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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코리아 가격 해명 이케아코리아 배송비 논란과 이케아코리아 연봉 정리



이케아코리아가 가격과 일본해표기 지도 논란으로 오픈하기도 전부터 상당히 욕을 먹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이케아코리아 불매운동이 일어난 정도로 상당히 논란이 거세지만 또 오프라인에서의 분위기를 보면 일단 이케아코리아 가격이 이렇게 욕을 먹긴 해도 장사는 무지하게 잘될듯 합니다.

그동안 배끼기 디자인과 저질 자재, 지나친 가격 등으로 소비자를 우롱했던 적지 않은 가구업체들에게 많이 실망해왔던 국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인줄 알았지만..)과 다양한 제품들, 그리고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심플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많은 아이템을 보유하고있는 이케아코리아 매장 오픈과 관련해 매출이 상당하리라 봅니다.

연일 언론에서는 이케아코리아를 때리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적지 않게 실망을 했기 때문에, 철저하게 비교해보고 몇개의 제품만 구입할 예정입니다.

이케아코리아도 해보고 안되면 알아서 기겠죠.. 이케아코리아 논란에 대해서 정리해봅니다.


이케아코리아 가격 절대 내릴 생각 없다?

이케아코리아 가격 한국만 다른 이유 해명자료

1.일본 이케아 제품은 엔화환율이 상당히 낮아졌기 때문에 한국보다 저렴해 보인다"

2.이케아의 앤드루 존슨 세일즈 매니저 : "미국 이케아 가격은 소비세(우리나라의 부가세)를 포함하지 않은 것이다.



한국에는 광명 1호점 딱 하나 뿐 이지만, 미국은 매장수가 수십개이기 때문에, 들어가는 물량수가 달라서 또 이케아코리아 가격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 매장이 더 많이 생겨서 납품 규모가 커지게 되면 가격이 더 낮아질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일본도 8개밖에 안되는데 왜 차이가 나는지

이렇게 보면 어느정도 일리가 있어 보이지만, 2번 해명은 우리나라보다 두배나 저렴한 가격의 제품들이 있는걸로 봐서는 해명이 아니라 변명일 뿐입니다.

대부분의 이케아코리아 제품은 중국에서 만듭니다. 소비세 타령이 웃긴 이유는, 중국에서 제조되어서 미국까지 가는데 드는 배송료만 따져보더라도 소비세 이야기 하기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서울에서 만들어 분당까지 가는것과, 제주도가는것은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제주도로 보내려면 배나 비행기로 보내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럼 독일이나 영국 호주와도 그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뭐라고 해명할건지?

그리고 일본 엔화가 상당히 떨어진것은 맞으나, 논란의 티비장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가 45만원이고 일본은 7-8만원 더 저렴합니다.



이케아코리아 가격 내릴 수 없다?

이케아코리아의 매니저 중 존슨..이라고 하는 사람이 말하길, 이케아는 매년 2월달에 제조원가와 물류비용 그리고 판매물량이나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가격을 다시 정하게 된다고 합니다. 당장은 못하지만 내년에 재조정이 된다고 하는데요.

일단 내년 2월까지 우리나라에서 이케아의 인기가 보통이 아닐것 같습니다. 잘팔리는 분위기를 보면, "오 호구들을 위해서 내릴 필요가 없겠군~!"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이케아코리아 가격은 한국의 소비자에 맞춰서 책정했다?

이케아 측에서는 한국의 상황에 맞춰서 가격을 맞추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이케아코리아의 매니저 4명중에 3명이 외국인이고, 나머지 그 1명도 이름만 한국사람이지 해외에서 크고 자란 사람입니다. 한국실정에 대해서 얼마나 잘 분석하고 들어왔을지.. 한국인들이 지금까지 이케아 병행수입 제품을 왜 그렇게 많이 사랑해줬는지, 그리고 마x비 같은 곳에서 똑같이 만든 제품이 왜 많이 팔렸는지 잘 모르나 봅니다.

