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대박, 손흥민 오늘 완전 날라다니는군요.. ‘손흥민 해트트릭’이라니.. 한골은 넣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손흥민 골이 한번에 3골이나 터질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거기다 상대가 이번시즌 돌풍을 일으키고있는 팀이구요.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포함해서 오늘 경기 3번째 손흥민 골이 시즌 14호골이 되었네요. 이렇게 잘해줬는데도 불구하고 레버쿠젠은 볼프스부르크에게 졌습니다.
손흥민 해트트릭 동영상이 터진 오늘 경기 레버쿠젠 볼프스부르크전은 밤 11시반부터 시작이 되었는데요. 14-15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경기였고 마침 또 오늘이 손흥민의 팀 레버쿠젠 홈경기였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손흥민 골이 하나씩 나올때마다 분위기가 그냥~
경기후반전 시작 되고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무자비하게 손흥민 골이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먹기도 빨리 먹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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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손흥민 골 퍼레이드!! '오늘의 하이라이트 역대두번째 손흥민 해트트릭'
손흥민의 리그8호골, 시즌으로 치면 14호골 입니다. 오늘 손흥민 평점 얼마나 나올까요
손흥민 골 동영상 첫번째 골장면, 비록 져서 손흥민 해트트릭 가치가 조금 빛바랬지만..
전반전만에 해도, 레버쿠젠이 3골이나 먹었습니다. 레버쿠젠이 망조가 드는건지.. 갑자기 수비 조직력이 너무 무너지더라구요. 바스 도스트가 2골을 넣으면서 3골을 줄줄이 내주면서 오늘 경기 망했구나 싶어, 볼까 말까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후반에 경기 하이라이트가 제대로 지더군요 손흥민 골 동영상 다시봐도 재미있습니다.
손흥민 해트트릭 + 벨라라비 1골이 합해져서 4골을 넣었지만 상대팀의 바스 도스트가 레버쿠젠 병맛 수비와 합작해 폭풍골을 몰아치면서 4:5로 패배하였네요.
손흥민 골 동영상 보실까요.
손흥민 골 12호골,13호골,14호골 손흥민 해트트릭 동영상
첫 손흥민 골 터지고 나서 공들고 뛰는 장면
오늘 레버쿠젠은 4-4-2로 나왔습니다. 최전방은 키슬링과 벨라라비가 선봉에 서게 됐고, 미드필더에 손흥민-카스트로-라스벤더-찰하노글루 이렇게 4명이 공격을 지원했으며, 보에니쉬-스파히치-파파도풀로스-힐베르트 4명이 수비를 맡았습니다.
멤버만 보면 참 괜찮은것 같은데 왜이렇게 골을 많이 내주는건지..
손흥민 골이 차징이라며 손을 드는 상대편 선수들 '파울이 될뻔 했던 손흥민 골'
레버쿠젠 볼프스부르크 경기 시작 3분 만에 벨라라비가 멋지게 슛을 한방 때리면서 기선을 잡고 시작하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전반 5분인가 6분쯤에 상대팀의 멋지 크로스를 바스 도스트가 헤딩으로 넣어서 레버쿠젠의 홈경기장은 침묵하게 되고 경기는 이끌려 갑니다.
볼프스는 선제골을 넣고나서 꾸준하게 분위기를 리드해 나갔습니다. 또 몇분이 지나지 않은 전반 13분쯤에도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엇으나, 오프사이드여서 다행이었습니다.
손흥민 골이 전반에 나와주길 기대했으나, 경기가 전체적으로 굉장히 풀리지 않았습니다.
멀리서 수비와 골키퍼 까지 농락하고 넣어버리는 두번째 손흥민 골 동영상
하지만 전반17분에 바로 한골을 추가로 주게 되었는데, 레버쿠젠의 골키퍼가 정성룡 같더군요. 계속해서 레버쿠젠의 수비는 흔들리기 시작했고, 손흥민 골도 그때까지 나오지 않아서 답답한 경기는 이어졌습니다. 전반 29분에 또 한번 바스 도스트에 의해서 골을 먹게 되고, 손흥민 해트트릭은 커녕 경기가 대패하지 않으면 다행인 경기 분위기였지요.
