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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cal Battle/보이스코리아 2 다시보기

윤성기 바람이분다 다시듣기 보이스코리아2 동영상 다시보기



윤성기 바람이분다 어떻게 들으셨나요? 

훈남 윤성기.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외모와 큰 키 거기다가 눈물샘을 자극하는 스토리까지 스타성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 인데요 윤성기 바람이분다 무대로 감동적인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윤성기는 이번회에도 자기만의 사연을 이야기 하며서 '바람이 분다'를 불렀는데요.

이번 윤성기 바람이분다 무대는 윤성기의 목상태가 조금 좋지 않아 보였습니다. 목소리가 갈라지는 부분도 있었고 조금 불안정한 모습이었습니다.

 

윤성기 바람이분다

윤성기 바람이분다는 보이스코리아 13회, 5월 17일 오후에 경기도 고양시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생방송 무대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첫 생방송 무대라 그런지 다들 긴장한 모습이었습다. 윤성기도 이런 무대에 오르기까지 많은 노력을 했을것이고 항상 꿈꿔왔을 그런 무대라 그런지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엠넷 보이스 코리아2'는 라이브쇼(생방송 무대) 쿼터로 꾸며졌습니다.

 

윤성기 바람이분다

라이브쇼 쿼터는 '내 마음의 드라마'라는 주제로 사전 인터넷 투표 5%와 생방송 실시간 문자 투표 95%를 합산해 가장 높은 대중들의 지지를 얻은 한 명과 코치가 선택한 한 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인데요. 이날 신승훈 팀의 윤성기는 이소라의 노래 '바람이 분다'로 무대에 섰네요

 

이분이 윤성기 어머니인가요? 노래 시작하자마다 눈물 한방울 흘리시던데..

 

윤성기는 노래를 부르기전.. 무대에 앞서서 자신이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고를이유를 이야기 했는데요 바로 그 이유는 윤성기의 아버지라고 합니다. 윤성기 이야기는 방송에서 여러번 밝혀진바 있는데요 어린 나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윤성기가 집안의 가장으로서 어렵게 살면서 보낸 과거를 노래에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윤성기 바람이분다

특히 "바람을 타고 아버지께 꼭 닿아서 후회 없이 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고 윤성기 바람이분다 무대곡을 고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윤성기는 이렇게 항상 무대에 오르기 전에 자신의 이야기오 노래를 연관지어서 감동을 더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것 같습니다. 아니면 신승훈 코치가 아무래도 노련한만큼 뒤에서 코치를 해주는건지.. 제작진에서 흥행을 위해서 계속 아버지 이야기를 써먹게 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윤성기 바람이분다 – 생방송 무대, 관객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윤성기

윤셩기의 '바람이 분다'는 그의 가슴 아픈 사연을 담아서 그런지 더 슬프게 느껴졌는데요.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성 가창력은 원곡이 주는 느낌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남성적인 느낌의 바람이분다도 괜찮네요.

아래 동영상 즐감하시구요.

-> 블로그 메뉴에 [Vocal Battle] 카테고리로 가시면 더 많은 노래들을 들으 실 수 있습니다.^^

노래 들으시면서 글쓴이를 위해 손가락 한번 눌러주세요^^

윤성기 바람이분다 가사(원곡 이소라)

 이소라 - 바람이 분다 - 가사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간다

바람이 분다 시린 한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 다 알 것 같아

내게는 소중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러진다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내게는 천금같았던 추억이 담겨져 있던

머리위로 바람이 분다

눈물이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