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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힐링(음악,글,명장면)

김광석 거리에서 듣기 가사 / 명곡발라드 [내려놓는시간] 김광석 하면 거리에서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김광석의 노래를 들으며 가사를 읽으면, 그가 전하고자 하는 감정과 그가 노래를 부르면서 떠올릴 이미지들이 느껴지는듯 합니다.그런 김광석이기에 그가 떠난 빈자리를 여전히 그리워 하는것이 아닐까요.김광석 거리에서 가사 거리에 가로등 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 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 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버린 후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 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가요 거리에 짙은 어둠이 낙엽처럼 쌓이고 차가운 바람..
김광석 먼지가되어 듣기 가사 / 명곡발라드 [내려놓는시간] 김광석의 가삿말을 곱씹어 보면, 항상 먹는 쌀밥처럼 그다지 특별할것 없는 단어들임에도 불구하고, 곱씹을 수록 깊은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질리지 않고 오랜시간동안 사랑받는 거겠죠.김광석 먼지가 되어 – 가사 바하의 선율에 젖은 날이면 잊었던 기억들이 피어나네요 바람에 날려간 나의 노래도 휘파람 소리로 돌아오네요 내 조그만 공간 속에 추억만 쌓이고 까닭 모를 눈물만이 아른거리네 작은 가슴 모두 모두와어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 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 곁으로. 작은 가슴 모두 모두와어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 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 곁으로 쓰뚜르드 쓰뚜르드 쓰뚜르드 뜨르 쓰뚜르드 쓰뚜르드 쓰뚜르드 뜨르 우~
아빠의 마지막 45분 세상에서 가장슬픈 만남 아빠의 마지막 45분 이라는 사진 한장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요즘 하도 웃긴사진들만 봐서 그런지 호기심에 눌렀다가 몇시간동안 굉장히 숙연해지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가슴아프면서 먹먹하고… 감동적이기도 했던 ‘아빠의 마지막 45분’ 커뮤니티와 SNS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하면서 '아빠의 마지막 45분'이라는 사진과 설명은 유명해지게 되었는데요. 공개된 아빠의 마지막 45분의 사진에는 많이 아파서 지친듯한 표정의 백인남성이 산소마스크를 쓰고 힘없는 눈으로 어딘가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남자의 품안에는 이제 갓 태어난듯한 너무나 사랑스러운 신생아가 품에 안겨있는데요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울 아기를 안고 있는 남자의 표정은 전혀 밝지 않습니다. 아빠의 마지막 45분 사진을 보면 남자의..
나뭇잎의 일생 .jpg 꼭 보세요.. 정말 멋있네요 나뭇잎의 일생이라는 떠도는 사진을 우연히 봤는데요, 사진 한장이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길거리에 발에 차이는 것이 나뭇잎인데요, 쓸어다가 쓰레기통에 버리기도 하는 그런 흔한 나뭇잎을 이렇게 나뭇잎의 일생으로 표현해 놓으니, 느낌이 참 다르네요. 우리는 저 나뭇잎의 일생중 어디쯤 자리잡고 있을까요 후아..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나뭇잎의 일생.. 나뭇잎의 일생이라는 시가 있더라구요… 잘 어울리는 듯해서 가져 왔습니다 나뭇잎의 일생 내 일생은 희로애락 사는 동안 사랑이 무엇인가 왜 사는가를 배워간다 설한풍에 혼절하고 몸이 얼기도 여러번 긴 시련의 감내로 인고와 겸손을 익히며 생명의 존엄성을 깨우치고 한평생 그 누구를 위하여 꽃을 피우고 몸과 키를 부풀이고 높이며 열매를 맺어 후손을 약속한다 봄햇살 ..
가장 감동적이었던 영화 장면 .avi 동영상 파이란 (2001) 세상은 날 삼류라 하고, 이 여자는 날 사랑이라 한다 2001년 4월... 아직 늦지 않았다면 사랑하고 싶다. 인천에서 3류 양아치로 전전하던 강재(최민식 분). 불법 테입을 유통시키다가 걸려 열흘 간의 구류를 살다 돌아올 만큼 보잘 것 없는 삼류건달이다. 한창 때 같이 구르던 친구 용식은 어느새 조직을 거느리고, 별볼일 없이 거추장스럽기만 한 친구 강재에게 나이트 삐끼나 서라고 한다. 그래도 고향에 배 한 척 사 가지고 돌아갈 소박하고 부질없는 꿈을 꾸는 강재. 오락실을 방황하며 인형뽑기 오락에만 열중하는 것이 그의 일과. 어느날 용식이 술을 청하던 날 밤, 그는 엄청난 사건에 휘말려 들게 되는데. 자신의 꿈인 배 한 척과 남겨진 인생의 전부를 맞바꿔야 하는 강재. 그런 그에게 '파..