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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식 별세 빈소 / 박용식 사망 이유 유비저균 합병증 패혈증



박용식 별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참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여기저기서 다양한 배역으로 많이 보던 배우라 그런지 친근감이 있던 배우였는데요. 박용식 별세 소식을 들으니, 묘한 기분이 드는군요.


박용식 사망 소식에 이름은 몰라도 얼굴은 기억하는 팬들은 아 이분이구나 하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데요. 박용식 별세 소식과 사망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용식 별세 빈소 / 박용식 사망 이유 유비저균 합병증 패혈증

고인이된 박용식씨는 1946년생으로 , 1967년부터 TBC에서 공채탤런트 4기로 뽑혀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박용식 사망 소식에, 박용식씨가 출연했던 작품들이 뭐가 있나 알려드리고자 찾아보니 상당히 많은 작품에 출연하셨더군요. 연기인생이 오래 되어서 인지, 저는 알지 못하는 예전 작품들도 많았습니다.

1977년 '엄마 없는 하늘 아래' 단역과 1979년 '단짝'에 조연으로 출연했다고 합니다. 박용식씨 첫 데뷔작이 무엇인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검색을 해도 찾기가 힘듭니다. 74년도에 우수연기상을 받은적이 있는걸로 봐서는, 74년 이전에도 연기활동이 왕성했던것 같은데요…

일단 1982 KBS 일일연속극 '꽃가마'에서 첫 주연을 맡았고 드라마 '개국' '토지', 영화 '며느리밥풀꽃에 대한 보고서' '랏슈' '못먹어도 고' '시비시비'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면서, 인지도 있는 배우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박용식 사망 / 박용식 대표작

박용식이라는 이름이나, 그의 얼굴을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과 목소리가 있는데요. 바로 전두환 전 대통령 입니다. 박용식 대표작으로 꼽히는 작품으로 1989년 방송된 MBC 드라마 '제2공화국'과 1995년 방송된 '제4공화국'이 입니다.

그의 대표작이 된 이유는, 그가 이 배역에 더없이 적합한 인물이었고, 연기력 까지 더해지면서 전국적으로 확실한 인지도를 올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박용식씨가 이 드라마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 역할을 맡았고 똑같은 외모로 인기가 대폭 오르면서, 이후 '전두환 전문배우'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박용식 별세 빈소 / 박용식 사망 이유 유비저균 합병증 패혈증

하지만 그에게 큰 인기와 사랑을 안겨줬던 이 배역이 오히려 부메랑 처럼 되돌아와 독이 되었는데요.  전두환 전 대통령과 너무 닮은 탓에 전두환 정권이 들어서면서 텔레비전에 나올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예전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정치적으로 예민한 문제에 대해서는 언론 통제나, 압박등이 심했는데요. 전두환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88년까지 배우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전두환 대통령 때까지만 해도, 인터넷이 없을때고, 방송국과 신문사 등은 권력에 좌지우지 됐던것이 굉장히 심했습니다.

박용식씨 에게도 시련이 있었지만 그는 연기를 접진 않았습니다. 기다림 끝에 다시 활동을 재개한 뒤 '할매캅'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2' '마법의 성' '투사부일체 '다세포 소녀' '시' '열여덟,열아홉' '네버엔딩 스토리'등 많은 작품들에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박용식 사망 뉴스를 찾다가 더 놀라운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박용식 사망 뉴스가 처음 전해졌을때는, 캄보디아에서 촬영중 쓰러져 합병증으로 인한 패혈증 사망이라고만 밝혀졌는데요. 박용식 사망 소식에는 알려지지 않은 다른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박용식 사망 원인이 유비저균 감염으로 밝혀지면서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데요. 국내 유비저균 사망자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박용식 유비저균 감염 사망 소식은 한 언론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 유비저균 감염환가가 국내 첫 사망했다고 밝히면서 알려졌는데요. 보건복지부는 유비저균 사망자에 대해서 박용식씨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밝힌 자료에 의하면 “환자(남, 66세)는 2013년 5월 유비저 유행 지역인 캄보디아를 약 1개월간 방문하였으며, 귀국 후 전신무력감, 발열, 배뇨곤란 증상으로 국내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8월 2일 패혈증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는데요.

이는 66세 남자이고, 캄보디아에 1개월 방문했다가 국내에 와서 사망한 환자를 박용식씨 이외에 다른사람으로 보기엔 너무나 똑같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박용식씨 처럼 유비저균 사망 환자는 현재까지 해외유입이 아닌 국내에서의 환자 발생은 보고된 사례가 없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국내 첫 사망사례라고 해서, 신종플루같은 위험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유비저균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전파가 극히 드물다고 하네요.

코 등 균이 처음 침투한 부위에 농양(고름) 등이 생긴다는 뜻의 유비저균은 ‘버크홀데리아 슈도말레이(Burkholderia pseudomallei)’라는 학명의 그람음성 간균으로, 주로 열대지역의 흙이나 물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

 

박용식 별세 빈소 / 박용식 사망 이유 유비저균 합병증 패혈증

유비저는 유행 지역의 토양과 물을 통해 감염된다고 합니다. 주요 노출경로는 흡입(호흡기 노출)이며 피부상처를 통해 감염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유비저균에 감염이 되면, 그 잠복기는 수일에서 수년까지 다양하나 주로 1~21일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한달이네에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박용식 사망 주요 원인인 유비저균이 무서운 이유는 치사율이 40%로 굉장히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비저균이 감염이 되면, 합병증(박용식 사망 이유로 처음 알려졌던것이 합병증으로 인한 패혈증)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예방대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가장좋은 예방은 확실하게 검증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먹거나 만지는것을 조심하는 것 입니다. 유비저균이 옮을 수 있는 동남아시아 및 호주 북부지역을 여행하는 경우에는 흙을 만지거나 고인 물을 마시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박용식 별세 빈소 / 박용식 사망 이유 유비저균 합병증 패혈증

박용식씨가 종교영화인 ‘시선’이라는 착품을 위해서 캄보디아에 방문했고, 캄보디아에서 20여일간 머물렀던것이 유비저균 감염의 원인이었던것 같습니다.. 작품촬영을 끝내고 국내로 들어온뒤 사망했고, 이 작품이 공중파에서 나오진 않겠지만, 박용식 마지막 유작이 되겠네요.

(다른 작품을 찍고 있었지만, 그 작품은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고 박용식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