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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벨리 벤쳐 성공 요인은 실패에 대한 관용



"실리콘밸리 벤쳐기업 세계에서의 가장 큰 성공요인은 실패에 대한 관용입니다."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벤처캐피털 DFJ 아테나의 페리 하(Perry Ha) 대표는 28일 "실리콘밸리에서는 누군가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받고 기업으로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실패 원인이 노력 부족이 아니라면 투자자들은 다시 그 사업가에게 기꺼이 펀딩을 해준다"며

패자부활전이 가능한 금융지원환경이 미국 창업시장의 최대 경쟁력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이란 곳의 창업시장과 창업문화 자금력은 성공을 갈망하는 자들에게 참 매력적입니다.

세계 최고 부자나라 이기 때문에, 성공적인 글로벌 기업들이 많이 나오는게 아니라

그런 나라기 때문에 부자나라가 된 건 아닐까요.

그럼 페리 하(perry Ha)대표의 말을 계속해서 들어 보겠습니다.

하 대표는 또 "벤처기업은 '열정'이 없으면 성공하기 어렵고 목표를 크게 잡고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해야 한다"며 한국에서 벤처에 뛰어드는 젊은이들에게 이 말을 꼭 전해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하 대표는 "미국에서는 벤처캐피털에 투자금을 회수하는 데 평균적으로 8~9년이 걸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기업이 성장할 때까지 기다려주고 멀리 내다본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나라 벤처캐피털은 투자 회수기간이 짧으면 3년, 길어야 5~7년입니다. 초기 벤처 투자보다는 자금을 빨리 회수할 수 있는 '업력이 있는' 벤처기업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창업자와 초기 기업이 성장하는 데 가장 좋은 기업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페이스북, 그루폰이 상장되는 과정에서 거품논란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아직도 미국에서는 갓 대학을 졸업한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실리콘밸리와 뉴욕으로 몰려듭니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도 여전히 활발한 상황입니다.

하 대표는 1997년부터 '아데나 벤처스'라는 독자적인 펀드를 운용하다 지난 2007년 'DFJ'에 합류 'DFJ 아데나' 대표를 맡고 있다. '중국의 구글'로 불리는 검색 엔진 사이트 '바이두'와 유럽의 인터넷전화업체 '스카이프' 등에 투자해 성공을 거둔 바 있습니다.

이 글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이 있을까요?

창업을 하고 나면, 정해진 매뉴얼 대로만 장사를 하시는 창업자들이 있습니다.

색다른 시도와 도전을 하면 큰일 나는 것 처럼, 하루하루를 해야할 일만 하면서 보낸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걸어다니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아이들을 보면 수도없이 넘어지고 또 넘어지는 것을

반복 하면서 걷는 것을 몸에 익히게 됩니다.

성공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부끄럽고, 두렵고, 과연 될까? 라는 의문이 들어도 실행하고 또 개선하는 것

많은 실패를 해보는 것이 성공으로 다가가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에 이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성공하는 유일한 길은 도전뿐입니다.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계단입니다.

계단이 많을수록 오를 곳도 더 높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