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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는 방송+사연+동영상/안녕하세요 사연모음

안녕하세요 집착언니 동생과 샤워까지 같이하는 언니의집착



안녕하세요 집착언니 간만에 재미있으면서도 살짝~ 소름끼치는 방송이었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집착언니는 동생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따라다니면서 동생의 모든것을 알려고 하고, 잠시도 떨어져 있지 않으려는 친언니 입니다. 이런 언니의 집착때문에 고민이라는 동생의 사연이 안녕하세요에 나왔습니다

 

입시 스트레스보다 더 심한 고민이라는 고민녀. 하루의 대부분을 공부만 해야하는 입시스트레스보다 더 큰 고통!

 

고민녀 동생인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잠잘때도 놀러갈때도 샤워할때까지 날 따라다니는 그 사람.. 그림자처럼 밤낮이고 눈만 뜨면 따라다니는 그사람은 바로 친언니!

대부분의 언니동생이 개와 고양이 처럼 으르릉대고 싸우는 반면, 이 자매는 언니의 지나친 사랑이 문제가 됩니다.

 

아침 6시30분에 등교하기 위해서 일어나면 언니도 함께 기상한다고 하네요

고등학교 동생과 함께 등교했다가 데려다 주고 다시 집에가서 남은 잠을 잔다는 집착언니

집착도 부지런해야 할 수 있는거네요.. 새벽에 일어나서 등교시켜주고 다시 집으로 온다니..

여튼 집착언니의 만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쇼킹한것은 점심시간! 왕복 한시간 거리를 버스타고와서 동생과 점심먹고 다시 가는 언니의 집착! 생각지도 못한 집착 케이스인데요. 밥먹는거까지… 그것도 애인에 대한 집착이라면 조금이라도 어떻게 이해는 해보겠는데, 동생에게 이런 집착이라니…

신기한 언니네용;

 

하루이틀도 아니고 무려 19년이나 동생에게 집착해온 언니는.. 집과 학교를 넘어 다른 사생활까지 침해한다고 합니다. 동생이 남자친구와 삼겹살집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있는데, 갑자기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 동생 뒤에서 들리는 ‘여기 1인분이요~’ 그 익숙한 목소리는 바로 집착언니!!

 

언니하고 커플목걸이까지 하고다녀야 하고…. ㄷㄷㄷ

 

가장 쇼킹했던 집착은 샤워할때 동생의 머리를 감겨주는건 기본이고 동생몸에 비누칠까지 해준다고하는데요… 방청객 여기저기서 터지는 경악의 목소리 ㅋㅋ 아 세상에 다 큰 여자끼리 몸에 비누칠을 해준다니 그것도 자매끼리… 너무 이상합니다.

동생을 좋아하는 남자가 고백할려고하면 역정을 내면서 못하게 하고.. 동성친구들과 노는것까지 못하게 한다는 언니.. 동성친구들과 노래방에 가면 거기까지 따라와서 결국 동생은 쪽팔려서 집으로 가게 된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집착언니 한번 볼까요?

 

안녕하세요 집착언니

안녕~ 

상상했던거와는 다르게 너무 밝게 웃는 모습

 

안녕하세요 집착언니

집착 언니는 왜 그렇게 동생을 따라 다니냐는 MC들의 질문에 "사춘기다 보니까 거짓말하고 나쁜 짓 할까봐 걱정이 된다"고 밝혔는데요 동생이 전혀 거짓말하거나 나쁜짓하고 다닐거같진 않던데….

 

동생과 도대체 샤워는 왜 같이 샤워할려고 하는거냐는 질문에는 동생이 커가는거 보니까 좋다는 4차원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마치 엄마가 갓난아이가 하루하루 커가는걸 보는게 신기한듯한..

 

안녕하세요 집착언니

남자친구도 관심없고 동생이 더 좋다는 집착언니.. 남자한테 신경쓰느니 동생에게 조금이라도 더 신경써주고 싶다며 동생이 애인이라는 집착언니

 

납득될만한 이유가 조금은 있었는데요, 아빠는 타지에서 일하시고, 엄마 어릴때부터 당뇨 합병증으로 항상 아팠기 때문에, 자매를 신경써줄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언니가 엄마처럼 동생을 챙겼고, 그래서 동생에게 엄마같이 행동하는거 같다는 함께온 고모의 이야기를 들으니, 조금은 안쓰럽기도 했네요

 

자세한 안녕하세요 집착언니 이야기는 아래 동영상으로 한번 보세요^^ 다 말씀드리면 재미없으니까요

http://tvpot.daum.net/v/v83b1ypyChrrYhskXmK9h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