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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cal Battle/보이스코리아 2 다시보기

배두훈 엄마야 보이스코리아2 다시보기 코치들 댄스



배두훈 엄마야 무대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번 생방송이라 많이 떨렸을텐데 배두훈 엄마야 무대가 가장 자연스럽고 낫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신승훈의 제자 배두훈이 스승 신승훈의 노래인 엄마야를 아주 경쾌하고 즐겁게 소화해냈습니다.

배두훈 엄마야 무대가 있었던 5월 1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보이스코리아2 라이브쇼 쿼터로 꾸며졌습니다.

라이브쇼 쿼터는 '내 마음의 드라마'라는 주제로 사전 인터넷 투표 5%와 생방송 실시간 문자 투표 95%를 합산해 가장 높은 대중들의 지지를 얻은 한 명과 코치가 선택한 한 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인데요.

술마시다가 이쁜여자가 들어오자 쳐다보는 장면 ㅋㅋㅋ 좀 오글거렸지만 잘하더군요

라이브쇼에는 신승훈 코치 팀 박의성, 배두훈, 윤성기와 백지영 코치 팀 송푸름, 이시몬, 함성훈이 블라인드 오디션과 배틀 라운드와 KO라운드를 과한 총 12명이 올랐습니다.

이날 신승훈 팀의 배두훈이 신승훈의 노래 '엄마야'로 무대에 섰습니다.

 

배두훈 엄마야

 

배두훈 엄마야 무대가 있기 전에 인터뷰에서 배두훈은 자신의 드라마틱한 순간은 다름아닌 '지금'이라고 꼽으면서 "신승훈 코치를 만난 지금이 제일 드라마틱한 순간이다. 신승훈의 '엄마야'를 부르겠다"고 전하면서 선곡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배두훈 엄마야 선곡에 놀란 신승훈은 배두훈이 노래를 부를 수 있을지 잠시 의문을 가졌지만 능숙하게 소화해낸 배두훈을 보자 신승훈은 흡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여성팬이 배두훈 이름을 흔드네요 역시 훈남답게 여성팬들이 눈에 띕니다

배두훈 부모님

실제 배두훈 엄마야 무대는 아마추어 치고는 아주 괜찮았는데요. 배두훈은 다른 참가자들보다 훨씬 여유있는 모습으로 경쾌하고 즐거운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맥주를 들이키려고 하는 찰나 한 여성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되면서 노래는 시작하는 배두훈 엄마야. 노랫말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댄서들과의 춤이 이어졌는데요 배두훈이 노래 부르면서 춤도 추고, 표정이나 호흡이 흐트러지지 않으면서 좋은 무대였습니다.

 

배두훈 엄마야 무대에는 반전도 있었는데요  갑자기 노래를 끊었더니 배두훈은 "제가 부대원들과 약속한게 있다. 코치 네 분을 일으켜세우면 더 나라를 굳건히 지키겠다고 하더라"라며 "함께 '엄마야' 춤을 춰달라"고 부탁하면서 코치진들을 일어나게 했습니다.

배두훈은 무대에서 '엄마야'를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연출, 객석에 뜨거운 환호를 얻었기에 충분했습니다.

멋지게 경례로 마무리.

아래 배두훈 엄마야 동영상 즐감하세요^^

-> 블로그 메뉴에 [Vocal Battle] 카테고리로 가시면 더 많은 노래들을 들으 실 수 있습니다.^^

고생한 글쓴이를 위해 손가락한번 콕 눌러주세요^^

배두훈 엄마야 가사 (원곡 신승훈)

 엄마야 어떡하면 그녈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있는지 

내게 가르쳐 줘 제발 그녀 없는 세상이 너무 두려워 

드디어 내게도 운명 같은 사랑이 찾아 온 거라고 

매일을 얼마나 들떴었는지 아무도 모를 꺼야 

태어나 맨 처음 기도했어 이번엔 이별이지 않게 

영원한 사랑을 지킬 수 있게 한번만 도와주길 

하지만 그댄 떠나려해 또 다른 사랑을 찾아 

내가 무슨 잘못했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엄마야 이번만은 내 뜻대로 너만은 보낼 수가 없어 

제발 믿게 해줘 내게 이 세상에 사랑이 있다는 것을 

엄마야 이번만은 잊지 못해 다시는 사랑 못할 꺼야 

나의 모든 것을 걸어 처음으로 정말 난 사랑을 했어 

제발 떠나가지마 그대 없는 난 내가 아냐 

돌아와 줘 제발 내 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