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스타의 가족과 사생활

송해 아들 사망 원인, 송해 자살시도 이야기 송해 딸 송해 어머니 송해 고향 북한



송해 아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네요.

송해 아들 사망 소식은 예전부터 여러번 뉴스를 통해서 전해졌던것으로 기억해요…

참 가슴아픈 이야기 입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셨을떄의 충격보다는 자식이 죽었을때의 충격이 훨씬 크고 고통스럽다고 합니다.

송해 아들 역시 부모님보다 먼저 떠나 본의아니게 부모님 가슴에 큰 상처를 남기게 되었는데요 과거 힐링캠프 송해 편에서도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송해 할아버지가 나온다고 하셔서 봤는데 보면서 송해 아들이야기에 저도 눈물이 났습니다.

사람들은 잘 모른는 송해 과거사 가족사 

원로 방송인이자 전국민이 모르는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고 또 친숙한 연예인 송해..

송해 할아버지는 작년에 '힐링캠프'에 출연해서 자신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된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송해 아들에 대한 이야기는 방송전부터 화제였는데요

힐링캠프 송해 방송이 전파를 탄것은 14년 9월 15일 입니다. 다시보실분은 참고하시구요

 

 

송해 할아버지가 힐링캠프 게스트로 출연해서 50여년의 연예계 생활과 자신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방송 끝자락에 나온 송해 아들 사망 이야기..  공개된 예고편에서 송해는 "살려달라고. 아버지 제발 좀 살려달라고"라고 이야기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송해 아들 사망 원인은 교통사고 입니다

송해 아들이 사망한게 1974년 굉장히 오래된 이야기지요.. 하지만 자식이 죽으면 부모는가슴에 묻는다고 하지요..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그의 아들에 대한 이야기.. 벌써 수십년이 지난 이야기지만 여전히 아버지로서 가슴이 아플것입니다

송해 아들 사건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송해 아들이 사망하게 된 나이는 21살.. 자신의 아들이 그때 세상을 떠났다며 눈물을 흘렸는데요

오토바이를 타고 사고가 난것도, 송해 아들이 자신 몰래 엄마에게 졸라서 오토바이를 구매했다가 그렇게 됐다고 합니다. 하필 또 비가 내리는날

오토바이를 타고 한남대교를 달리던중에 송해 아들이 사고가 났다고 하는데요

 

 

송해 아들이 죽기 전에 자신에게 살려달라고 막 그랬다고 합니다. ㅜㅜ 송해 아들이 "아버지 제발 좀 살려달라" 이런말을 했데요..

아빠 입장에서는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그리고 송해 아들은 수술실로 들어갔는데, 그게 마지막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직도 송해 아들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송해 자살 시도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송해 아들이 그렇게 죽고나서 너무 죄책감이 커서

낭떠러지에서 뛰어내리려고 햇는데, 바위틈에 있던 소나무에 걸려서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그는 송해 아들이 자신을 살려준것같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송해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서 들은 네티즌들은 송해 아들 사망에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리플을 보니 송해 아들 처럼 자신도 자식을 먼저 보냈다며 슬퍼하는 네티즌도 보였습니다.

 

 

2010년에 17년이나 진행헀던 교통관련 라디오 프로그램을 그만둔 이유도 송해 아들 때문이었다고 하네요..

송해 아들도 연예인이 꿈이었는지, 서울예전에 다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대학2학년이었는데..

교통사고가 나면서 혼수상태에 빠졌고, 사흘동안 살리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결국 사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고 직후에 송해 아들이 수술실에 들어가는데,,, 문틈으로 봤다고 해요.. 기계소리가 막 들리면서

송해 아들이 아버지 살려줘 그랬다고 하네요 ㅜㅜㅜ 아 정말 ㅜㅜ

 

 

그렇게 송해 아들이 끔찍하게 죽고난 뒤에 우울증에 걸려서 송해 자살 이야기 까지 나왔다고.. ㅜㅜ

슬픔의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할때 딸이 크게 도움을 줬다고 하네요

송해 아들이 사고가 났던 그 다리는 지금도 잘 안간다고 하네요

 

비록 송해 아들이 그렇게 가긴 했으나

아들 몫까지 열심히 살아준 아버지 송해..

 

 

힐링캠프에는 송해 아들 이야기 이외에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매주 보는 할아버지이지만 그의 인생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이번 힐링캠프 송해 편에서 알게되었지요

 

 

송해 아들도 하늘에서 아버지의 이런 모습을 보면 좋아할것 같아요

네티즌들도 "송해 아들이 죽었다는건 처음들었네요 항상 밝은분이셔서 인생도 평탄할줄 알았는데..","힐링캠프를 가벼운마음으로 봤다가 송해 아들이야기가 마지막에 나오는걸 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부모의 마음이란..."

"저랑 우리 부모님도 송해 아들 사망 이야기를 듣고.. 아버지 살려줘 라고 이야기했다는 그말을 들었을때 너무 가슴아파했어요,", "어휴 송해 아들이 사망한것이 벌써 몇십년이 지났는데도 저렇게 우시는걸 보면... 부모님의 깊은 사랑을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등 모두 함께 가슴아파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송해 고향이 북한이란거 아시나요..

송해 어머니와 함께 생이별을 할수밖에 없던 이야기를 하면서 울었던게 생각나네요

이건 힐링캠프에 나온게 아니라 다른 방송에서 나왔던 이야기 인데요

 

송해 모친 이야기.. 송해 고향 북한.. 어머니와의 생이별

송해 아들도 그렇게 불의의 사고로 사망을 하게 되었지만, 어머니와도 안타깝게 헤어졌습니다. 북한에서 살고있다가

전쟁 때문에 도망을 오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어머니와 헤어지게 되고... 1951년에 1.4후퇴때에 구월산에서 민간인을 토벌하는 일이 있었다고 해요

 

그때 어머니와의 이별.. 다시는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자신의 아들과 불의의 사고로 이별하게 되었는데, 어머니와는 생이별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송해의 원래 고향은 북한입니다.북한에서 가족들과 살고있던 송해였는데, 전쟁이 터지고 징집을 피하여 도망치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어머니와 이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1951년 1.4 후퇴 당시에 구월산에서 민간인 토벌이 있었는데, 이 당시에 생이별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집떠나서 도망다니던 중에 연평도에 도착해서 피난민 구출을 위한 배를 타고 부산으로 왔다고 합니다.

그렇게 배를 타고 바다를 통해서 부산으로 가던중에 가족과의 인연을 생각하며.. 이름을 '해' 즉 바다 해를 써서 송해로 바꿨다고 합니다.

기억을 더듬어 송해 모친을 그린 그림에 절을 하는 송해 할아버지

참 가슴아픈 가족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갑자기 송해 할아버지가 다르게 보이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