이쁘장한 외관에 저렴한 가격이었기 때문인데 말이죠..

이케아코리아 배송비는 왜 이모양인가?

이케아코리아의 배송비를 보면 입이 떡 벌어집니다. 우리나라에서 배송비 하면 보통 3000-4000원 좀 큰 제품의 경우에도 만원을 넘는것은 쉽게 생각할 수 없는데요. 이케아코리아 배송비는 무려 가장 싼것이 2만9000원 입니다. 그것도 같은 동네인 광명시내가 2만9천원이고, 서울은 5만원대까지 그리고 지방으로 가면 10만원대까지 올라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제품가격보다 배송비가 더 비싼 어이없는 상황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지요. 이정도면 이케아코리아 주변에 자리잡고 배송대행 서비스를 해도 될법 합니다.

이케아 배송정책 다른 나라는 어떨까?

중국의 경우를 보면, 매장에서 가까운 거리는 49위안. 즉 8600-87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시작합니다. 도대체 이케아코리아 가격 정책의 기준이 뭔지 도무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관계자의 멋진 한마디

"가장 좋은 방법은 매장에와서 사가는것."

멋지군요.

이케아코리아 불매운동에 기름 끼얹은 일본해지도

이케아코리아는 가격과 일본해 지도 등 최근 이슈가 되었던 문제와 관련해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우선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과 함꼐, 사과를 했고, 당장은 아니지만 논의를 거쳐서 본사와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케아코리아 홈페이지에도 일본해 표기?

이케아는 공식 사이트에도 동해를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했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이나 영국 등 서양에 판매하고 있는 대형 장식용 벽걸이 세계지도에서 일본해만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우리나라에만 팔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요 우리나라가 뭔 힘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제품 리콜에 대해서는 '안전성에 위험이 있을 때만 한다'며 그것이 원칙이라 리콜은 절대 없다고 합니다.



이케아코리아 연봉 도대체 얼마라는거야?

이케아코리아 연봉이 기사로 나가면서 혼란만 일으킬뿐 정확하게 딱 얼마라는건지 알기가 힘들었습니다.

이케아코리아 한국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리테일 매니저 안드레 슈미트갈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이케아 코리아 연봉, 최저 시급은 근무 시간당 9200원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유급휴일수당과 주휴수당이 포함되어있어서 정확하게 딱 얼마라고 계산하기가 힘든데요. 이케아코리아 연봉의 결론만 따져보자면, 주40시간을 일하면 연봉은 1800만원 정도 입니다.


그리고 시급에 대해서 말한 내용이 좀 한글로 읽어도 뭔말인지 모르겠는데요 이케아코리아 가격 만큼이나 혼동이 오는 연봉정책.

슈미트갈 매니저 : "모든 직원분들은 계약서 서명 전에 실 근로시간으로 나누어 산출된 시급과 근로를 제공하지 않았으나, 급여는 지급되는 시간(주휴와 유급휴일)을 포함하여 나눈 시급 모두에 대해 설명을 들고 이를 명시한 근로계약서에 서명하고 있으며, 실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계산한 시급과 추가적인 시간을 고려하여 계산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급여에 대해 설명할 수 있고, 중요한 것은 어느 방법으로 설명을 드리든지 결론적으로 상기에 설명드린 1년 연봉으로 환산된 금액에는 변동이 없다"


이케아코리아 가격만큼이나 이해안되는 연봉, 시급계산 "그냥 7500원이라고해"

한마디로 이래저래 따지면 그냥 연봉 1800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직장으로 잡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 보이며, 아주머니들이 적당하게 일하기는 좋아보입니다. 처음에 이케아코리아 채용 공고가 나왔을때,  최저시급 5210원이라고 했다가, 나중에 또 9200원이라고 했다가.. 지난달 국정감사에 이케아코리아 김한진 이사가 출석해서 실질 임금은 2000원 정도 낮은 7666원이라고도 했다가.. 그냥 딱 못박아 놓으면 되지 뭐가 이렇게 말하기가 힘든건지.. 이해가 되지않는군요.

