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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경찰수사 / 새마을금고 100억 손댄 횡령 직원



새마을금고 경찰수사 착수 소식을 들으니 참 별일이 다있구나 싶네요 ㅎㅎ 

와 뭘 먹고 이렇게 간뎅이가 부은걸까요? 

마을금고 경찰수사 뉴스가 나오자 어느 지점인지 궁금하셨을텐데요 경남 밀양에 있는 한 새마을금고라고 합니다.

그 새마을금고의 직원중 그것도 간부가 100억원 가까이 돈을 빼돌렸다고 하네요. 배짱도 크네요 ㅎㅎ 정확한 액수는 94억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돈을 횡령해서 무엇을 했느냐..

바로 주식투자!! ㅋㅋ 요즘 장이 조금 오름세이긴 하지만, 미쳤군요 경찰은 새마을금고 직원이 고객돈으로 주식에 투자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됨에 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래가지고 새마을금고에 저축하겠습니까..

밀양경찰서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 지역 본부가 밀양의 한 새마을금고 전무 46살 박모씨가 2010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모두 94억 4천만원의 고객 돈을 몰래 빼내 주식에 투자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냈다고 밝혔는데요. 

 


두달동안 94억이라니 ㅎㅎ 은행이 저렇게 고객돈 빼돌리기 쉬운가 봅니다.

새마을금고가 예전에도 직원이 돈가지고 장난치다 걸린걸로 알고있는데 새마을금고에 돈맡기기 꺼려지네요.

새마을금고는 고발장에서 박씨가 이 기간에 경남은행 모 지점에 예치한 고객 돈을 30회에 걸쳐 1천 600만~5억원씩 인출하고서 새마을 금고의 잔액 증명을 허위로 작성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이렇게 구체적으로 증언한걸 보니 함께 일하는 직원이 고발한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허세 가득한 저 간부가 돈도 좀 쓰고다니고 어깨 힘좀 주고 다녔나 봅니다.. 박씨는 인출한 이 돈의 대부분을 주식 투자에 쓴 것으로 알려졌고, 새마을금고는 박씨가 소유한 30억원 상당의 주식을 압류 조치했다고합니다. 나머지 64억은 어디로??

 

경찰은 특가법상 횡령,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박씨의 검거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큰돈 빼돌려도 징역 별로 안나오더라구요 어디 밭에 묻어놓은 돈 잘 숙성시켜놨다가 나와서 쓰겠죠? 한심한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