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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라이드 윤서인 병역특례 논란, 앙드레아가씨 윤서인 낭중지추 사건 캡쳐, 윤서인 빅맥지수 정리



윤서인은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사람이죠. 정치적으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그를 비난할 순 없습니다. 사람은 모두 생각이 다르고, 그것에 대해서 표현할 자유가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제가 윤서인이라는 사람의 만화를 우연히 보고 놀람과 동시에, 비난할 가치도 없는 인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것이, 여배우의 자살을 주제로 그렸던 만화 때문입니다.

저는 귀귀의 만화도 즐겨보고있고, 별별 다양한 만화를 수도없이 봐왔지만 윤서인은 일부러 저러는건가 싶을 정도로 심한 부분이 있더군요

윤서인은 왜이럴까.. 다양성 인정하고 싶어도, 도가 지나친 윤서인

논란의 윤서인 만화 중 하나

한 언론에 나왔던 윤서인의 만화 입니다.

아버지가 죽어서 저승에 갔는데, 마지막 컷에 “ 저 (여)배우는 자살하더니 그 모습 그대로네..”, 그래서 여기서도 인기짱이지”라며 <젊을때 죽으면 저승에서 좋구나….>라는 글로 마무리 합니다.

당시 네티즌들은 당시에 괴로워하다가 자살한 장자연을 희화한것 아니냐며 크게 분노했었고 윤서인의 안티는 수도없이 늘어나게 되었지요.

저역시 이거보고나서 다수가 보는 웹툰을 그리는 사람이 이렇게 생각이 짧아서야 어디 쓰겠나 싶어서 그 뒤로는 윤서인이라는 이름이 쓰여진 게시물은 쳐다도 보지 않았습니다.

 

 

윤서인은 왜 이렇게 욕먹을 짓을 하는걸까, 말과 행동이 다른 윤서인

윤서인 얼굴

동아일보 블로그에 나온 윤서인(출처:http://blog.donga.com/gesomoon/archives/12)

오늘 갑자기 윤서인의 이름이 실검에 뜬 이유는, 바로 ‘윤서인 병역특례’ 논란 때문입니다.

 

윤서인 병역특례 논란은 한 만화로 인해 시작됩니다.

언론에 소개된 윤서인 웹툰

윤서인은 자신이 받는 월급보다 더 많이 일을해서 돈주는 사람을 미안하게 만드는게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빠른길이 아니겠냐고 글을 올렸는데, 평소에 워낙 사람들의 신경을 건드는 만화를 자주 그려서 욕먹는 윤서인이라 이 만화 또한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윤서인 블로그에는 과거에 함께 일했던 동료가 글을 올리게 됩니다.

윤서인 블로그에 달린 댓글 이미지가 작아서 잘 안보이시는 분을 위해서 요약해서 옮겨드리면.

 

윤서인 병역특례 당시 R모 회사에서 함께 일했던 사람인데, 당시에는 왜 윤서인 본인이 그린 그림처럼 열심히 일하지 않았냐는 이야기를 합니다.

- 당시 윤서인은 병역특례 기간동안, 세이클럽 이모티콘 알바하면서 회사일은 뒷전이었다.

- 윤서인 본인은 열심히 일하지 않았으면서, 남에게 열심히 살라고 하는건 횡포 아니냐

하는것이 주요 내용 입니다.

 

그리고 윤서인은 쿨한척 답글을 달아주는데요.

김민정씨라고 부르며, 당시에 윤서인은 열심히 일하지 않은 이유가 ‘병특’이니까 그렇다고 합니다. –_-;; 누가 병특 막판에서 일을 열심히하냐고 되묻는 윤서인..

“남자는 병역특례가 끝나고 나서의 인생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병역특례 하면서 이모티콘 알바를 ‘필사적으로 병행’했다”고 스스로 이야기 해버립니다.

그때 윤서인 자신이, “멍하니 병역특례 일만 했으면, 큰 회사에 들어갈수 없었을 것”이라고 당당하게 이야기 하는건 무슨 개념인지..

그리고 자기는 언제나 열려있다며 언제든지 댓글 달아달라고 하더니. 저글 삭제해버렸습니다.;

 

결국 신고 당한 윤서인, 하지만 처벌은 받지 않을듯

누가 윤서인 신고

그리고 한 네티즌이 복무위반 행위를 신고하기까지 이르게 됩니다.