언론과 인터뷰한 이케아코리아 관계자는 뭐가 이리 많은지.. 다른 관계자는 이케아코리아의 시급을 1년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실제 시급은 7348원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7666원이라고도 했다가.. 여튼 시금은 기억하기 쉽게 7500원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케아코리아 채용은 어떻게 되나? "정규직 하려고 갔더니 왠 파트타임 권유?"

이케이코리아에 이력서 넣기 전에 하나 보시면 도움될것이

한 언론과 인터뷰를 했던 사람의 인터뷰에 의하면, 정규직에 지원했는데, 정귝직 합격이 어려울것같으니 파트타임은 어떠냐고 물어보며 계약직 채용을 종용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풀타임 정규직에 지원했고, 채용과정을 통과한 후에, 면접에서 이렇게 나왔다니 분명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OK하는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 입니다.


단순하게 제안을 한것도 아니고, 해당 구직자가 화가 많이 난것 같던데, 최정면접까지 가서 면접관 4며잉 처음부터 한다는 질문이 파트타임 권유였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이케아가 기업 철학 이딴거 다 버리고 한국들어오지 않았나 싶어요. 이케아코리아 케이스만 보더라도, 한국은 참 똥통인것 같습니다. 아무리 괜찮아 보이는 기업도 한국만 들어오면 즉시 이상해져버리니까요.

애플만 해도 그렇습니다. 아프리카 짐바브웨에도 있다는 정식매장을 그렇게나 팔아준 한국에는 하나도 내주지 않고있으며, 서비스정책 역시 엉망진창인걸 보면 한국이 호구는 호구구나 싶은 생각이 마구듭니다.

이케아코리아가 일자리로 좋은 점도있습니다. '직장'이 아닌 오래하지않을 '일자리'로 괜찮은것이 직급도 없고, 쉬는날도 넉넉하기 때문입니다. (대신 넉넉하 수입은 포기) 그리고 정규직 비정규직 개념이 아니라, 일주일에 40시간 일하는 풀타임과 15~39시간을 일하는 파트타임으로만 구분 된다고 합니다.


글이 길어져서, 일단 이케아코리아의 제품에 대한 결론만 내리면, 이케아코리아는 합리적인 제품을 추구하지 않는것 같으며, 우리나라는 가격비교가 그 어느나라보다 쉬우므로, 잘 비교해보시고 싼것만 직접 가서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차 없으신분들은 더 비싸게 사실 수 밖에 없구요.



이케아코리아 가격 베스토부르스 한국 미국 차이


한국 실정에 맞췄다는 이케아코리아 가격. 3인용 소파 3백만원 인당 백만원?;

그래도 이케아코리아 매장에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아래 두제품은 저도 집에서 쓰고있는 제품인데요. 저 가격이면 꼭 하나씩은 사둘만한 제품들입니다.


이케아코리아 헬메르

위 제품은 우리나라에서 그동안 헬머로 팔리고있던 제품이죠. 생각보다 수납공간이 작긴 하지만, 이 가격에 이정도로 실용적이고 쓸만한 제품은 찾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이케아코리아 가격이 가장 낮으니 이건 비교하실 필요 없습니다.


이케아코리아 추천제품 피에스

저는 이 제품 흰색으로 쓰고 있는데요. 이런 제품들은 배송시키면 손해이므로, 배송받아야 하시는분들은 가격비교사이트에서 구매핫면 되겠습니다. 이케아코리아 매장가서 사실분은 이거 꽤 무거우니 자동차 없으시면 포기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아니면 바퀴달린거 있잖아요 마트갈때 끌고다니는거.. 그거라도 가지고 가셔야 할듯합니다. 저는 위 제품 이케아코리아 들어오기 전에 9만원정도 줬던것같아요 ㅜ

여튼 이케아코리아가 어떻게 사업을 해나갈지 흥미롭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