저는 사실 전반에 손흥민 골이 나오지 않으면 그냥 잘려고했습니다.
오늘 손흥민 골에 대한 팬들의 반응또한 굉장히 뜨겁습니다.
후반전에 레버쿠젠 감독은 초강수를 두게 됩니다. 손흥민과 벨라라비를 제외한 공격진을 한방에 바꾸게 되는데요. 그때부터 경기가 좀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후반 10분까지만 해도 경기도 손흥민의 플레이도 제대로 풀리지 않고, 후반 5분쯤 프리킥도 놓쳐서 손흥민 골 기회를 하나 놓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후반 12분 발라라비 슈팅을 골키퍼가 제대로 잡지 못했고, 집중력을 가지고 끝가지 붙어주면서 손흥민 골 아슬하게 들어가게 됩니다.
첫번째 손흥민 골이 조금 어이없이 들어가긴 했고, 보는 저도 어.. 파울걸리지 않을려나 했는데 골키퍼고 정성룡같은 짓을 했고 공을 거기서 어설프게 잡고있었던것이 잘못이었습니다. 아마 상대편 팬들에게 욕 많이 먹었을듯 합니다.
<오늘 손흥민 해트트릭 장면들을 보면, 드리블 터치 순간 판단력 모든 장점이 골고루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후반 18분 손흥민 골이 저는 참 멋있었는데요. 수비 3명을 가지고 놀면서 가볍게 골을 넣었고, 2번째 손흥민 골이 들어간지 5분도 안되서 손흥민 해트트릭 골이 터지게 됩니다.
두번째 손흥민 골은 들어가기 전에 수비 라인을 오프사이드 타이밍을 피해서 멋지게 무너뜨린 것인데요. 두번째 손흥민 골은 그의 움직임과 터치, 순간 결정력이 돋보였던 골 입니다.
손흥민이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왼발로 멋지게 마지막 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때 아주 긴장되었을텐데 손흥민이 그 순간에도 한명을 제끼고 여유있게 넣었습니다.
페널티박스 안으로 빠르게 볼을 가지고 들어가자, 경기 분위기를 너무나 빠르게 뒤집었던 손흥민인지라 볼프의 수비들도 많이 당황한듯 했고, 왼발 강슛으로 넣은 손흥민 골은 상대상 골키퍼가 손써볼 여지도없이 골망을 때렸습니다.
역시 '손세이셔널'
그리고 벨라라비가 마지막 골을 장식하면서 4;4 동점이 되었네요. 후반은 퇴장까지 나올정도로 치열했습니다.
오늘 경기 손흥민 골 때문에 정말 재미있었네요. 손흥민 해트트릭 축하합니다.
분데스리가 순위, 3위권 까지는 가능해 보입니다.
캬 그나저나 볼프스 대단하네요. 뮌헨에게 4골이나 넣으면서 이겼던 팀입니다. 저기 뮌헨 1패가 볼프스에게 준 1패예요. 그런팀을 상대로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했으니 이건 뭐.. 그나저나 레버쿠젠은 이제 손흥민이 버려야될때가 된것 같습니다.
손흥민 골, 손흥민 해트트릭 일본 반응 입니다
손흥민 해트트릭의 시작 첫번째 손흥민 골 들어가자 골키퍼 핑계부터 ㅋㅋ
손흥민 골에 배가 아프지만 시원하게 배아프다소린 못하고.. 그중 한명은 한국인 나오는거싫다고 대놓고 이야기 하네요 ㅎㅎㅎ
손흥민 해트트릭 완성되자 그냥 인정할수밖에 없는 상황
그리고 기대되는게 손흥민 골 들어가면 항상 자국선수와 비교하면서 자학하기도 합니다.
