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비 원더 'Sir Duke'를 열창하며 TOP6에 진출한 방예담. 갈수록 빛나는 잠재력을 드러내는군요^^ 방예담 sir duke 무대에 참 많은 극찬과 평가가 뒤따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심사위원들로 부터 잘한다 잘한다 소리 많이 들었던 '천재' 방예담이 이날 무대는 그 어느 때보다도 방예담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방예담은 탑8 치열한 무대에 스티비원더 ‘Sir duke’를 선곡했습니다. 맑은 음색으로 신지훈과 쌍벽을 이루는 방예담. 경쾌한 피아노 선율에 맞춰 리듬을 타며 포텐을 한껏 터뜨렸는데요. 특히 드레스를 입은 또래의 여성 댄서에게 프러포즈 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며 귀여운 무대매너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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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 sir duke 무대가 학예회 같았다는 네티즌들의 평가도 있는데요. 우리가 12살때 무얼했나 생각해보면 참 대단하지 않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칭찬하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제가 방예담이랑 타블로랑 참 생긴게 닮았다고 생각했는데요 타블로가 방예담 sir duke 무대를 본 뒤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습니다.
"방예담 노래 잘하는 미니미 타블로 같다. 아 귀여워. 소리 진짜 기가 막히게 내네. 소리 위치 봐"라는 한 누리꾼의 멘션에 글을 남긴 타블로
"저는 어렸을 때 저렇게 빛나지 않았습니다"
라며 타블로까지 방예담 sir duke 무대를 극찬했습니다.
보아 심사평
중간에 방예담의 무대위 여자친구로 나온 꼬마애의 자리를 탐내며.. ‘제가 저자리 가면 안되요? 호호홍’ 하며 기분이 한껏 업된 보아 심사위원,.
방예담군에 가장 무섭고 강력한 참가자인것 같다며, 방예담이 어리기 때문에 가산점을 주는게 있긴 하지만, 기존가수들과 비교를 해도 방예담이 리듬감이나 몸짓은 보통이 아니다, 가수들도 저정도는 어렵다며 극찬을 했스빈다.
양현석 심사평
3명의 심사위원들이 방예담.. 12살짜리 꼬마에게 왜이렇게 놀란척하면서 극찬을 하는지 시청자들이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며 설명을 해줬습니다.(양현석이 갈수록 말을 잘하는군요 ㅎㅎ) 방예담이 처음엔 저스틴비버의 베이비 – 두번째 마이클잭슨 노래 – 스티비원더 노래를 불렀는데 3가지 노래가 너무나 다른 노래라며, 곡을 이렇게 자기걸로 해석하고 살리는게 기존 가수들도 쉽지 않다(기존가수들은 자기가 가진 색깔이 있기 때문에). 각 노래에 맞는 모션 창법 리듬타는게 정말 대단한거라도 극찬 2연타
박진영 심사평
"방예담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박진영… 현재 탑8 중에 신지훈 방예담이 발성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시범을 보여주는것 같다며, 고음낼때도 완벽히 열려있고, 너무 놀랍다. 노래는 박자가 가창력보다 더 중요한데, 방예담이 박자를 완벽하게 타는 상태에서 노래를 한다며 굉장히 어려운것라면서 극찬 3 연타!
자 그럼 그렇게 극찬 받은 방예담 sir duke 노래 한번 들어보실까요?(아래 가사와 원곡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