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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or계란^^) 신선하게 보관하는법과 좋은달걀 고르는법



달걀(or계란^^) 신선하게 보관하는법과 좋은달걀 고르는법

 

 

 

계란 먹는 식구도 둘 밖에 없으면서 마트에 가면 꼭 30알짜리 한 판씩 사오게 되는 계란-_-

우선 보관하기 전에 좋은놈 고르는게 더 중요하겠죠? ㅎㅎ

 

좋은 계란 고르는 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좋은 계란(달걀) 고르는 방법

 

 

신선한 달걀은 껍질이 거칠다.

계란은 다른 식품과는 달리 껍질에 윤기가 있고 매끈한 것은 오래된 달걀이라고 해요.

오래되면 껍질의 케라틴이 벗겨져 매끄러워지기 때문!

 

같은 크기라면 들어보아 묵직한 것이 신선하다.

오래 된 것은 숨구멍이 커져서 가볍기 때문!

 

6%농도의 소금물에 담갔을 때 옆으로 반듯하게 가라앉는 것이 신선하다.

오래된 것일수록 숨구멍이 커졌기 때문!

 

 

전등이나 햇빛에 비춰 보았을 때 안이 밝고 투명한 것이 신선하다.

거무스름하거나 노른자의 그늘이 움직이면 오래된 것이기 때문!

 

 

깨뜨렸을 때 노른자가 봉긋 솟아있고 탄력이 있는 것,

흰자가 투명하며 점도가 좋고, 두께가 두껍게 둘러싸고 있는 것이 신선하다.

오래된 것일수록 전체가 느슨하게 풀리기 때문!

정리하자면…

★ 신선한 달걀 고르는 법은

 

1.달걀표면은 매끈한 것보다는 오돌토돌한 돌기가 적당히 있는 것이 선선한 것

2. 무게는 적당히 묵직하게 느껴지는 것

3. 깨뜨렸을 때 노른자가 탄력 있는 모양을 유지하며 퍼지지 않아야

4. 흰자는 투명하며 점도가 좋아서 푹 퍼지지 않는 것

5.전등이나 빛에 비춰봤을 때 안이 밝고 투명한 것

 

 

밥이든 라면이든 식탁에서 거의 빠지지 않는 달걀은 저렴한 가격과 효용성에서 최고의 식품입니다.

영양도 풍부해 가장 이상적인 영양가를 지닌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기도 합니다.

 

달걀의 단백질은 체내에서 에너지로 사용되는데 그 비율이 쇠고기보다 높으며, 동물성 식품이지만 노른자에는

식물의 엽록체에 주로 함유되어 있는 루테인이라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루테인은 눈을 보호하고 황반변성을 예방하며 인체는 루테인을 생산하지 못하므로

품을 통해 꾸준히 섭취해줘야 하는 영양소라고 하네요.

 

또 달걀노른자에는 레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레시틴은 두뇌 활동 활성화 콜레스테롤이 체내에서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레시틴이 풍부한 달걀은 수험생에게 좋아 꾸준히 먹으면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달걀은 익혀 먹을 때 영양소 흡수율이 좋아지는데, 삶아 먹으면 가장 좋고 찜이나 프라이 등으로 먹어도

영양분 섭취 효과가 크게 차이 나지는 않습니다.



 

달걀의 풍부한 영양분에도 불구하고 콜레스테롤 때문에 먹기를 꺼리는 경우도 많지만,

달걀은 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HDL) 수치를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으므로 하루 2알 정도는 안심하고 먹어도 됩니다.

달걀에 함유된 콜레스테롤은 건강에 좋은 필수 영양성분이며 혈관 벽에 중성지방이나

나쁜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 좋은 계란(달걀) 보관 노하우

 

1. 씻지 않는다.

달걀 껍데기는 속껍데기와 겉껍데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속껍질은 겉껍질은 두 층으로 붙어있습니다.

속껍질의 주성분은 단백질, 겉껍질은 탄산칼슘이 주성분으로, 달걀 껍데기 표면에는 큐티클층이 있어서 외부의 세균,

바이러스가 침입하지 못하게 막아주고 있습니다. 때문에 달걀을 보관할 때는 달걀을 씻어서 보관하면 안 되고,

이물질이 많이 묻었을 때는 수건으로 살짝 닦은 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둥근 부분이 위로 오게 보관한다.

달걀은 뾰족한 부분과 둥근 부분이 있는데, 보관할 때는 달걀의 뽀족한 부분이 아래로 가게 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달걀 껍데기는 약 7,500개의 공기구멍이 있어서 이 공기구멍을 통해 생명유지, 부화 등에 필요한 산소공급을 받게 되는데,

세균 등은 통과할 수 없도록 크기가 아주 작습니다. 공기구멍의 대부분은 달걀의 둥근 부분에 있는 공기주머니(기실) 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뾰족한 부분을 아래로 가게 해서 보관해야 공기구멍을 통해 신선한 산소를 공급받아 좀 더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3. 온도변화에 주의해 냉장 보관해야 한다.

어느 식품이나 그렇지만 냉장고에 보관했던 식품을 상온에 방치했다가 다시 냉장고에 넣는 등 온도변화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신선도가 급격히 떨어질 수 있고 또 유정란은 온도에 더 민감하므로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달걀은 25~35도에서는 2~3일만 두어도 부패하기 시작하며 냉장고에서는 3~5주 정도,

완전히 익힌 달걀은 1주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4. 냄새가 강한 식품과 함께 두지 않는다.
.
계란은 껍질에 있는 1만개의 기공으로 호흡을 하는데
냄새가 강한 식품과 함께 두면 냄새가 배이기 때문이지요.


5.냉장고 문쪽보다는 냉장고 안쪽에 보관한다.

계란은 충격을 받으면 노른자가 풀어지는 등 신선도가 떨어지므로
충격을 가하거나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달걀은 1+, 1, 2, 3등급으로 구분하는데, 달걀의 모양이나 난각 상태, 오염 여부 등으로

외부 상태를 평가하고 기실의 크기가 난황의 위치나 퍼짐 정도 등으로

투광판정을 하여 중량별로 세척, 코팅 후에 등급판정 일자를 표기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축산물품질평가원(http://www.ekape.or.kr) 달걀등급정보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달걀은 깨보기 전에는 품질이나 신선도를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등급판정 확인을 한 후 구매하면

위생적이면서 신선한 달걀을 선택하는데 유리합니다.

 

그외에도 특별히 계란을 오래 보관하시려면 아래의 방법을 따라하시면 됩니다.

 

 

1. 어둡고 통풍이 잘 되는곳에서 달걀판이나 바구니에 넣은채 서늘하게 보고나

2. 온도변화가 되도록 없게 한다. 아예 상온에서 보관하려면 상온에서, 냉장고에서 보관하려면 냉장고에서 보관할것

3. 김치나, 생선, 양파같은 향이 진한 식재료 가까이 놔두면 달걀이 나쁜 냄새를 흡수한다.

4. 달걀을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고 싶으면 지단을 만들고 냉동실에 보관한다.

5. 껍질에 식물성기름을 바르고 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