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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표절논란 동영상 로진요 / 로이킴 봄봄봄 듣기



로이킴 봄봄봄이 음원공개 되자마자 봄바람 불듯 잘나가고 있는데요, 

슈스케에서도 훈남,재력가집안 아들 등의 이미지로 인해 큰 사랑을받았던 로이킴의 자작곡인 봄봄봄은 지난달 22일 발매된 이후에 싸이와 조용필이라는 큰 산을 넘어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로이킴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런 로이킴 표절논란으로 로이킴이 장애물을 만났습니다.


이번 로이킴 표절논란이 마케팅의 일환은 아니냐는 의혹까지 있을 정도로 

이래저래 까이고 있습니다.

로이킴이 글을 쓰는 현재(5월2일 새벽1시)도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국내 음원구매 비율은 남성보다 여성이 훨씬 높은탓인지 로이킴 표절논란에 아랑곳하지않고 음원판매 순위는 한동안 상위권을 차지할 듯 합니다. 로이킴 표절논란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했는데요.

고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첫 부분 코드 진행, 노르웨이 밴드 아하(A-ha)의 '테이크 온 미(Take on me)'의 후렴구 멜로디와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로이킴 봄봄봄 뮤직비디오 장면 캡쳐 – 로이킴 표절의혹 노래

로이킴의 측근은 표절논란과 관련해서 "표절이 아니다. '슈퍼스타K4' 방송 초반 로이킴이 고 김광석을 제일 좋아한다고 밝히기까지 했는데 그분 음악을 베낄 수 있겠느냐"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로이킴 공식입장은 표절논란이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대응이랄 것도 하지 않을것이라며  로이킴이 신인이고 이제 막 스무 살이 됐는데 본인에게는 가혹하게 느껴질 수 있는 상황 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로이킴 봄봄봄 뮤직비디오 장면 캡쳐 – 로이킴 표절의혹 노래

그리고 이런 의혹이 제기되면 거의 자동적으로 진요 시리즈가 만들어지는데요. 이번에는 ‘로진요’가 만들어졌습니다. 로이킴의 진실을 요구하는 모임인가 봅니다-_-; 타진요때도 타진요 멤버들이 벌금 물기도 하고, 법정에 섰을때 키보드로 워리어짓 할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던 전례를 보면

로진요 처럼 저렇게 남을 물어 뜯고싶어서 안달인 사람들을 보고있으면 한편으론 안타깝기도 합니다. ‘자진요’를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신에게 정 자신이 보람있게 제대로 살고 있는지 답을 하는건 어떨지;

 

이상하게도 엄친아 컨셉을 가진 사람들이 유독 많이 x진요 시리즈들이 달라드는것 같습니다. 로이킴이 슈스케때부터 워낙 집안도 좋고, 유학파에다가 사촌도 연예인이고 노래잘부르고 얼굴까지 잘생기고 뭐 하나 깔게 없었는데 이제 앨범이 나오니 표절의혹으로 공격하는건 아닌지..

구체적인 증거를 가지고 의혹을 제기하는 것이니 그정도는 이해가 갑니다 얼마든지 팬으로서 또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이지만, 확실한것이 뭐하나 없는 상황에서 로진요 같이 까고보자는 식의 무리를 형성하는건 좀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 너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로이킴 봄봄봄 앨범표지 – 로이킴 표절의혹 노래

그리고 로이킴 봄봄봄이 약간은 복고적인 느낌의 곡이라서 김광석 노래와 비교되며 표절논란이 일고 있는것 같다며 기타반주가 많은 복고풍, 컨트리송 같은 노래라고 해서 그 비슷한 느낌을 가진 노래들과 비교하면 표절논란에서 벗어날 곡이 별로 없을것 같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로이킴이 표절의혹을 받고있는 노래들입니다. 한번 비교들 해보세요

아래는 로이킴 봄봄봄 뮤직비디오 입니다.

 

아래는 표절의혹을 받고있는 김광석 바람이 불어오는 곳 입니다.(너무나 유명한 노래인데 대놓고 표절하진 않았을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어쿠스틱 레인(acoustic rain) - 러브 이즈 캐논 (Love is canon)

 

아래 노래 1분14~26초부분과 로이킴 봄봄봄 1분11초~20초부분사이가 비슷하다고 합니다.

착한 사람들에게 - 서기상

Aha – Take on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