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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먼훗날에 침까지 흘리며 열창 [나가수2]



윤하 먼훗날에 침까지 흘리며 열창 [나가수2]

"나가수2" 최연소 출연자 윤하가 감정대폭발에

양악수술한 사람처럼 침까지 흘리며 열창했습니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나는 가수다2'에서 역대 출연자 중 최연소로 합류한 이쁜 윤하

가수 윤하의 첫 무대가 눈말바다 침범벅속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그래도 윤하가 하니까 추하지 않군요. 열심히 하는 보기좋은 모습으로 다가 오는 신기한 현실

 

아~~~

 

이날 "나가수2" 무대에 떨리는 마음으로 올라선 윤하는,

박정운의 '먼 훗날에'를 윤하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이면서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열창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예전에 서문탁이 불렀던 버전과는 또 다른 감동이 몰려 오네요

이어 윤하는 무대 초반에는 절제된 감정으로 잔잔하게 노래를 이끌어 가다가

후반 감정을 고조시키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 했답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윤하는 "남자 가수의 발라드 곡을 불러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며.

오리지널 곡과 확 다른 걸 보여드리고 싶다. 최대한 서정적이고 여성적으로 편곡했다"고 말했는데요

그로인해 듣는 사람들 또한 기대감을 가지게 했고, 결과는 아무 만족 스럽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윤하는 오늘 이렇게 새하얀 미니 원피스를 이쁘게 차려 입고 무대에 올랐습니다.

윤하의 감정을 자제하며 먼훗날에 노래를 이끌어 가는 초반부 모습

제가 좋아하는 윤하의 풍부한 감성과 파워풀하고 안정적인 고음이 박정운의 먼훗날에에 뒤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윤하의 호소력짙은 눈빛은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박수를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숨소리를 죽여가며 들어야 했던 무대였습니다.

 

노래에서도 '오리콘의 혜성'다운 기본기가 탄탄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비슷한 나이의 가수중에 윤하만큼 실력과 인기를 동시에 가진 가수는 흔치 않은 것 같습니다.

확실히 윤하의 목소리와 음정은 신뢰감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항상 들어도 부족하지 않은, 탄탄한 기본기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이런 감동을 줄 수 없겠죠?.





윤하는 소속사와의 기나긴 분쟁 때문에 거의 1년반동안 대중앞에 설 기회가 없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윤하의 표정과 목소리는 더 절실함이 느껴 지는 것 같았습니다.

박정운의 먼훗날에는 좀 어려울수 있는 노래인데 윤하가 부르니까 굉장히 쉬워보이네요-_-

 

윤하는 첫출연에 변진섭과 함께 상위라운드에 진출해서

윤하의 실력이 기존 가수들에 비해서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상위라운드 진심으로 축하하고, 나가수2에서 더 좋은 노래를 더 많이 듣고 싶습니다.

 

 

노래 들으며 한번 따라 불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