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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몽 이나영 공중에 목매달려 죽을뻔



김기덕 감독은 영화 '비몽'을 찍을때,

주인공이었던 이나영이 자살을 시도하는 장면을 찍던 중

목이 졸린 채 허공에 매달리는 아찔한 사고가 났었다 했다. 

 

이어 김기덕 감독은 "정작 이나영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도 못하지만 나중에 편집본을 보고 너무 무서워서

바로 필름을 잘라서 태워버렸다"고 할 정도니 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