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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cal Battle/슈스케, 위탄, 케이팝스타

곽진언 자랑 곽진언 후회 노래 그리고 곽진언 가족 아버지 비하인드 스토리



곽진언이 이번에 우승을 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더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곽진언 자랑 음악은 저도 계속 듣게 되었을 정도로 좋았는데요. 지난 슈스케 시즌은 너무나 실망적이어서 두번다시 보지않겠다고 마음먹었으나, 우연히 ‘곽진언 후회’를 듣게 되고 나서부터는 곽진언을 보기 위해서 슈스케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보기싫을때는 그냥 꺼버리고 나중에 곽진언 동영상만 다시 찾아보기도 했지요.

개인적으로 김필도 굉장히 좋고 실력있었지만 곽진언이 우승을 ‘해야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지금까지 슈스케나 기타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실력있는 사람들이나, 각자의 개성이 뚜렷해서 그 개성을 키워 국내 음반시장의 다양성을 키우기 위한 노력 등이 전혀 없이, 문자투표를 많이 유도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시청률에 도움 되는 사람 위주로 키워왔기 때문에 지겨워 더이상 봐주기가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곽진언의 우승으로 오디션 프로그램들의 색도 조금씩 바뀌었음 좋겠네요


‘곽진언 자랑’ 다시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곽진언이 1위를 한 그날, 강적 김필을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필 역시 노래도 잘부르고 매력이 있었으며, 외적으로 봤을때 스타성에 있어서 곽진언보다 앞섰기 때문에, 곽진언의 팬들 역시 슈스케가 지금까지 해왔던걸 보면 결국 김필이 우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을 정도 입니다.

곽진언은 자신이 가진 중저음 보이스에 사람을 녹이는 따뜻한 감성을 담아서 시청자와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첫번째 자율곡 미션에서는 곽진언에게 위기가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곽진언이 조용필의 ‘단발머리’로 포문을 열었고, 김필은 마이클잭슨의 ‘맨 인 더 미러’로 맞대응을 했습니다. 1라운드는 김필이 10점 차이로 1승을 먼저 가져갔습니다.

 

자작곡 곽진언 자랑 vs 김필 필스송

그리고 뒤이은 자작곡 대결. 역시 자작곡은 곽진언이 우세이기 때문에 역전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김필은 자신의 이름을 딴듯한 '필즈 송'을, 곽진언은 '자랑'을 불렀다는데요. 둘다 어쿠스틱 기타로 연주하는 포크송 느낌이었지만, 김필은 록 스타일로, 곽진언은 기타연주로만 노래를 부르는 ‘곽진언 다운’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라운드에서 곽진언은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역대 최다점수를 받으며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우선 곽진언 자랑 한번 들어보고 가실까요

<슈퍼스타k6 결승전 생방 무대 곽진언 자랑>

 

그리고 곽진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는 ‘곽진언 후회’ 입니다.

 

처음 곽진언이 오디션 초에 후회를 불렀던 장면 입니다.

결승전때의 곽진언과는 이미지부터가 많이 다르죠?^^


곽진언 가족 누가있을까, 알려지지 않은 곽진언 가족 이야기

우연히 기자가 만나게 된 곽진언 가족 곽진언 아버지.

곽진언은 어머니가 거의 키운듯 합니다. 어릴때부터 홈스쿨링(집에서 교육받는것)을 통해서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곽진언 후회 역시 곽진언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한 기자 ‘곽진언 아버지’를 만났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한 기자가 택시를 탔는데, 기사 아저씨가 슈퍼스타의 볼륨을 크게 틀고 시청을 했다고 합니다. 나이 많으신분이 슈스케를 시청하는것은 흔치 않은데요. 당시에 곽진언이 ‘가시나무’를 불러서 탑9에 진출했을때였다고 하네요.

 

그러더니 기사님이 곽진언이 자기 아들이라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곽진언이 방송에서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는 했어도 아버지 이야기는 한적이 없었기에 더 호기심이 생겼다고 해요

기자가 곽진언이 우승할거같다고 하자, 진언이가 솔로가 약해서 김필이나 임도혁이 할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곽진언이 노래를 잘부르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곽진언의 부모님은 합창단을 한적이 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베이스, 어머니가 알토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곽진언이 존박 세션을 했었는데, 당시에 거기서 슈스케에 나가보라고 했었고, 그 말이 작년에 나왔는데 자신이 없었는지 주저하다 올해 나오게 됐다고 하네요

그리고 휴대폰에는 곽진언과 관련된 영상들이 많았고, 자신이 택시를 한지 1년째다, 원래 사업을 하다 가족들이 많이 힘들어졌는데 곽진언도 아마 그것때문에 상처를 받고 많이 얌전해진것 같다.. 이런말들이 오갔다고 하네요.

그리고 기사님이 기자에게 보여준 영상은 곽진언의 자작곡.. 제목은 ‘아빠’ 였다고 합니다.. 그 노래도 꼭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