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해명은 박태환이 힐링캠프에 나와서 홈쇼핑 출연논란에 대한 해명입니다. 박태환 해명은 좀 많이 늦은감이 있는데요. '마린보이' 박태환이 ‘홈쇼핑 출연 논란’에 대해 공식 해명하면서 오히려 박태환이 좋지 않은 소리를 듣고 있네요
어제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박태환이 출연하면서, 오랫만에 우리나라 국민 수영 영웅의 근황을 알고자 시청자들이 기대를 하고 봤는데, 홈쇼핑 출연과 관련된 박태환 해명을 듣고 의아한 반응을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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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박태환 해명 홈쇼핑 출연논란 수영연맹 논란
힐링캠프에 출연한 박태환은 "돈 때문에 홈쇼핑에 나간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밝히면서 팬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요.
박태환은 "어린이 영양제 제품 모델이 됐다. 그전까지는 건강식품 모델을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최초로 특허받은 제품이라고 하니까 믿음이 갔다"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이미지인데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겠다 싶어서 홈쇼핑을 나가게 된 것이다. 홍보하러 나간 것도 아니다"라고 홈쇼핑 광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박태환은 "그 때 당시 인터뷰도 많이 안 할 때라 근황도 알릴 겸 출연했는데 마침 상황이 포상금 미지급, 후원사 계약 종료, 자비로 해외훈련 등이 겹치니까 돈 때문에 홈쇼핑 나갔다는 오해를 하시더라"
"홈쇼핑에 출연하면 돈 주는 것도 몰랐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
라며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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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조금 이상한게, 돈한푼 안받고 무슨 공익광고도 아니고 확실하게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품인지 확인도 없이.. 키크는 영양제 제품이라는 다소 효능의 확인이 어려운 제품을 이미지를 위해서 나갔다니..
이게 도대체 뭔소린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이미지와 자신의 근황을 위해서라면 좋은일이야 얼마든지 많은데 기업 제품 홍보, 홈쇼핑을 통해서 그랬다니… 갑자기 그동안 좋았던 박태환의 이미지가 좀 금이 가는듯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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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에 대해서 박태환의 사진과 함께 나온 인터넷 배너 광고도 수없이 봤는데, 돈한푼 받지 않은 것도 아니고 홍보를 위한것도 아니라니.. 제 이해력이 바닥인건지 납득이 가질 않네요.
이 같은 박태환 해명에 네티즌들은 또한 의아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제품 홍보를 위해서도 돈을 위해서도 아니라면, 그러면 왜 논란이 될 때 아무 말 않고 있었냐”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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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들은 박태환이 정말 어려워서 나간줄 알고 그렇게 그렇게 난리를 쳤는데 이제와서 뭐가되나
- 그때 얼마나 사람들이 수영협회 욕하고 난리였는데, 이제와서 아무것도 아니었다니 이게 갑자기 무슨 소리지??
- 박태환씨 팬으로서 정말 궁금한데, 팬들이 당시에 홈쇼핑 나온 박태환씨 보고 그렇게 화가나고 가슴이 아팠는데 그때는 왜 아무말 없었나요?
이런 반응들입니다. 저도 좀 당황스럽네요.. 세상에 관심이 없는건가요. 당시에 신문 뉴스에도 박태환 선수가 모를 수 없을 정도로 나왔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박태환 선수가 팬들을 위해서라도 좀 더 자세히 설명해줘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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