손흥민 해트트릭 하고나서 카가와 이야기 나오기 시작했음 ㅋㅋㅋㅋ
손흥민 골에 우사미 비교 ㅋㅋㅋ
손흥민 골 득점 수가 오카자키 득점수랑 같아진거냐고 ㅋㅋㅋ
손흥민 미야이치 ㅋㅋ 솔직히 오카자키도 괜찮은 선수긴 하지만 손흥민과 비교하기는 좀...
카가와 공격 나왔네요 ㅋㅋㅋ 15경기에서 1골.. 손흥민 골 18경기 8골
일부 우익들이 손흥민 골을 폄하하고싶어 하지만
넘을수없는 클래스, 그들도 느끼지요
손흥민이 또 프리미어에서 활약은 어렵다고 깝니다. 저것은 카가와가 epl가서 박살이 나버렸기 때문인데요. 손흥민은 다릅니다. 카가와는 이제 독일 무대 뿐만이 아니라, 네덜란드 벨기에 쪽으로 가야할 판입니다. 독일에서 잘했을떄가 이상해 보일정도로 하락했습니다.
한때 박지성을 위협할 선수로까지 평가받았지만, 박지성의 무릎까지도 못올라갔습니다.
아래는 지난 경기 손흥민 골 반응 입니다.
---- 여기부터 손흥민이 골을 넣은 상황
손흥민을 소니, 소나스틱 이렇게 부르는군요
손흥민으로 인해서 홈팬들의 분위기가 달아오르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손흥민과 지금 바르샤에있는 우리 유망주가 한국의 희망입니다.
아 오늘 손흥민 해트트릭 바스 도스트가 4골 넣는 바람에 흑..
경기 기록을 다시 보니, 두 팀은 이 경기에서 받은 경고만 5개나 되더군요. 엄청난 혈전이었습니다. 거기다 레버쿠젠 수비수 스파히치는 경고 2장을 받으면서 레드카드, 즉 퇴장까지 당하게 되었습니다. 레버쿠젠이 바스 도스트에게 93분(후반 추가시간 3분)에 골만 허용하지 않았더라도, 손흥민이 한층 더 빛났을텐데 그게 너무 아쉽습니다.
오늘 손흥민 골로 인해서 일본 에이스이자, 일본 축구팬들의 마지막 자존심, 구자철과 함께 마인츠05에서 뛰고있는 오카자키 신지와 함께 아시아선수 분데스리가 최다골 타이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이제 곧 깨지겠지만요. 손흥민이 넘사벽 기록 세우고 epl이나 분데스리가 상위팀으로 가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하칸 찰하노글루의 욕심많은 개인플레이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공격 조직력을 오히려 망치고 있습니다. 후반에 키슬링과 벤더 그리고 찰하노글루가 빠지고 나서, 브란트, 드르미치, 롤페스가 교체되어 들어가면서 어느정도 팀플레이가 되니 공격의 활로를 되찾았던 모습은 다음 경기 라인업에도 반영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정신줄을 놓은듯한 레버쿠젠의 수비조직력에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도스트의 움직임에 헐레벌떡 어쩔줄을 몰라 하던 모습을 보고 그냥 티비 끄고 자버리고싶었던 충동을 한두번 느낀것이 아닙니다. 거기다 레노 골키퍼의 경우에는 수비진영 뿐만이 아니라 팀에서도 어느정도 비중이 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오늘 손흥민이 세골이나 넣을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첫번째 골을 가장 칭찬해주고싶습니다.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해보려는 뭔가 더 업그레이드된 의지가 돋보였습니다. 그 지루했던 경기가 손흥민의 골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폭풍처럼 지나갔고, 해외 팬들의 손흥민에 대한 반응을 보면서 뿌듯하게 잠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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