네티즌들은 윤서인 병역특례 위반 행위로 재입대를 원하지만, 이게 공소시효가 지나버린 것이라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하는 의견들이 많네요.

 

윤서인 빅맥지수 사건은 무엇인가?

윤서인을 검색하면 ‘윤서인 빅맥지수’가 빠지지 않더군요.

윤서인 빅맥지수, 윤서인 빅맥 사건

‘윤서인 아내’에 대한 호기심도 큰것 같으나,.. 뭐 굳이 알필요도 없을것 같아서 생략합니다.(결혼했는지 안했는지도 확실히 모르겠구요;;)

 

윤서인 빅맥지수 논란

이 만화 말고도 다른 내용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최저시급에 대한 만화가 논란이 되었고,

한 트위터리안이 빅맥지수와 관련해서 윤서인에게 일침을 가합니다.

 

윤서인 빅맥지수 관련 주고받는 트위터. 말잘하는 사람이 공격자, 후달리는건 윤서인

 

 

 

윤서인의 답변

 

 

윤서인이 다시 말대꾸

 

 

 

윤서인은 항상 감사합니다로 글을 끝내는군요.

 

 

뭐 그냥 분위기만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어딜가나 얄팍한 지식을 가진 사람은 조금만 파고들면 더이상 말을 못하게 되지요..

 

 

윤서인 : 윤서인한테 관심을 줘서는 안된다는말로 관심을 계속 주는 님들 감사힙니다.

윤서인 : 청춘들이 듣고싶어하고믿고싶어하는 이야기만 쏙쏙 골라서 해주면서 한 몫씩 챙기는 언터리 멘토들이라는 사람들이 갑자기 이해가 간다. 그렇구나 다들 그래서 그러는거구나


윤서인 : 이와중에도 정신차리고 자기 앞가림 하고 현실을 직시하는 젊은이들이 있을거라 믿는다. 심지어 그들이 더 다수일거라고도 믿는다. 난 앞으로도 꾸준히 트위터 젊은이들이 거슬려할 이야기를 할 것 같다. 어쨌든 봐줘서 고마워


윤서인 : "난 돈을 받는 사람. 누군가 나한테 돈을 줘야하지. 그러니까 많이좀 줘. 니가 내처지 돼봐 그런소리가 나오나. 돈을 더 줘 더 주란말이야. 저기 쟤네들은 더 많이준다잖아 그러니까 더 내놔 돈을 내놓아라!!"

윤서인 : 아무리 어려운 경제용어를 동원하고 정의로움을 동원해봐야 결론은 결국 이거 아닌가요. 에휴.. 내새끼가 나중에 이런생각 하지않게 정말 교육을 잘 시켜야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윤서인 : "니 가치는 니가 만드는거나 니가 주인이다ㅏ. 니가 책임지고 니가 움직여라. 사회에 징징거려서 좀 더 다같이 더받고 그런거에 니 인생을 기댈 생각 애초에 하지마라. 지금 알바비가 3천원이면 어떠냐 길게 보고 경험 쌓아서 큰 걸음을 걸어라."

윤서인이 욕먹는 이유가 아닐까요.

“병특 누가 열심히해요 허허” 라고 하던 윤서인..

 

윤서인의 글을 보면 유체이탈 화법이 생각납니다.

윤서인 : 달콤한말 하는 사람들 다 사기꾼이다. 니가 만든걸로 니가 살아야 한다. 남의 인생을 살지마라 이렇게 말해주고 싶어요..

위의 말 잘 들어보고 아래 윤서인 과거 사건 보면 재미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남의 인생을 잠시 살았던 윤서인 행각


윤서인 낭중지추 사건 이건 뭘까?

<윤서인 낭중지추 논란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본인이 아이디 만들어서 본인 만화 옹호하다 걸린 사건 입니다.>

1.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낭중지추’라는 아이디를 가진 사람이 윤서인 조이라이드 만화를 올립니다

2. 윤서인에 반감을 가진 네티즌들이 댓글을 달기 시작

3. 낭중지추는 윤서인 팬이라며 옹호

4. 누군가가 윤서인 낭중지추 동일인물이라고 밝혀냄

5. 만화 빛의속도로 삭제

6. 앙드레아가씨 등장

7. 앙드레아가씨라는 신입회원은, 본인이 윤서인 노트북을 빌려서 가지고 있었는데, 자동로그인 기능을 통해서 로그인이 되어있는상태로 글을 올렸다고 이야기함.

