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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가수 bro 그런남자 듣기 + 가사 여성비하 논란 / 일베 노래 김치녀 풍자 노래 브로 그런남자 가사



신인가수 bro 그런남자 (브로 그런남자) 화제가 되고 있네요.

저는 처음에보고 엄청나게 웃었는데요 이 가수 bro 일베 회원이라는 말이 있네요 여튼 돈한푼 들지 않았을것같은 신선한 뮤비 정말 아이디어는 좋네요. bro 그런남자 노래가 한창 뜨고 나서 현재 네티즌 반응은 확 갈리고 있는데요 여성비하 하는거 아니냐, 표현의 자유다 크게 이렇게 나뉘는것 같습니다.

처음에 가수 bro 가 일베 회원이라는 말이 나오기 전까지는 정말 재미있다 신선하다 등등 반응이 좋다가 일베회원이라는게 알려지고 난 뒤에는 일베충 노래니 듣지도 올리지도 말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그런남자 여성비하 라는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본인이 그렇게 밝힌것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김치녀’라는 용어가 나오고, 김치녀에 대한 비판을 담은 가사라는게 주장인데요.

좋게 말해 극보수사이트로 분류되는 일베에서 만들어진 유행어라고 합니다.




브로 그런남자 함께 들어보시죠 아래 손가락 클릭 부탁드려요


하지만 김치녀라는게 DC에서 나왔다는 말도 있고, 명확하진 않지만, 일베에서 많이 쓰이며,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본인은 경제적 능력이 없으면서 남자에게 굉장히 높은 수준의 경제력을 요구하거나 돈이나 선물등을 요구하는 일부 한국 여성을 김치녀라는 단어로 지칭하고 있습니다.

김치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인데, 개인적으로 김치녀라는 단어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냥 무개념녀 정도로 하면 안될까 싶네요..

 

여튼 유행어처럼 퍼지고 있는 가수 bro의 ‘그런 남자’는 다양한 사이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카톡 대화내용을 뮤비의 전부 입니다.

처음에 일베 노래인것을 모르고 들었을때는 와 정말 아이디어 끝내주게 좋다. 심각하지도 않은 주제를 가지고 노래 잘만들었네.. 이런 느낌이었는데 또 일베회원 노래라고(아직 확실히는 모르지만) 알려지고 또 듣기가 약간 뭔가 거부감이 들기도 합니다.

bro는 21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일명 ‘김치녀’ 디스곡인 ‘그런 남자’를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제가 음악사이트 가보니 정말 있더라구요




 

엠넷에서 bro 그런남자 검색 했을때 결과 / 브로 그런남자

‘된장녀’가 자신의 경제력에 비해서 지나친소비성향을 가지고 있고 명품이나 각종 비싸보이고 있어 보이는 물건을 밝히는 여성을 의미한다면 ‘김치녀’는 데이트나 결혼 비용을 주로 남성에게 의존하려는 한국 여성을 비하하는 신조어라고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다른나라에 비해서 남자가 데이트와 결혼에 있어서 경제적인 부담이 굉장히 큰게 사실인데요. 그래서 일본여자나 서양여자와 결혼하고 싶다는 남성들이 적지 않게 생겨나는것 같습니다.

 

 

브로 그런남자 뮤비(?)

실제로 우리 사회에서 이런 부정적인 시각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많은데요. 남자가 집한채 해오는건 당연하고, 여자가 시집가려면 3천만원 정도만 모아놓으면 개념있는것이라는 인식이 적지 않은것 같습니다.

실제로 한 여초사이트에서 남자가 돈이없어 헤어지려한다 vs 여자가 돈이없어서 헤어지려한다 내용에서 남자친구 여자친구 단어만 바꿔서 올렸더니, 남자가돈이없을때는 헤어지는게 당연하다 빚있는 남자는 가망없다 등 온갖 비관적인 리플들이 달렸는데

여자가 돈이없어 헤어진다는 글을 올리자 온갖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여자는 데이트비용을 가끔만 내도 되는것이 당연한게 받아들여지고 있는게 현실인데요. 하지만 그런 여자보다는 그렇지 않은 개념녀들이 훨씬 많습니다.

일부 여성들이 다른 여성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우리나라도 문화가 좀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일베회원이라고 밝힌것으로 알려진 가수 bro는 ‘그런 남자’를 통해 “훌쩍 떠나고 싶을 때 너를 태워 바다로 쏘는 남자”, “재벌 2세는 아니지만 키 180은 되면서 연봉 6,000인 남자”라는 표현으로 ‘김치녀’를 묘사한 뒤 “그런 남자가 미쳤다고 너를 만나냐”고 일침을 가하는 내용입니다

 

bro 그런남자 브로 그런남자 가사

말하지 않아도 네맘
알아주고 달래주는 그런남자
너무 힘이들어서 지칠때
항상 네 편이 되어주는 그런남자
한번 눈길만 주고갔는데


말없이 원하던 선물을 안겨다 주는
잘생기진 않아도
네가 가끔 기대어 쉴수 있게 넓은 가슴을 가진 남자
그런 남자가 미쳤다고 너를 만나냐
너도 양심이 있을것 아니냐


뭔가 애매한놈들이 자꾸 꼬인다는건
너도 애매하다는 얘기야
훌쩍 떠나고 싶을때
너를 태워 바다로 쏘는 그런 남자


키가 크고 재벌2세는 아니지만
180은 되면서 연봉 6천인 남자
네가 아무리 우스겟소리를 해도
환하게 웃으며 쿨하게 넘기는 남자


내가 만약에 그런 남자가 될수 있다면
한눈에 반해버릴 그런 남자라면
약을 먹었니 미쳤다고 너를 만나냐
나도 인생을 좀 즐겨봐야지


왕자님을 원하신다면 사우디로 가세요
일부다처제인건

함정


네 가슴에 에어백을 달아도
눈밑에다 애벌레을 키워 보아도


숨길수 없는 단하나의 진실 너는 공격적인 얼굴이야
총을 맞았니 미쳤다고 너를 만나냐
너도 양심이 있을것 아니냐


뭔가 애매한놈들이 자꾸 꼬인다는건
네가 운이없는게 기다림이 모자란게
아냐 그냥 넌 별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