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 김여사' 드디어 처벌 방침이네요!
지난 4월 인천 모 고교에서 발생한 일명 '운동장 김여사' 사건의 피해자가
눈물날 정도로 불쌍한 중상해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었지요.
이에 따라 가해자는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하면 형사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내심 기쁘네요.
[운동장 김여사 처벌방침]
인천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13일 "최근 '운동장 김여사' 사건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피해자가 법적으로 중상해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판단,
가해자를 형사처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단 가해자가 피해자와 합의한다면 처벌은 면할 수 있다고 하니.
적절한 합의를 했으면 합니다.
[운동장 김여사 처벌방침]
가해자는 지난 4월 인천 모 고교 운동장에서 동승자와 대화하던 중
전방에 지나가는 여학생을 그대로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당시 피해학생은 가해자의 차량과 전방에 있던 또 다른 차량 사이에 끼어
장기 손상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모습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은 인터넷에 공개돼 논란이 됐었죠.. 너무 무서웠습니다.
[운동장 김여사 처벌방침]
지난 4월 인터넷에 공개된 '운동장 김여사' 사건의 블랙박스 영상중 한장면
피해자는 아직 입원 치료 중인 것 같네요..
경찰은 사고 직후 피해자의 회복 경과를 지켜본 뒤 지난주
담당 의사의 소견을 근거로 상해여부를 최종 판단했다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의 상태가 지금도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너무 불쌍합니다.
[운동장 김여사 처벌방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