렛잇비 듣기 [동영상] 다시보기 가사

한동근 ‘Let it be’(렛 잇 비) 무대 기대했던 만큼 좋았습니다. 요즘은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노래를 너무 잘불러서 볼거리가 많아 참 좋네요.

한동근 역시 한주를 기다리게 하는 오디션 출연자중 한명인데요. 이번무대에서는 한동근 Let it be(렛잇비)를 불렀습니다.

MBC에서 보는 몇안되는 프로그램중 하나인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에서 한동근이 명곡인 비틀즈 Let it be(렛잇비)를 열창하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한동근은 Let it be(렛잇비)무대를 가지기 전에, “우리 20대 초반 남자그룹 명예를 걸고 최고의 무대를 만들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무대에 임했는데요. 한동근은 긴장하지 않고 이렇게 자기만의 무대를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나중에 프로무대 나와도 자연스럽게 잘할거같아요)

한동근의 Let it be(렛잇비)무대는 수많은 코러스와 연주가들로 가득한 꽤 스케일있는 무대였는데요 함께 맞춰입고 나온 화이트 슈트를 입고, 성가대 분위기의 코러스와 함께 화음을 맞춰 노래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동근 Let it be(렛잇비)의 첫 반주는 잔잔했으나, 한동근 특유의 무게감 있는 음색으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우기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 한동근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특유의 포효하는 듯한 목소리는 하이라이트에서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는 한동근 Let it be(렛잇비)의 감동을 더해줄 장면, 무대 문이 열리며 오케스트라가 등장하면서 아름답고 웅장한 무대연출을 보였는데요. 재미있는것이 이번 무대연출의 콘셉트가 한동근의 아이디어였다고 합니다. 한동근이 노래만 잘 부르는게 아니라 이런 아이디어 들도 잘 내고 끼가 넘치네요^^

한동근은 Let it be(렛잇비)를 다 부르고 난뒤 “이번 무대, 마음에 든다”고 흡족함을 드러냈는데요.

심사위원들의 평도 매우 좋았습니다.

용감한형제는 “노래 잘 들었다. 오늘 이 노래가 ‘위대한 탄생3’ 무대 중 가장 본인과 잘 어울리는 선곡이 아니었나 한다. 잘하셨다”

김연우는 “데스페라도 임팩트 이후, 가사 한구절 쏙쏙 들어오는 노래는 처음이다. 노래를 들어 영광스럽고 감동스럽다”

김소현은 “가사 하나하나가 내 마음을 울렸다. 한동근 에너지의 끝은 어디인가 싶다”고 극찬했다.

김태원은 “평창 스페셜올림픽을 갔다 왔었다. ‘위탄3’ 승패를 떠나 한동근이 미래 전 세계 돌아다니며 치유 음악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수고했다”고 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것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한동근 오병길의 목소리를 좋아하지만,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 비해 이슈가 잘 되지않는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한동근의 우승이 거의 확실하지 않을까 할 정도로 임팩트를 주는 참가자도 없구요.. 여튼 끝까지는 보겠지만, 위탄 다음 시즌에서는 케이팝스타나 슈스케의 연출력이나 프로그램 기획력을 좀 따라갔으면 합니다.

아직 MBC에서 동영상을 내놓지 않고 올리는거마다 짤려서

편법으로 정지화면에 노래만 나오게 해놓은거 부터 올립니다.

방송동영상 나오면 바로 올려드릴게요.

동영상 아래 한동근 다른 노래들도 있습니다(안나오는게 있으면 리플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