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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촬영중단 사태 / 조동혁 불만 폭발 전혜빈 탈진



심장이 뛴다 촬영중단 사태가 벌어졌다고 하네요. 정말로 촬영중단이 된건 아닌거 같고.. 아마도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서 약간의 노이즈 마케팅 형식으로 나가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여튼 심장이 뛴다 촬영중단 사태는 고된 훈련으로 생긴 불만이 터진 조동혁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6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박기웅, 조동혁, 이원종, 전혜빈, 최우식, 장동혁이 소방대원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왔습니다. 방송이 나온날짜보다 녹화한 날짜가 좀 더 전인것을 생각하면 한참 더울때 녹화를 했을 텐데요. 이날 신입 대원들은 찌는 무더위 속에서 방화복을 입고 뛰어다니는 등 고된 훈련을 이어갔습니다.

 

심장이 뛴다 촬영중단 사태 / 조동혁 불만 폭발 전혜빈 탈진

여기서 심장이 뛴다 촬영중단 사태가 벌어졌는데요. 조동혁은 끝없는 훈련에 불만이 쌓여 갔고 결국 그의 얼굴을 본 소방관이 그에게 "별로 하기 싫은가?"라고 묻게됐고, 조동혁은 아니라고 대답했지만 얼굴에는 여전히 불만이 가득한 표정이었습니다.

조동혁의 불만은 터져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우리 쫄XX 아니다. 그 사람들 막말로 얘기해서 우리가 여기서, 난 그래. 옷을 입히고 그걸 시키느냐. 두시에 제일 더울 때?"라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심장이 뛴다 촬영중단 사태 / 조동혁 불만 폭발 전혜빈 탈진

결국 그는 분노를 터뜨렸고 제작진과의 충돌에 촬영을 잠시 중단시키는 사태까지 벌어졌는데요. 인터뷰에서 그는 "너희가 하고자 하는 걸 우리한테 얘기해 달라. 너희가 이걸 어떻게 만들려고 하는지를"이라며 제작진들에게 얘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심장이 뛴다 촬영중단 사태 / 조동혁 불만 폭발 전혜빈 탈진

이어 조동혁은 "우리도 파일럿이란 걸 찍어본 사람도 있고 안 해본 사람도 있겠지만 어떤 마음으로 덤비는지 알지 않느냐? 거기서 사람 열 받는 모습 찍는 것이 리얼이야?"라며 소리를 높이는 모습까지 보였는데요.

 

심장이 뛴다 촬영중단 사태 / 조동혁 불만 폭발 전혜빈 탈진

전혜빈도 일사병 증세를 보이며 드러누웠습니다. 온몸에서 열이 펄펄나서경석 탓에 끝없이 얼음찜질을 할정도로 고된 훈련속에서 탈진증세를 보였느데요. 이 와중에도 전혜빈은 "저 파일럿만 나오고 그다음부터서경석 못 나오겠다"고 웃으며 말해 분위기를 처지지 않게 하려 배려를 보였습니다.

이후 전혜빈은 "'정글의 법칙'보다 더 힘들다고 생각했다. 그때서경석 이렇게 죽을 것 같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고 첫 훈련에 임한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