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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막장,대박 사건들 / x파일 /스캔들

포스코에너지 상무 포스코 임원 항공승무원 폭행사건 전말



포스코 임원 항공승무원 폭행사건 많이들 접해보셨을텐데요. 

각종 언론사의 보도는 물론이고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기가찬 일이라며 수많은 질타를 받고 있는 사건입니다. 포스코 임원, 정확히는 포스코에너지 임원의 폭행 입니다.

최근 포스코 임원인 모 상무가 대한항공 비행기 기내에서 라면과 관련해서 항공승무원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회사 이미지까지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항상 따뜻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던 포스코로서는 이번 포스코 임원 항공승무원 폭행 사건을 깔끔하고 과감하게 처리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포스코에너지에서도 사과성명을 밝히기 까지 했는데요, 자사의 임원이.. 그것도 상무직위에 있는 사람이 공공장소에서 그렇게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을 저질렀으니 회사측으로서도 크게 당황했을듯 합니다.

포스코 임원 폭행 소식에 대해 "매우 당혹스럽고 참담하다"며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그리고 포스코에너지 측은 항공승무원을 폭행한 임원 모 상무에 대해서 현재 회사의 감사 부서에서 사건과 관련해서 진상을 조사 중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항공승무원을 폭행한 임원 모 상무를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포스코에너지 임원 모 상무의 항공승무원 폭행 사건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인터넷에 정리되어있는 글의 캡처사진들이 올라와있어 아래 링크해 두었습니다.

 

항공승무원 폭행 가해자로 알려진 포스코에너지 임원의 사진 - 초상권 문제가 있을 수 있어 가렸습니다…

 

아래 캡쳐글은 디씨가 원본이라고 알고 있는데 정확한 출저를 찾을수가 없네요. 일단 디씨가 가장 처음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포스코에너지 임원 폭행사건

요약을 하자면, 항공승무원을 폭행한 포스코 임원은 15일 대한항공 LA 편 비즈니스석에 탑승했습니다. 해당 임원은 기내에서 메뉴에 대한 불만을 가졌고, 가져다 주는 음식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클레임을 걸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러면 삼각김밥과 라면을 가져오라고 주문해서 라면을 받자, 이번에는 항공승무원에게 "라면이 짜다"는 등 기내식에 대한 불만을 표시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라면을 해서 갖다 주자 맛이 없다며 다짜고짜 먹어보라고 했다고 하네요.

포스코에너지 임원 폭행사건

그리고 짜다는 불만때문에 스프를 정량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양을 넣고 다시 가져다 줬지만 이번엔 면이 익지 않았다며 불만을 제기했고, 주변 물건을 집어던지기 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 뒤로도 벨트 문제와 여러가지 실갱이가 벌어졌고, 항공승무원이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손에 들고 있던 잡지로 그의 머리와 얼굴 등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포스코에너지 임원 폭행사건

포스코임원의 항공승무원 폭행 소식을 접한 기장 등은, 기내에서 항공승무원에게 그런 행위를 하는것은 항공기 운영에 있어서도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착륙 전 미 LA 공항 관계자와 수사기관에 신고했고 공항당국은 A씨에게 기내 폭행과 관련해 미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든지, 아니면 한국으로 되돌아가든지 선택하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항공승무원을 폭행한 포스코 임원 A씨는 두 가지 선택을 놓고 고민하다가 결국 귀국을 택해 돌아왔다고 합니다.

포스코 임원의 항공승무원 폭행과 관련해 네티즌들의 여론은 상당히 좋지 않은데요, 도대체 어떻게 대기업 임원이 됐는지 모르겠다며, 저렇게 마초적인 모습과 다른사람을 업신여기는 태도로 임원자리까지 오른걸 보면 회사에 대한 불신이 생긴다는 의견도 있으며

대기업 임원이 무슨 벼슬이라고 저런식으로 하는지 모르겠다며, 일반 가게도 아닌 하늘에 떠있는 비행기에서 저런 몰상식한 행동을 한 것은 승객 안전에 위배되는 행동이고, 저런 사람에게 어떠한 처벌이 가해지는지 두고볼일이라며 분노가 느껴지는 글들이 대다수 입니다.

포스코에너지 임원 폭행사건

현재 포스코에너지 블로그에는 음식관련 설문을 하는 글에서 승무원 폭행과 관련해 라면에 관한 비아냥 거리는 의견이 폭주하면서 답글이 달리지 않고 있는 상태 입니다.

포스코임원 항공승무원 폭행과 관련해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어느 항공사든지 기내 폭행 또는 난동 상황을 승객 전체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한 사건으로 인식하고 처리한다"

"이번 사건도 엄연한 폭행 사례에 해당하기 때문에 법적 대응 등 대응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현행법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보안이나 운항을 저해하는 폭행·협박 그리고 위계행위를 하면 안됩니다(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이런 교육조차 필요가 없는 사항이지요)

그리고 항공기의 기장 등은 기내 안전을 해치는 행위나 인명, 재산에 위해를 주는 행위 또는 항공기내 질서를 어지럽히거나 규율을 위반하는 행위를 한 사람을 상대로 체포 신청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래는 해당 사건을 일으킨 임원의 소속회사인 포스코에너지의 공식입장 입니다.

 

[포스코에너지 공식입장문]

안녕하십니까, 포스코에너지입니다.

먼저 당사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인터넷에 게재된 내용에 대해 회사에서는 매우 당혹스럽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현재 당사 감사 담당부서에서 진상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다시 한 번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 포스코에너지㈜

흠 제생각에는 포스코에 일하는 이상한 사람이 사고를 친 것이지, 포스코라는 큰 회사를 다 싸잡아 욕하거나 비난하는 것은 조금 생각을 해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상한 사람은 회사뿐만 아니라 교회나 절에도 있고 봉사활동 기관에도 때문입니다. 하지만 항공승무원을 폭행한 임원은 상식적으로 생각할때도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이는 사건이고, 일개 회사원이 아닌 회사의 중책을 맡고있는 임원이기 때문에 회사의 이미지 차원에서라도 단호하게 처벌을 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사건들 처럼 잠시 지나면 곧 잊혀질 일이지만.. 인터넷이란것 때문에 나중에 포스코에너지에서 다른 사건이 일어나면 이번 사건을 들먹이며 회사이미지에 더 큰 먹칠을 하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