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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토네이도 사망자 / 초대형 토네이도 생기는 이유 원인



미국에서 발생한 초대형 토네이도로 엄청난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토네이도는 오클라호마주(州) 오클라호마시티 외곽에서 일어났는데요. 잊을만 하면 한번씩 나오는 미국 토네이도를 보면 우리나라에 저런것이 없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단 생각이 들정도로 무섭고 치명적입니다.

미국 오클라호마시티를 강타한 초강력 토네이도로 인해서, 사망자가 최소 91명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토네이도 직격탄을 맞은 초등학교와 다른 학교의 잔해에 아직 희생자들이 갇혀 있는 상황이고 사망자는 더 늘수 있어서 많은 걱정을 부르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검은색 바람의 기둥이 하늘로 천천히 내려오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커지더니 주변을 집어 삼킵니다…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나 볼 수있는 무서운 괴물같은데요..

 

글을 쓰면서 CNN을 보니 토네이도에 직격탄을 맞은 동네의 각종 건물들이 폐허처럼 부셔졌습니다. 플라자 타워스 초등학교 등등 에서, 구조대원들이 필사적으로 깔려있거나 갇혀있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현재 미국 토네이도로 인해서, 인근 지역에 사는 주민들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에는, 자신의 가족들을 찾아달라는 안타까운 사연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현지 티비에서 날씨를 전하던 기상 캐스터마저 생방송을 중단하고 황급히 대피합니다.

 

토네이도가 강타한 곳은 미국 중부 오클라호마 주에 무어시,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

 

학교나 집 뿐만 아니라 더 큰 문제는, 주변 병원까지 무너져 버려서, 다친 사람들이 치료받기 위해서는 더 멀리 가야한다는 것인데요. 현지는 이번 토네이도로 인한 재해로 모든걸 잃고 망연자실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클라호마주 토네이도와 관련해서 지금까지 집계된 통계에 따르면, 사망자 중 20명이 어린이라고 밝혀졌고, 부상자들 중에서는 240명 중 최소 60명이 어린이라고 현지 병원측에서 밝혀진 상태 입니다. 그만큼 초등학교 피해가 심각했던 모양 입니다.

 

최고 풍속은 시간당 320km, 돌풍의 직경은 최대 3km, 미국 기상청이 규정한 초특급 토네이도

 

주택이 박살나버린것은 물론이고, 너무나 거대한 토네이도 바람으로 인해서 자동차가 장난감처럼 날아다니기도 하는데요. 우리나라에 가장 강력했던 태풍이 왔어도 그정도가 아니었던걸 떠올리면 이 토네이도의 위력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오바마 미 대통령은 이날 오클라호마주 일대를 주요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고 연방 정부 차원에서 주 정부의 복구를 지원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토네이도 생성 이유 원인

토네이도란 미국 중ㆍ남부에서 주로 발생하는 바람으로 저기압 중심부를 향해 아주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시계 반대방향으로 불어 들어가는 바람입니다. 깔때기 구름이 만들어지며, 매우 강한 소용돌이를 이루며 이동합니다.

토네이도는 두개의 기단이 만날 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온대 저기압의 불안정 또는 강한 한랭전선과 관려하여 발생을 하는 것입니다.

토네이도의 깔대기 모양의 구름은 토네이도 주위로 부터 유입하는 공기가 급속히 냉각되어 상승하기에 단열 냉각되어 응결된 물방울들이 구름으로 바뀌게 되며 기류의 모양에 따라 깔대기 모양으로 변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토네이도의 이동거리는 5~10km가 대부분이지만 때로는 300km에 달하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토네이도 동영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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