8. 그 일을 해명하기 위해서 가입하고 글을 올림

9. 자신(앙드레아가씨)는 대기업 디자이너라고 갑자기 신분을 밝힘

10. 일부 회원들이 앙드레아가씨가 윤서인 회원정보 같은걸 발견

아래는 윤서인 낭중지추 사건 캡쳐사진.

윤서인의 낭중지추 사건 당시 리플들 캡쳐

 

뭔가 확인이 됐나 보군요 ㅋ..

 

윤서인 빅맥지수, 윤서인 낭중지추 사건 이외에도 말이 참 많았죠

 

<윤서인 장애인 만화 논란>

다니엘이 장애인 이미지였는데

지금은 멋져졌다.. 이런 만화

장애를 가진 가족을 둔 한 네티즌이 윤서인의 만화 댓글에 불쾌하다고 글을 올리자..

윤서인 : 장애인 그림을 샤프하고 똑똑하게 그릴 수는 없어요~, 이쁘고 똑똑하고 잘생긴 장애인은 흔치 않고 장애인으로 보이지도 않아요.

라고 말합니다

 

일본에서 친구의 비보를 듣고 슬펐다는 윤서인

그 친구를 잊지 않기 위해서 저 사진을 올린다고…

 

윤서인이 슬퍼하던 시간

08년 5월 2일 15시 33분

윤서인이 빠찡코 하러 간시간 같은날 16시 17분..

친구의 사망 소식에 슬펐던 윤서인은

30분만에 빠칭코하러 가서 슬픔을 달램

윤서인 대단..;

윤서인이 나이가 어린 사람이냐 하면 또 그건 아닙니다.

74년생으로 윤서인 나이가 상당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않는 행동들을 마구하는군요.. 하긴 나이가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어버이연합 보면 사람이 나이먹는다고 모두 성숙하게 자라는건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윤서인의 과거 인터뷰를 찾아보면,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는것 처럼 이야기 하지만..

윤서인이 서울시장 선거 당시에, 블로그를 통해 '몽준형님이 시장되면 치킨 쏩니다' 라는 내용의 그림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이걸 보고 한 네티즌이 신ㄴ고를 했는데, 선거관리법 위반이 되어서 '주의'처분을 받았었다고 합니다.

윤서인 소녀시대 사건도 있었죠


숙녀시대라고... 하긴 했는데


누가 봐도 소녀시대.. 그리고 저 얼굴은 유리..


숙녀시대 단체로 떡치는 사진 -_-;;..

누가 봐도 그런 표현이죠..


그리고 그 만화를 내렸습니다.


윤서인은 조선일보에서 만화를 그리는 만큼,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왔던것처럼 살아야 하는것도 있겠지만, 정치적 색깔을 벗어난 다른 윤서인 만화들을 글을 쓰면서 쭉 봤는데,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더군요..

윤서인이 애도 아니고 성인으로서 자신의 인생 자신이 사는것이겠지만, 굳이 이렇게 악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짓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선일보를 위해 일을 하고있으니 따라가야지요.


윤서인의 모든 그림이 막장인것은 아닙니다.




윤서인이 그린 만화인데, 이런것은 또 내용이 괜찮긴 하죠.

이런걸 보면 윤서인이 어그로를 끄는것은 본인이 살기 위해서 생존방법으로 선택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시사적으로 가자면 워낙 내용이 좋고 잘그리는 사람들이 많고,

그렇다고 윤서인이 만화체로 승부하기에는 한참 미달이죠.

스토리나, 교훈, 삶에 대한 통찰력 등 감동을 주거나 뭔가를 배울 수 있는 부분을 통해 컨텐츠를 생상해내기에는 윤서인이 역부족일수도 있고, 지금처럼 사는게 그나마 본인에게 돈이 되니 이러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조이라이드 윤서인 병역특례 논란, 앙드레아가씨 윤서인 낭중지추 사건 캡쳐, 윤서인 빅맥지수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